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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김원태 시의원,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 개소식 참석

  • 등록 2025.05.19 13:58:45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 마포구 소재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가 16일, 공식적으로 문을 열고 현판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시의회 도시계획균형위원회 김원태 의원(국민의힘, 송파6)이 참석해, 센터 설립의 중요성과 장애인 복지 발전을 위한 의지를 강조했다.

 

김원태 시의원은 축사에서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단순한 시설 개소를 넘어 장애인의 삶의 질을 획기적으로 향상시키고, 서울을 진정한 포용적 도시로 탈바꿈시키는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센터가 서울 전역에서 장애인이 느낄 수 있는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낼 수 있도록 시의회도 적극적으로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센터 이전은 집행부서와의 이견과 지역사회의 반대 등 많은 어려움을 겪었지만, 여러 관계자들의 헌신과 협력으로 도봉에서 마포로 이전하며 새로운 장을 열었다"며 "이 성과를 기반으로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행사에서는 현판 제막식과 함께 센터의 주요 사업을 소개하고, 장애인 단체와 전문가들이 참석해 장애인 권리 증진을 위한 구체적 방안을 논의했다. 서울시 관계자 및 주민들도 참여해 센터의 출범을 축하하며 협력을 다짐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서울장애인편의증진기술지원센터는 장애인의 이동권과 정보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설립되었으며, 편의시설 설계 검토와 현장 점검을 통해 설치기준 적합성을 확인하는 한편, 공공시설의 접근성 개선과 맞춤형 보조기기 개발 등 실질적인 지원으로 서울을 포용적 도시로 발전시키는 데 기여할 전망이다. 또한, 국내외 우수사례 연구 및 기술 매뉴얼 발간을 통해 편의시설 품질 개선과 대중 인식 제고를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다.


제주를 기록하는 책방, 북살롱 이마고/ 제주아카이브센터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서귀포시 표선면 세화리에는 의외의 장소에서 맞이해 주는 책방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북살롱 이마고입니다. 그런데 이곳은 또 단순한 책방이 아니었습니다. 한국의 대중 인문서 시장을 연 출판사 이마고이자 '제주아카이브센터'라는 또 다른 이름도 가지고 있지요. 과연 제주의 무엇을 아카이빙 한다는 걸까요? 브릭스 매거진에서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의 김채수 대표를 만나 북살롱 이마고가 어떤 서점인지, 제주아카이브센터에서는 어떤 일을 하는지 들어보았습니다. 인문·예술 책방을 넘어 제주의 삶을 기록하는 북살롱 이마고 / 제주아카이브센터로의 산책, 함께 떠나 보시죠. 북살롱 이마고/제주아카이브센터 Q. 북살롱 이마고는 어떤 곳인가요? 북살롱 이마고는 책방이지만 제주의 지역문화를 발굴하여 기록하고 전시하는 비영리단체 제주아카이브센터이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은 인문서와 예술서 위주로 큐레이션 하는 인문‧예술 책방이었는데, 제2공항 이슈로 인해 돌집을 비롯한 지역의 소중한 자산들이 급격히 사라져가는 것을 보니 마음이 너무 급해지더라고요. 어서 빨리 사진이든 글이든 이 지역의 모습들을 기록으로 남겨야겠다는 생각에 지역 분들을 모아 기록 프로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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