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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서울시의회 김영옥 위원장, 울란바타르시의회 행정위원장과 교류.협력 강화 논의

  • 등록 2025.11.24 13:40:28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김영옥 위원장(국민의힘, 광진3)은 지난 11월 21일 오전 11시, 서울시의회 1층 접견실에서 열린 몽골 울란바타르시의회 행정위원장 예방 면담에 참석해 양 도시 간 교류 및 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면담은 울란바타르시의회 행정위원장이 울란바타르 초·중교사 극동대학교 연수 수료식 참석차 방한을 계기로, 서울시의회를 공식 예방하여 양 의회의 협력관계를 돈독히 하기 위해 마련됐다. 면담에는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김영옥 보건복지위원장, 강석주 시의원 등이 함께 참석해 환영의 뜻을 전했다.

 

김영옥 위원장은 “서울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는 시민의 건강과 복지 향상을 위한 정책을 추진해온 경험을 토대로, 울란바타르시의회와도 복지·보건 분야에서 실질적인 교류 협력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울란바타르시의회가 추진하는 행정 혁신과 시민복지 증진 방향은 서울시가 지향하는 철학과 맞닿아 있을 것”이라며 “양 도시 간 교류를 통해 도시문제 해결의 새로운 모델을 함께 만들어가길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이날 면담에 참석한 울란바타르시의회 행정위원장은 “서울시의 선진 행정과 복지정책은 몽골 지방정부의 좋은 본보기”라며 “교육·복지 분야에서의 실질적인 협력 방안을 지속적으로 모색하겠다”고 화답했다.

 

한편, 울란바타르시의회 대표단은 면담 이후 서울시의회 본회의장을 참관하며 의정활동 시스템과 의사 진행 절차를 살펴보는 시간을 가졌다.


한통여협, 제2회 파크골프 친선경기 열어

[TV서울=이천용 기자] (사)한민족통일여성협의회(총재 안준희)는 지난 11월 16일 춘천파크골프장에서 제2회 파크골프 친선경기를 개최했다. 중앙회-지역협의회 임원 간 유대 강화 및 교류협력을 증진하기 위해 진행된 이번 행사는 우리 협의회 ‘통일파크클럽(회장: 이금순 이사)’이 주최하고, 강원도협의회(회장: 정명자 수석부총재)에서 주관했다. 이날 경기는 통일단체답게 팀명을 자유, 평화, 통일, 안보로 정한 가운데 4개 팀 16명(중앙 임원 및 정책연구위원, 강원도협의회 임원)이 참여해 오전 10시부터 오후 2시까지 경기를 했다. 정명자 수석부총재가 시타를 한데 이어 선수들이 전반 18홀을 돌며 각자의 기량을 뽐냈다. 후반 18홀은 멤버를 교체해 치며 우호를 증진했다. 이금순 회장은 “당초 계획한 소양강파크골프장이 사전답사결과 경기하기에 적합하지 많다고 판단해 춘천파크골프장으로 변경했는데 아무런 불편 없이 안전하고 원활하게 진행돼 만족한다”며 “내년 제3회에는 임원뿐만 아니라 회원들도 함께 참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밝혔다. 정명자 수석부총재는 “이번 행사를 계기로 말로만 듣던 파크골프를 처음 해봤다”며 “잘하고 못하고를 떠나서 중앙회 행사를 저희 지역에서

김혜지 시의원, “학생 우경화 낙인찍더니 정작 반일·친북 행사엔 앞장선 정근식 교육감”

[TV서울=곽재근 기자] 서울시의회 도시안전건설위원회에서 의정 활동 중인 김혜지 의원(국민의힘, 강동1)은 18일 서울시의회 본회의 5분 발언을 통해 공립학교 학교장이 강당을 정치 단체에 제공하고 정근식 서울시교육감이 직접 행사에 참석한 사실을 강력히 규탄했다. 김 의원은 지난 6월 13일 한 공립 고등학교에서 국가보안법 폐지를 주장하고 대표가 국가보안법 위반 협의로 체포된 ‘반일행동’이 찬조 출연한 콘서트가 개최됐으며 교육감이 행사에 직접 참석해 발언한 사실을 지적했다. 해당 단체는 “역사부정세력이 곧 극우내란세력과 한 몸”이라고 정의하고 한미 연합훈련을 “북침 전쟁 연습”이라 말해 온 친북 단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 이어 혐오나 차별로부터 학생을 보호하겠다던 교육감이 반일을 외치는 행사에 참여하면서 반중은 혐오라고 내로남불성 정 교육감의 행태를 자유우방에 대한 일방적 혐오가 아니냐고 따져 물었다. 김 의원은 “학생들의 우경화가 우려된다”라는 교육감의 최근 발언에 대해서도 대한민국의 헌법 가치와 자유민주주의를 존중하는 학생들을 “누가 감히 극우라, 우경화라 낙인을 찍느냐”고 반문하며 학생들에게 가르쳐야 할 것은 철 지난 이념투쟁이 아니라 자유와 법치, 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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金총리, "AI, 혁신 촉진할 성장엔진… 전부처가 대전환 합심해야" [TV서울=관리자 기자] 김민석 국무총리는 24일 "인공지능은 우리 경제의 혁신을 촉진할 새로운 성장 엔진이자 국가 대전환의 강력한 동인"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오전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회 과학기술 관계장관회의' 모두발언에서 이같이 말했다. 이어 "대통령께서 얼마 전 경주 APEC(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에서도 AI는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끌 혁신의 핵심이라고 말씀하셨다"며 "AI 시대를 열기 위한 투자 확대와 성장 토대의 단단한 다짐을 위해 정부가 매진하고 있다"고 강조했다. 김 총리는 "'모두를 위한 AI'라는 비전 아래 혁신의 성과가 골고루 확산하도록 힘쓰겠다"며 이를 위해 "전 부처가 합심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국가 AI 대전환(AX)이 오늘 회의의 주요 의제"라며 "(회의는) 국방, 과학기술, 산업 등 분야별로 진행되는 AI 대전환 논의를 통해 국가 차원의 통합 전략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회의 의장인 배경훈 부총리 겸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은 인사말에서 "성공을 위해선 부처 간 칸막이를 없애고 우리가 원팀으로 협업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급변하는 환경에서의 속도전이 또 중요한 것 같다"고 강조했다. 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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