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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트럼프, 美현충일에 '외국인추방 제동' 판사향해 "쓰레기·괴물"

  • 등록 2025.05.27 08:47:35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메모리얼데이(현충일)인 26일(현지시간) 버지니아주 알링턴 국립묘지를 참배하고 미국을 위해 목숨을 바쳐 싸운 군인들을 추모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알링턴 국립묘지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미국이 존재할 수 있는 것은 국가가 부를 때 주저하지 않고 모든 것을 바쳐 헌신한 이들이 있었기 때문"이라면서 "우리가 그들에게 진 빚은 영원하며 시간이 지난다고 줄어드는 게 아니다"라고 말했다.

이어 "그들의 용기에 대한 가장 큰 기념비는 대리석이나 청동에 새겨진 것이 아니라 미국"이라면서 "우리는 그들의 영원하고 항구적인 영광에 경례를 보내면서 미국을 더 강하고 자랑스럽고 자유롭고 위대한 국가로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기념식에 앞서 무명용사의 묘를 찾아 헌화했다.

 

기념식에는 J.D. 밴스 부통령, 피트 헤그세스 국방부 장관 등이 수행했다.

앞서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SNS)에 글을 올리고 전쟁때 사용되는 권한 등을 활용해 불법 체류자를 추방하는 것을 비롯해 자신의 이민 관련 정책에 대해 제동을 건 판사를 비판했다.

그는 "지난 4년간 미국을 파괴하려고 시도한 쓰레기(scum)를 포함해 모든 분에게 메모리얼 데이를 축하한다"라고 썼다.

이어 전임 바이든 정부 때 극단주의적인 좌파적 사고로 국경을 개방해 외국의 범죄자들이 미국으로 유입되도록 방치했다는 주장 등을 되풀이하면서 "이들 모두는 사악하고 위험한 이념에 사로잡힌, 미국을 증오하는 판사들에 의해 보호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연방 대법원과 전국의 선량하고 자비로운 판사들이 미국을 지옥으로 보내려는 괴물들(Monsters)의 결정으로부터 우리를 구해주길 희망한다"라면서 "두려워하지 말라. 미국은 (본인 취임 이후) 4개월간 큰 진전을 이뤘으며 다시 안전하고 위대한 나라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은 SNS에서 메모리얼 데이 인사를 하면서 '행복한 메모리얼 데이 되세요(Happy Memorial day)'라는 표현을 썼다.

그러나 전몰 장병을 기리는 메모리얼 데이 인사로 '행복하세요'라고 하는 것은 금기시된다고 AP통신은 전했다.


서울중기청, 서울 엑스포트 클럽 품목별 교류회 개최

[TV서울=박양지 기자] 중소벤처기업부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이병권, 이하 서울중기청)은 중소기업의 수출 교류 촉진을 위해 2025 서울 엑스포트 클럽 기업을 대상으로 올해 품목별 교류회를 총 8회 개최한다고 밝혔다. 엑스포트 클럽은 2006년부터 지방청의 수출지원센터가 수출성공기업의 정보·경험, 해외마케팅 노하우 등을 수출초보기업과 공유하여 해외 진출을 촉진하기 위해 운영하는 수출 중소기업 모임이다. 서울중기청은 지난 4월 1일 서울 엑스포트 클럽 기업 모집 공고를 통해 클럽 기업 209개사를 모집했고, 앞으로 클럽 기업 대상 수출 역량 강화를 위한 교육, 컨설팅, 교류 활동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지난해에는 4개 수출권역(미주, 동남아시아, 유럽ㆍ중동, 중국ㆍ일본)별 소모임으로 클럽 교류 활동을 추진했으며, 올해는 4개 수출 품목(화장품, 식품ㆍ의약품, 의류, 전자부품ㆍSW)별 소모임으로 운영하여 동종 기업 간 수출 교류를 촉진할 예정이다. 올해 수출 품목별 대면 교류회의 주요 프로그램은 멘토 기업의 수출 노하우와 성공 스토리 발표, 미국 관세부과 대응 전략 등 수출역량강화 교육, 수출 및 현지진출 시 애로사항에 대한 발표자(멘토, 관세사 등)와 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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