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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시자원봉사센터, 이웃봉사단 출범…갈등조정·동네캠페인

  • 등록 2024.10.09 13:15:27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자원봉사센터는 이웃 간 화합과 공동체 회복을 목표로 '이웃 봉사단'을 구성하고 9일 뚝섬한강공원에서 발대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봉사단은 화합봉사단과 조정봉사단, 셀럽봉사단으로 구성됐다.

화합봉사단은 참가자가 살고 있는 동네를 중심으로 캠페인과 봉사활동을 펼치는 기획 역할을 맡는다. 조정봉사단은 층간소음과 간접흡연 등으로 인한 공동주택 갈등을 예방하고 조정하는 역할을 수행한다. 셀럽봉사단은 시민이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도록 홍보하고 문화를 조성하는 '홍보대사' 역할을 한다.

'이웃 프로젝트'는 이웃 간 소통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상호 배려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올해 새롭게 시작한 대규모 자원봉사 프로젝트다.

 

이 프로젝트는 노원구자원봉사센터, 서초구자원봉사센터, 양천구자원봉사센터, 사단법인 한국영화배우협회와 여러 기업·기관의 협력을 바탕으로 이웃 봉사단 양성과 교육, 이웃 간 소통·나눔·배려 캠페인 등 다양한 자원봉사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8월에는 양천구 이웃 봉사단과 배우 윤철형씨 등 영화배우협회 배우들이 봉사활동을 펼친 바 있다.

이번 발대식에는 자원봉사자와 시민 등 1천여명이 참여했다.

봉사단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서울시자원봉사센터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서울페이+ 앱으로 간편하게 기부하세요”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 사회복지공동모금회(이하 서울 사랑의열매, 회장 김재록)는 서울시와 협력하여 서울페이+앱을 통해 서울사랑상품권 잔액을 간편하게 기부할 수 있는 새로운 서비스를 12월 5일부터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서비스는 시민들이 남은 상품권 잔액으로도 손쉽게 나눔에 참여할 수 있도록 마련됐으며 서울사랑상품권을 사용한 후 남은 금액을 서울페이+ 앱의 ‘상품권 기부하기’ 기능을 통해 서울 사랑의열매에 기부함으로써, 일상 속에서 소액으로도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카드수수료가 차감되지 않고 기부금 전액이 서울 사랑의열매에 전달되며 다가오는 연말정산시기에 맞춰 ‘기부영수증 신청’ 기능을 통해 간편하게 기부금 영수증을 발급받을 수 있어 기부의 편리성을 높였다. 김재록 회장은 “서울페이+ 앱을 통한 간편 기부 서비스가 시민들에게 새로운 기부의 장을 열어줄 것”며 “앞으로도 서울 사랑의열매는 기부문화 확산과 나눔 실천을 위한 다양한 방법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서울 사랑의열매는 2024년 12월 1일부터 2025년 1월 31일까지 62일간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취약계층을 지원하는 ‘희망2025나눔캠페인’을

대한적십자사 서울지사, 한파취약 어르신에 겨울나기 이불 전달

[TV서울=신민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5일, 올겨울 한파취약 어르신들을 위한 종합구호활동을 전개한다고 밝혔다. 적십자사 서울지사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3,775세대를 대상으로 차렵이불을 전달하고 내년 3월까지 기온변화 극복을 위한 밀착지원을 실시한다. 이번 혹한기 대비 재난취약계층 종합 구호활동은 기후재난에 상대적으로 취약한 노약자·어린이에게 한랭질환 예방 보호대책을 강구하고자 마련됐으며, 빙그레, 엘지유플러스의 후원이 보태져 선제적인 구호활동 준비를 마쳤다. 적십자봉사원들은 행정기관의 추천과 평소 정기적인 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는 결연 가구를 찾아가 혹한기 구호품을 전달하며 △에어캡, 문풍지 등 단열시트 부착 여부 △건강상태 이상 여부 △전문 심리상담 필요 여부 등을 확인한다. 김숙자 대한적십자사봉사회 서울시협의회장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께서는 직접 이불빨래를 하시기 어려우시기 때문에 겨울이불을 자주 갈아드리고 있다”며 “겨우내 우리 봉사원들은 후원을 통해 마련된 구호품을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여쭙겠다”고 말했다. 한편, 적십자 서울지사는 희망풍차 결연사업을 통해 후원받은 물품들을 취약계층에 직접 전달하며 △고독사 예방 정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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