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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이재명 "항소할 것…수긍하기 어려운 결론"

  • 등록 2024.11.15 15:19:16

 

[TV서울=이천용 기자]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를 받는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15일 오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1심 선고공판에 출석하고 있다.


강동구, “40년 만에 천호동 불법 포장마차 사라져”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마지막으로 남은 불법 포장마차를 완전히 정비하였다고 18일 밝혔다. 이로써 40년이 넘게 주민들의 불편과 민원을 초래해 온 불법 포장마차를 강동구에서는 더 이상 볼 수 없게 되었다. 관내 불법 포장마차는 1980년부터 20여 개를 시작으로 도로와 보도를 무단으로 점유해 주민들의 통행 불편과 위생·환경 문제를 발생시켜 단속 요청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따라 구는 매년 특별 정비계획을 수립해 경찰 인력 등을 지원받아 강제 수거 등 행정조치를 실시하였고, 지속적으로 계도와 과태료 부과 등 자진 철거를 유도해 왔다. 이러한 노력으로 처음에는 20여 개로 추정되던 불법 포장마차가 올해 초 3개소까지 줄었고, 지난 9월 천호동 로데오거리에 마지막으로 남아있던 포장마차 3개소를 모두 정비하는 데 성과를 거두었다. 이러한 과정에 천호동 로데오거리 내 불법 포장마차 운영자들의 심한 반발이 있었다. 구는 이들을 꾸준히 만나 정비 필요성을 설명하였고, 이와 함께 생계문제 지원, 자립 연계 복지 서비스, 재취업 지원 등의 안내로 운영자들의 자발적인 협력을 얻어 최종적으로 정비를 완료할 수 있었다. 앞으로도 구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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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 李 방어 총력전…尹대통령 부부 겨냥하며 전열 정비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이재명 대표의 사법리스크 문제를 놓고 내부 전열 정비에 애를 쓰는 분위기다. 이 대표가 공직선거법상 허위사실 공표 혐의 1심에서 징역형 집행유예를 선고받은 것을 두고 민주당은 검찰의 무리한 기소에 이어 법원이 가혹한 판결을 했다는 점을 부각하면서 당내 원심력 차단에 나서는 기류다. 박찬대 원내대표는 18일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사법 정의를 크게 훼손한 이번 정치 판결에 동조할 국민은 없다"며 "이 대표에 대한 1심 재판부의 판결은 누가 봐도 명백한 사법 살인"이라고 주장했다. 김민석 최고위원도 회의에서 "떨어진 대선후보에 대한 징역형을 어떤 국민이 납득하겠나"라며 "오판의 충격보다 더 큰 정권교체의 민의가 단단해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비명(비이재명)계의 김동연 경기지사·김부겸 전 국무총리·김경수 전 경남지사가 움직일 것이라는 목소리도 나오지만, 이 같은 움직임은 아직 힘을 받지 못하는 분위기다. 박수현 의원도 YTN라디오 '뉴스파이팅 배승희입니다'에 나와 "지금의 유일한 선택이자 유일한 대안은 이재명"이라며 "1심의 억울한 판결 이후 그런 기류는 더 강해지는 분위기"라고 말했다. 민주당 내에서는 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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