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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경기북부서 북한 살포 쓰레기 풍선 2건 신고

  • 등록 2024.10.20 09:53:12

 

[TV서울=곽재근 기자] 경기북부경찰청은 지난 19일 오후부터 20일 오전 5시 사이 관내에서 북한의 쓰레기 풍선 관련 신고가 2건 접수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이 중 1건을 군에 넘겼다. 특별한 인명·재산 피해는 없었다.

경기북부에서는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을 부양한 지난 5월부터 현재까지 2천681건의 관련 신고가 접수됐으며 이 중 1천341건을 군에 인계했다.

앞서 합참은 19일 오후 "북한이 대남 쓰레기 풍선 추정 물체를 또다시 부양하고 있다"고 밝혔다.

 

북한은 민간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빌미로 우리 지역에 쓰레기 풍선을 보내고 있다.

북한의 대남 쓰레기 풍선 부양은 지난 5월 말 이래 올해 들어 29번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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