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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인천시 청년미래센터 열어…고립·은둔 청년에 맞춤형 지원

  • 등록 2024.12.19 07:12:07

 

[TV서울=권태석 인천본부장] 인천시가 사회·경제·문화적 원인으로 외부와 단절된 채 생활하는 청년들을 돕기 위한 전문기관을 열었다.

시는 18일 미추홀구 도화동 아이티센터 10층에서 청년미래센터(이하 센터) 개소식을 개최했다.

센터는 북카페, 상담실, 휴식공간, 프로그램실 등을 갖추고 13∼34세 가족돌봄 청년과 19∼39세 고립·은둔 청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지원을 제공한다.

가족돌봄 청년에게는 연간 200만원의 자기돌봄비를 지급하고 의료·돌봄서비스 연계, 진로상담, 힐링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고립·은둔 청년에게는 진단, 일상 회복, 관계망 형성, 공동활동 프로그램 등을 제공한다.

하병필 인천시 행정부시장은 "가족돌봄과 외로움에 지친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자립하고 사회로 복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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