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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대전 동구, 정월대보름 맞아 곳곳서 전통 민속행사 개최

  • 등록 2025.02.07 17:52:14

 

[TV서울=유재섭 대전본부장]  대전 동구는 정월대보름을 맞아 오는 10∼11일 이틀간 한 해 풍년과 주민 화합을 기원하는 전통 민속행사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10일 대청동 다목적회관에서는 행사 규모가 가장 큰 '제24회 대청호반 정월대보름 행사'가 열린다. 달집태우기와 민속놀이, 주민 노래자랑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11일 오후에는 가오동 동구문화원에서 정월대보름 '전통 민속놀이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보름 소원 퍼포먼스를 비롯해 윷놀이, 제기차기 등 전통놀이 체험이 예정돼 있다.

 

11일 저녁에는 ▲ 용운동 탑제(용방마을 앞) ▲ 대동 장승제(대동교 옆 장승터) ▲ 중앙동 소제당산제(소제동 철갑교 옆) ▲ 가양2동 산신제 및 거리제(보훈회관 맞은편 두껍바위) 등 곳곳에서 다채로운 세시풍속 행사가 열린다.

박희조 동구청장은 "올해 대보름 행사는 주민들이 함께 어울려 전통문화를 체험할 수 있도록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 향토 문화를 계승하고 발전시켜 전통이 살아 숨 쉬는 도시를 만들어 나가겠다"고 전했다.


국회 본회의서 권성동 체포동의안 가결… 국힘 "李 취임100일 선물"

[TV서울=이천용 기자] 통일교 측에서 불법 정치자금을 수수한 혐의로 특검으로부터 구속영장이 청구된 국민의힘 권성동 의원에 대한 체포동의안이 11일 국회 본회의에서 가결됐다. 무기명 비밀투표로 진행된 체포동의안 표결은 재석 177명 중 찬성 173명, 반대 1명, 기권 1명, 무효 2명으로 통과됐다. 국민의힘은 표결에 불참했으나 권 의원 본인은 투표에 참여해 찬성표를 던진 것으로 확인됐다. 무기명 투표로 진행되는 체포동의안은 재적의원 과반 출석, 출석의원 과반 찬성으로 의결된다. 더불어민주당은 권 의원 체포동의안 표결을 당론으로 정하지 않고 자율 투표에 맡기기로 했으나, 민주당은 물론 조국혁신당 등은 대부분 찬성표를 던졌다. 권 의원은 윤석열 전 대통령의 '죽마고우'로 알려진 '원조 친윤'이다. 이날 체포동의안 가결로 권 의원은 법원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게 됐다. 권 의원은 체포동의안 표결에 앞선 신상 발언에서 "특검이 저에 대해 제기한 주장은 모두 거짓"이라면서 "지금 특검이 손에 쥔 것은 공여자의 허위진술뿐이며, 그래서 특검은 인민재판을 위해 여론전에 나섰던 것"이라고 주장했다. 표결 당시 본회의장 밖 로텐더홀에서 규탄대회를 연 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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