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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적십자 서울지사, 성균관대 RCY 창단식 가져

  • 등록 2024.11.05 17:26:28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성균관대학교 대학적십자회 RCY(Red Cross Youth) 창단식을 개최했다고 5일 밝혔다.

 

성균관대학교 대학적십자회(RCY)는 소속 대학생들의 자발적 참여로, 이선우 회장과 박소원 부회장 등 총 43명의 회원으로 결성됐다.

 

성균관대 RCY는 지역사회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봉사와 나눔활동 등에 동참하며, 복지 사각지대 해소에 헌신할 계획이다.

 

이날 창단식에는 성균관대 신입회원들과 서울RCY본부장 등 관계자들이 참가한 가운데, 회원맹세와 오리엔테이션으로 진행됐다.

 

 

이선우 성균관대 RCY 회장은 “평소 대학RCY 활동을 옆에서 지켜보면서 느낀 바가 있어 박소원 부회장과 함께 마음을 모아 창단하게 됐다”며 “RCY에서 봉사활동을 통해 사회에 기여하고 싶다”며, “친구들과 함께 나눔과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기쁘다“고 소감을 말했다.

 

한편, RCY(Red Cross Youth)는 제1차 세계대전 중 미국, 캐나다, 호주 등지의 청소년들이 유럽 전쟁 피해 아동을 돕기 위해 위문품을 보낸 것에서 시작됐으며, 우리나라에서는 1953년 6.25전쟁 막바지 부산에서 처음 창설됐다.


제주시, 을사년 여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올해 마지막 날 밤 제주시청에서 대형 북을 치며 새해를 맞이하는 행사가 열린다. 제주시는 2024년을 마무리하고 희망의 을사년(乙巳年) 새해를 맞아 시민의 무사 안녕을 기원하는 '제야의 용고타고' 행사를 31일 오후 11시에 시청에서 연다고 25일 밝혔다. 행사는 오후 11시부터 문화공연, 시민 새해 소망 영상 송출, 제주시장 신년 메시지, 카운트다운, 용고타고 순으로 진행된다. 댄스팀 에피소드, 싱어송라이터 정온달, 기타리스트 김나린, 국악밴드 소리꾼 조은별과 조이가락의 공연으로 타고 행사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시민들의 새해 소망을 담은 영상이 송출된다. 이어 자정 무렵 김완근 제주시장이 시민들의 염원을 담은 신년 메시지를 내놓고, 새해 카운트다운, 타고가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 용고타고는 이도2동 민속보존회의 힘찬 풍물 공연과 함께 한얼의 집에서 진행되며, 시민대표 33인에 이어서 행사에 참여한 일반 시민 모두에게 타고 기회가 주어진다. 이도2동 새마을 부녀회가 새해 희망 떡국을 나눈다. 장옥영 제주시 총무과장은 "50만 제주시민 모두의 소원이 이루어지는 희망의 을사년이 되길 기원한다"며 타고 행사에 시민들의 참여를 부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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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민주전국혁신회의, 청년 상임대표에 김보미 강진군의원 발탁 [TV서울=이천용 기자] 친명계 최대 조직인 더민주전국혁신회의(이하 혁신회의)는 지난 18일 3차 운영위원회를 열고 김보미 전 강진군의회 의장을 첫 번째 청년 상임대표로 인준했다. 김보미 청년 상임대표는 강선우, 방용승, 오성규, 유동철, 이영수, 허태정 공동상임대표와 함께 혁신회의 운영위원 겸 공동대표단으로 활동하며, 정권 교체와 정치 개혁의 핵심적 역할을 수행해 나갈 예정이다. 김 대표는 “국민의 염원은 윤석열 정권을 탄핵하고 대한민국을 정상화시키는 것”이라며, “정권 교체와 지방선거 압승을 통해 정치 개혁의 성과를 완성하겠다”고 강조했다. 더민주전국혁신회의는 더불어민주당 평당원과 지지자 중심의 전국적 정치 조직으로, 지난해 6월 출범했다. 혁신회의의 회원 수는 상임위원과 혁신위원을 포함해 3천 여명으로, 17개 시·도에 광역조직을 구성하고 있으며, 22대 총선에서는 당원 중심의 혁신 공천을 주장하며 31명의 국회의원 당선자를 배출하는 등 ‘친명 최대조직’으로 불리고 있다. 혁신회의 관계자는 "지난 전당대회 이후 정치혁신과 정치개혁, 정권교체를 위해 '더 넓게, 더 깊게'라는 기조로 다양한 경력과 성향의 대표단을 구성했다”며 "김보미 청년 상임대표와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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