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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관악구,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최우수상 선정

  • 등록 2024.11.22 13:15:22

 

[TV서울=변윤수 기자] 관악구(구청장 박준희)가 고용노동부 주관 ‘2024년 사회적기업 육성 우수 자치단체’ 평가에서 최우수상을 받으며 서울시 자치구 중 유일하게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는 11월 22일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 컨벤션센터에서 개최된 시상식에서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지역과 사회적기업의 특성에 맞는 다양한 지원 정책 수립과 함께 적극적인 사업 추진으로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고용노동부는 매년 전국 광역·기초 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사회적기업 육성 실적을 평가해 우수 자치단체를 선정하고 있다.

 

올해는 △일자리 창출 및 판로지원 △예비사회적기업 관리 △지원체계 수립 및 우수사례 발굴 △사회적 가치지표(SVI) 참여 및 부정수급 방지 노력 △ 지방시대 구현 및 사회서비스 제공 성과 등 5개 지표를 평가해 전국 8개 자치단체(대상 1, 최우수 2, 우수 5)를 최종 선정했다.

 

 

관악구는 사회적경제기업의 판로 확대와 지원을 위해 사회적경제장터의 우수사례로 손꼽히는 ‘꿈시장’ 지속 운영, 공공구매 설명회 개최, ‘사회적기업 도시락 먹는 날’ 운영 등 관련 사업을 활발히 추진해 왔다.

 

또한, 정부 보조금 중단에도 불구하고 구 자체 예산을 편성하여 사업개발비를 지원하고 기업의 자생력 강화를 도왔다. 특히 사회적경제기업에 입주 공간을 지원하는 등 사회적기업이 성장을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정책을 추진한 부분이 크게 인정받았다.

 

박준희 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역의 사회적경제 기업 관계자분들이 열심히 노력한 덕분”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정책과 지원을 통해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국민의힘, "오세훈 기소는 노골적 정치공작이자, 명백한 지방선거 개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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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 '쿠팡 개인정보 유출' IP 확보… 협박메일 2개 계정 추적

[TV서울=이천용 기자] 경찰이 쿠팡 고객 3,370만명의 개인정보를 유출하는 데 사용된 IP 주소를 확보해 유출자를 추적 중이다. 서울경찰청 관계자는 1일 정례 간담회에서 "쿠팡 측의 서버 로그기록을 제출받아서 분석 중이며, 범행에 사용한 IP도 확보해 추적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자가 개인정보 유출 사실을 알리겠다는 협박성 이메일을 쿠팡에 보낸 인물과 동일인인지 등을 확인 중이다. 협박성 메일은 지난달 16일 일부 사용자들에게 발송됐고, 같은 달 25일과 28일엔 쿠팡 고객센터에도 보내졌다. 이용자들에게 보내진 이메일과 고객센터에 발송된 이메일의 계정은 각각 1개로 경찰은 계정의 접속기록 등을 추적 중이다. 경찰은 개인정보 유출자가 중국 국적의 전직 직원으로 지목된 점에 대해서도 "확인된 바 없다"며 신중한 입장이다. 경찰 관계자는 "피의자를 특정하기 위한 수사를 진행 중"이라며 "IP 추적을 위한 해외 공조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경찰은 쿠팡 내부 고객정보 관리 시스템의 기술적 취약성에 대해서도 수사할 방침이다. 경찰은 지난달 18일 쿠팡 측으로부터 개인정보 유출 피해를 확인했다는 신고를 받고 입건 전 조사(내사)에 착수했으며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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