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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시, 대선 앞두고 투·개표소 2천711곳 화재 안전 점검

  • 등록 2025.05.09 09:07:19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오는 6월 3일 실시되는 제21대 대통령선거를 앞두고 투표소와 개표소 안전 점검을 한다고 9일 밝혔다.

점검은 오는 27일까지 사전투표소 426곳과 투표소 2천260곳, 개표소 25곳 등 총 2천711곳에 대해 이뤄진다.

시는 25개 소방서의 화재안전조사관 236명을 투입해 화재 안전 조사를 하고 안전 컨설팅을 할 계획이다.

화재예방 및 소방안전관리 이행 여부, 화재 수신기 등 자동화재탐지설비 유지관리 여부, 옥내소화전·스프링클러 등 소화설비 유지관리 여부, 피난·방화시설 유지관리 여부를 중점적으로 살핀다.

 

경미한 불량 사항에 대해서는 현장에서 시정하고 소방시설 등의 차단·폐쇄·잠금 행위에 대해서는 과태료를 물리거나 조치 명령을 한다.

투·개표소 관계자를 대상으로 맞춤형 화재 안전 컨설팅도 실시한다.

화재 발생 시 신속한 초기 진화 등 대등 방법과 투·개표 종료 시까지 화재 예방 방법을 지도한다.

권혁민 서울시 소방재난본부장은 "시민들께서 소중한 투표권을 행사할 수 있도록 대통령선거 투·개표소 화재 안전 점검 등 안전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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