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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부평구의회 제266회 정례회 폐회

  • 등록 2024.12.16 11:38:27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 부평구의회(의장 안애경)는 지난 13일 제266회 정례회 제2차 본회의를 끝으로 올해의 의사일정을 마무리했다.

 

이번 정례회에서는 2024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4년도 제2회 추경예산안 및 2025년도 예산안 심사, 조례안을 비롯한 각종 안건 심의 등 다양하고 활발한 의정활동이 이루어졌다.

 

먼저 부평구 행정 전반에 대한 행정사무감사가 11월 19일부터 11월 27일까지 9일간 상임위원회별로 실시되어 총 100건의 시정요구사항과 94건의 건의사항을 도출해 냈다.

 

다음으로 위원회별 주요 안건처리 현황을 살펴보면 의회운영위원회에서는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지방공무원 복무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의회 건의안 및 결의안 관리 조례안」등 총 2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행정복지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정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8건의 안건과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방공무원 복무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손대중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일본 제국주의 상징물의 공공사용 제한 조례안」등 총 10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도시환경위원회에서는 부평구청장이 제출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음식물류 폐기물 발생억제, 수집․운반 및 재활용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등 3건의 안건과 정유정 의원이 대표발의, 박영훈 의원, 여명자 의원, 정예지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드론 활용의 촉진 및 산업 육성에 관한 조례안」, 윤구영 의원이 대표발의, 윤태웅 의원이 공동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헌혈 권장 조례 전부개정조례안」, 윤태웅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안전취약계층 이용건물의 화재예방 안전시설 지원 조례안」, 정예지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장애인기업활동 촉진 및 지원 조례안」, 허정미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환경친화적 자동차 이용 활성화 등에 관한 조례안」, 김숙희 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부평구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지원 조례안」등 총 9건의 안건을 원안으로 가결하였다.

 

또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11월 28일과 12월 9일부터 12월 12일까지 5일 동안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과 2025년도 예산안 등에 대한 심도있는 심사를 진행하였으며, ‘인천광역시부평구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안’은 원안 가결하였고, ‘인천광역시부평구 2025년도 예산안’과 ‘인천광역시부평구 2025년도 기금운영계획안’은 수정안으로 가결하였다.

 

26일간의 회기를 마치면서 안애경 의장은 “정례회 기간 중 열정적으로 의정활동에 임해 준 의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린다.”며 “집행부에서는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의회에서 시정을 요구한 사항에 대하여 면밀히 검토하여 구정에 반영하기 바라고, 각 상임위원회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많은 논의와 토론과정을 통해 확정된 내년도 예산이 구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효율적으로 사용될 수 있도록 각별히 유념해 주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성애병원, 몽골 여자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무릎 재건 수술 무상 지원

[TV서울=신민수 기자] 성애병원(이사장 김석호)이 몽골 여자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에게 나눔의료를 실천했다. 몽골은 레슬링 종목에 전통이 깊고, 자부심이 강한 강국으로 널리 알려져 있다. 몽골 여자 50kg 이하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인 어트겅자르갈(22세)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3년 연속 메달을 획득한 경험을 가진 유망한 선수로, 파리올림픽에서 5위를 기록한 뒤 양쪽 무릎에 심각한 부상을 입게 되어 어려운 상황에 직면했다. 진단결과는 오른쪽 무릎 전방 십자인대 파열과 왼쪽 무릎 연골 손상으로, 고도의 수술과 치료가 필요했다. 이러한 어려움 속에서 성애병원이 나서 주어 큰 힘이 됐다. 이 선수가 성애병원에 오게 된 계기는 지난 9월 몽골에서 열린 몽골-한국의료박람회에서 성애병원 정형외과 신우진 과장을 만난 직후이다. 선수는 다시 선수로서 재기하려는 강한 의지를 보였고 그 꿈을 지원하기 위해 성애병원은 무릎 재건 수술을 무상으로 제공하기로 결심했다. 성애병원은 신우진 과장을 주치의로 배정해 어트겅자르갈 선수의 수술을 신속하고 안정하게 진행했다. 11월 12일 입국 후 입원, 13일 정밀검사, 14일 수술 일정으로 치료가 진행됐고, 오른쪽 무릎의 전방 십자인대 파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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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대통령 '다음 카드' 뭘까…직무정지 해제 가처분신청 촉각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회의 탄핵소추안 가결로 직무가 정지된 윤석열 대통령의 '다음 카드'에 관심이 쏠린다. 윤 대통령은 헌법재판소의 탄핵심판에 나서야 하는 동시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의 수사에도 대응해야 한다. 이런 가운데 일각에서는 직무정지 해제를 위한 가처분 신청도 원론적으로는 가능하다는 견해가 제기된다. 최근 탄핵소추된 감사원장과 서울중앙지검장이 권한행사 정지 상태를 해제해달라는 가처분 신청을 잇달아 헌재에 낸 바 있다. 다만 대통령은 국회 탄핵소추 의결 정족수부터 재적의원 3분의 2일 정도로 타 공직자와 무게감이 확연히 다르고 비상계엄 사태라는 중대 사유로 탄핵심판 재판정에 서게 된 상태인 데다 이미 한덕수 대통령 권한대행 국무총리가 국정 운영을 진행하는 엄중한 상태에서 차분한 대응 대신 굳이 새로운 논란거리를 일으킬 실익이나 필요성이 낮다는 관측이 적지 않다. 반면, 윤 대통령 측에서 헌재의 결정 선고를 늦추고자 소송 전략적으로 가처분 신청 제기도 검토할 수 있을 것이라는 관측도 조심스레 나온다. 19일 법조계에 따르면 앞서 탄핵소추된 최재해 감사원장은 17일, 이창수 서울중앙지검장은 지난 9일 각각 직무정지 해제 가처분 신청을 헌재에 냈다. 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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