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03.27 (금)

  • 맑음동두천 13.2℃
  • 맑음강릉 17.7℃
  • 맑음서울 14.0℃
  • 맑음대전 15.1℃
  • 맑음대구 20.7℃
  • 구름많음울산 16.2℃
  • 맑음광주 15.6℃
  • 맑음부산 16.5℃
  • 맑음고창 12.3℃
  • 맑음제주 14.8℃
  • 맑음강화 6.6℃
  • 맑음보은 16.1℃
  • 맑음금산 15.7℃
  • 맑음강진군 15.0℃
  • 맑음경주시 20.5℃
  • 맑음거제 17.4℃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월2회 구청 앞마당이 장터로 변신…22년 역사 서초직거래큰장터

  • 등록 2024.11.12 08:44:37

 

[TV서울=나도진 서울본부장] "구청 마당이 시골 장터를 옮겨다 놓은 것처럼 북적대는 분위기가 참 좋았어요. 우리집 뻥튀기를 사려고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섰지요. 그때 엄마 손잡고 뻥튀기 먹던 아이가 최근에 다 커서 인사 온 적도 있다니까요."

서울 서초구청 앞마당에서 지난 22년간 이어진 직거래장터에서 초기부터 뻥튀기를 팔아온 상인의 소감이다.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12일 이 장터를 "서울에서 유일하게 정기적으로 운영되는 구청 주최 장터"라고 소개했다.

2003년 '서초장날'로 시작했다. 매월 1회 구청 마당에서 열리기에 많은 농가가 안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었다. 주민들에게는 우수한 지역 특산물을 저렴하게 살 기회로 인기를 끌었다.

장터는 코로나19로 2년간 쉬다가 2022년 추석을 앞두고 지금의 '서초직거래큰장터'로 새롭게 태어났다.

 

횟수를 매월 2회로 늘려 둘째·넷째 주 목·금요일에 연다. 참여 농가 규모도 크게 늘렸다. 기존의 자매결연도시 농가뿐만 아니라 남서울농협과 영동농협 등 지역농협, 서초구 골목형 상점가 1호인 말죽거리 상점가, 우호도시 농가와도 손을 잡은 것이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시대에 신선하고 다양한 우리 농산물을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만큼 주민들의 반응은 뜨겁다"며 20년 단골도 많다고 전했다.

매출도 덩달아 늘었다. 지난해 총 18회에 걸쳐 12억8천만원의 판매고를 올린 장터는 올해 최대 연매출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됐다. 이달에는 14~15일에 이어 28~29일 올해 마지막 장터가 열린다.

전성수 구청장은 "직거래장터는 농가의 판로를 열어주고, 주민들의 장보기 부담을 줄이는 최고의 도농상생방안"이라며 "시장의 맛과 멋을 느낄 수 있는 직거래장터에서 농가와 주민이 상생할 수 있도록 계속 내실 있게 운영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전작권 회복 조속히… 선택적 모병제 등 국방개혁 속도“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려면 자주국방이 필수"라며 "전시작전통제권 회복이 조속히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군을 향해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 정부 출범 후 이 대통령이 전국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한 것은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우선 "취임 후 9개월 반이 지났는데 다양한 위기와 재난을 겪으며 우리 군의 능력을 더 신뢰하게 됐다. 여러분의 노고에 군 통수권자로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글로벌 안보 환경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5년 차에 접어들었고 중동 전쟁도 오늘로 28일째"라며 "북한은 DMZ(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국경선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결론적으로 군의 최우선 책임은 어떤 도발과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군사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라며 "특히 한미동맹에 기반해 강력한 연합방위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이 대통령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필수적 요소인 것은 맞다. 그러나






정치

더보기
李대통령 "전작권 회복 조속히… 선택적 모병제 등 국방개혁 속도“ [TV서울=김용숙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27일 "급변하는 안보 환경에 대응하려면 자주국방이 필수"라며 "전시작전통제권 회복이 조속히 추진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국방부에서 열린 전군 주요 지휘관 회의에서 이같이 언급한 뒤 군을 향해 "여러분도 함께 노력해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새 정부 출범 후 이 대통령이 전국 주요 지휘관 회의를 주재한 것은 처음이다. 이 대통령은 우선 "취임 후 9개월 반이 지났는데 다양한 위기와 재난을 겪으며 우리 군의 능력을 더 신뢰하게 됐다. 여러분의 노고에 군 통수권자로서 감사드린다"고 격려했다. 이어 "글로벌 안보 환경은 근본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러시아·우크라이나 전쟁은 5년 차에 접어들었고 중동 전쟁도 오늘로 28일째"라며 "북한은 DMZ(비무장지대) 내 군사분계선 일대에서 국경선화 작업을 시작하고 있다"고 진단했다. 또 "결론적으로 군의 최우선 책임은 어떤 도발과 위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최상의 군사대비 태세를 갖추는 것"이라며 "특히 한미동맹에 기반해 강력한 연합방위 태세를 유지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러면서도 이 대통령은 "철통같은 한미동맹이 한반도의 평화와 안정에 필수적 요소인 것은 맞다. 그러나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