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5.31 (토)

  • 구름많음동두천 17.6℃
  • 맑음강릉 20.3℃
  • 구름많음서울 18.2℃
  • 맑음대전 18.5℃
  • 맑음대구 19.0℃
  • 맑음울산 20.0℃
  • 맑음광주 18.4℃
  • 맑음부산 19.1℃
  • 맑음고창 18.4℃
  • 맑음제주 21.3℃
  • 구름많음강화 15.3℃
  • 구름조금보은 17.3℃
  • 맑음금산 18.1℃
  • 맑음강진군 18.7℃
  • 구름조금경주시 20.7℃
  • 맑음거제 19.7℃
기상청 제공

사회


“4월 방한 외국인관광객 171만 명”

  • 등록 2025.05.30 13:19:33

 

[TV서울=곽재근 기자] 4월 방한 외국인 관광객 수가 171만 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을 소폭 웃돌았다.

 

한국관광공사는 지난 4월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이 170만7,113명으로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 4월의 104.4% 수준이라고 3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같은 달보다 16.7% 증가한 것이다. 지난달 한국을 가장 많이 찾은 국가는 중국으로 44만3천 명이 방한했다. 다음으로는 일본(25만8천 명), 미국(15만3천만 명), 대만(15만2천만 명), 필리핀(6만9천만 명) 순이었다.

 

미국과 대만, 필리핀 시장은 2019년 같은 달보다 각각 49.6%, 34.1%, 4.3% 증가했고, 중국과 일본 시장은 각각 89.9%, 88.9% 수준으로 회복했다.

 

 

지역별로 보면 아중동(아프리카·중동) 시장은 2019년 같은 달의 99.1% 수준이었고, 구미주(유럽·아메리카) 시장은 144.5% 수준으로 코로나 때를 웃돌았다.

 

올해 1∼4월 방한객은 558만 명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14.6% 증가했다. 이는 2019년 동기간의 101.8% 수준이다.

 

국가별로는 중국(157만 명), 일본(104만 명), 대만(55만 명), 미국(43만 명), 필리핀(19만 명) 순이었다.

 

지난달 해외로 나간 우리 국민은 214만9,577명으로 2019년 같은 달의 96.7% 수준까지 늘었다. 올해 넉달 간 해외로 나간 국민은 모두 995만 명으로 2019년 같은 기간의 98.4% 수준을 회복했다.

 







정치

더보기
이재명 수도·충청권, 김문수 경북·강원권 표심 공략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재명·국민의힘 김문수·개혁신당 이준석 등 주요 대선 후보는 선거를 사흘 앞둔 31일, 지지층 결집을 위한 주말 총력전에 돌입한다. 이재명 후보는 이날 경기 평택시를 시작으로 오산시, 안성시 등 경기 남부권에서 유세를 펼친다. 경기 지역은 성남시장과 경기도지사를 지낸 이재명 후보가 자신의 '정치적 고향'으로 여기는 데다, 유권자가 가장 많은 곳이기도 하다. 이재명 후보는 이어 충북 청주시와 세종시, 대전시를 차례로 찾는다. 충청 지역은 역대 선거에서 승패를 좌우한 '캐스팅 보터' 지역으로 꼽힌다. 국민의힘 김문수 대선 후보는 강원과 경북 동부 지역 등 동해안 일대를 공략한다. 선거운동 기간 방문하지 않았던 곳으로, 이들 지역의 국회의원은 모두 국민의힘 소속이다. 특히 강원·경북 모두 호남권에 비해 사전투표율이 낮았던 만큼, 본투표를 독려하며 지지층 끌어내기에 총력을 기울이겠다는 의도로 읽힌다. 김 후보는 포항 경주 공항 주변에서 발생한 해군 초계기 추락 사고로 숨진 해군 장병도 조문할 계획이다. 개혁신당 이준석 후보는 인천과 경기 안양·수원·용인 일대에서 유세를 이어가며 '2030·중도' 표심을 공략한다. 세 후보 모두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