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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출범 30주년 앞둔 인천 연수구, 송도에 제2청사 개청

  • 등록 2024.10.16 14:57:14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 연수구는 오는 21일부터 송도국제도시를 담당하는 제2청사를 운영한다고 16일 밝혔다.

연수구 제2청사는 송도동 178의 1에 총면적 2천208㎡ 규모인 지상 1층 건물로 건립됐으며, 송도관리단 사무실·민원실과 연수구시설안전관리공단·평생학습실 등을 갖췄다.

제2청사는 여권 관련 업무와 함께 출생·혼인신고 등 가족관계 등록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또 지방세·취득세·등록면허세 등 세무행정 서비스도 제공하고 현장 민원에 대응하는 역할도 맡는다.

 

구는 송도동 인구가 21만명 이상으로 늘어나면서 민원·행정 수요도 증가하자 제2청사 운영을 준비했다.

내년에 출범 30주년을 맞는 연수구는 제2청사 개청으로 송도동 주민들에게 맞춤형 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했다.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제2청사는 기존 송도관리단의 기능을 확대해 송도 발전과 지역 주민들의 편의 증진에 이바지할 것"이라며 "제2청사에서 수시로 송도 주민들과 소통하면서 현장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李대통령, 모르면서 아는 척… 겉핥기 질의로 서울시 도시계획 노력 폄훼"

[TV서울=변윤수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7일 이재명 대통령이 업무보고에서 종묘 경관 훼손 논란을 언급한 것을 두고 '수박 겉핥기식 질문'이라고 비판하며 세운4구역 개발을 계속 추진하겠다는 입장을 재확인했다. 오 시장은 이날 페이스북에 게재한 '모르면서 아는 척하지 맙시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어제(16일) 대통령 업무보고에서 세운지구 개발 관련 질의·답변 과정을 지켜보며 서울의 미래 도시개발이라는 중대한 의제가 이토록 가볍게 다뤄질 수 있는지 개탄을 금할 수 없었다"고 밝혔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툭 던지듯 질문하고, 국가유산청장은 마치 서울시가 종묘 보존에 문제를 일으킨 듯 깎아내리는가 하면 법령을 개정해 세계유산영향평가로 세운지구 개발을 막을 수 있다고 과장해서 단정했다"고 지적했다. 또 "국가유산청장이 언급한 '법으로 규제하겠다'는 발언은 세운지구뿐 아니라 강북 지역을 포함한 서울 전역의 정비사업과 개발을 사실상 주저앉힐 수 있는 매우 중대한 사안"이라며 "서울시가 추진하는 '다시, 강북전성시대'의 미래서울 도시 비전과 정면충돌하는 것"이라고 반발했다. 오 시장은 "대통령은 공무원들을 향해 '모르면서 아는 척하는 것이 더 나쁘다'고 했으면서 정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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