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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제주 올해 농축산업 조수입 4조원 돌파 관심

  • 등록 2025.01.26 10:15:18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올해 제주 농축산업 조수입이 사상 처음으로 4조원을 돌파할지 여부에 관심이 쏠린다.

농협 제주본부는 선제적 수급 조절과 물류 기능 통합 등을 통해 농축산업 조수입 4조원을 달성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26일 밝혔다.

이는 2023년 조수입 3조5천936억원, 2024년 조수입 3조8천억원보다 각각 11.3%, 5.3% 증가한 것이다.

올해 구체적인 조수입 목표 금액은 감귤과 기타 과수 1조6천억원, 밭작물 1조원, 축산물 1조4천억원이다.

 

감귤과 기타 과수의 경우 지난해 1조5천억원보다 1천억원을 높여 잡았고, 밭작물은 지난해 9천300억원보다 700억원을 높였다. 축산물은지난해 1조3천500억원에서 500억원 올려 잡았다.

제주본부는 이를 위한 세부 추진 계획으로 먼저 수급 안정과 마케팅 강화를 통한 '판매농협' 구현을 들었다.

판매농협 구현을 위해서는 선제적 수급 조절을 통한 농산물 가격지지, 가공사업 확대 및 브랜드 관리를 통한 부가가치 창출, 자조금 기능 강화 및 조공법인 협력체계 구축을 통한 농산물 통합 마케팅 활성화를 추진한다.

다음은 스마트 인프라 구축과 유통혁신으로 감귤 경쟁력을 강화한다.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스마트화 및 현대화를 통해 시장경쟁력을 높이고, 감귤유통혁신협의회를 신설해 감귤산업 혁신을 주도하며, 감귤 수출안정기금 조성으로 안정적 수출 기반을 마련한다.

 

청정 제주 축산물 브랜딩 강화로 마케팅 기반을 조성하기 위해 판매채널을 다각화해 축산브랜드 통합 마케팅을 추진하고, 상시 방역 추진을 통해 청정 제주 축산물 위상을 유지한다.

특히 농협 경제지주 제주본부의 조직을 개편해 주무단을 농축산지원단에서 경제지원단으로 변경하고, 농산물 물류 업무를 경제지원단 업무로 통합했다.

제주본부는 지난 17일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농축산업 조수입 4조원 시대 도약을 위한 결의대회를 했다.

고우일 제주본부장은 이 자리에서 "농업인의 삶에 가장 가까이 있는 동반자로서 따뜻한 마음으로 농업농촌을 살피는 농협인이 되기를 바란다"면서 "농업인의 실익 증진을 최우선 과제로 삼아 업무에 임해달라"고 당부했다.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 조합원 대상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실시

[TV서울=신민수 기자] 서울시자동차검사정비사업조합(이사장 김광규)은 지난 6월 25일, 교통회관 1층 중강당에서 조합원을 대상으로 관리감독자 교육 및 산재예방 요율제 사업주 교육을 실시했다. ‘사업장의 안전보건관리, 위험성 평가 제도와 법령, 정비업 산업재해 예방 활동’ 등의 내용으로 진행된 이번 교육에 김광규 이사장을 비롯해 조합원 180여 명, 조합원 업체 소속 직원 100여 명이 참석하여 조합에서 시행하는 안전보건 교육에 많은 관심과 함께 높은 참여율을 보였다. 먼저 오전 관리감독자 교육 시간에는 강민수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차장이 ▲위험성평가 사업주 교육 ▲안전보건관리체계구축 사업주 교육 등을 진행했다. 오후 산재예방 사업주 교육 시간에는 김형석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지사장이 ▲사업주의 책임, 경영과 안전보건활동 (자동차정비업 사례관리중심)을, 전정연 안전보건공단 서울광역본부 과장이 ▲위험성평가 및 산재예방요율제 계획서 작성실습을 각각 진행했다. 김광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많은 조합원님들께서 교육에 참석해 주심에 감사 드린다”며 “오늘 교육이 조합원님 사업장의 안전관리에 있어서 유익하고도 뜻깊은 좋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자동차 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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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문수 "국민의힘, 개선 하루이틀에 안돼… 혁신위원장에 안철수 적합" [TV서울=이천용 기자] 국민의힘 김문수 전 대선 후보가 4일 국회를 방문,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와 만난 뒤 나와 취재진의 질문에 답변하고 있다. 지난 대선 국민의힘 후보로 나섰던 김문수 전 고용노동부 장관은 4일 당 혁신위원장으로 안철수 의원이 내정된 것에 대해 "아주 잘 하실거라 보고 있고 적합한 혁신위원장이라고 생각하고 있다"고 말했다. 김 전 장관은 이날 국회를 찾아 송언석 비상대책위원장 겸 원내대표를 만난 뒤 기자들의 질문에 이같이 답했다. 그는 국민의힘이 개선해야 할 부분에 대해서 "민주당과 대비해서 많은 차이가 있다"며 "하루 이틀에 되는 건 아니고 상당한 시간이 소요될 것"이라고 언급했다. 당 지지율이 저조하다는 지적에는 "국태민안을 먼저 생각해야지 여론에 지나치게 일희일비하는 건 올바른 정치인의 자세가 아니라고 생각한다"고 했다. 당 지도부를 뽑는 전당대회 출마 여부에 대해선 "전대 날짜가 안 정해졌다"며 "전대에 '나간다, 안 나간다' 이런 건 아직 전혀 말할 위치가 아니다"고 말했다. '경북지사 출마 얘기도 있다'고 하자 "전혀(아니다)"라며 "방금 대선 떨어진 사람한테 경북지사를 나가라 그런 얘기가 왜 나왔는지 이해가 안 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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