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박형준 부산시장이 28일 오후 시청 국제의전실에서 나빌 무니르 주한파키스탄 대사를 만나 부산·파키스탄 간 상호 교류와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고 30일 밝혔다. 나빌 무니르 주한파키스탄 대사는 '동아대·주한파키스탄대사관·에스티에스로보테크 간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상호 업무협약'을 체결하기 위해 부산을 방문하면서 이날 박 시장과 만났다. 박 시장은 "부산은 국내 입국한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부산외국인근로자지원센터'를 운영하고 있고 '부산형 유학생 유치 장학금'을 신설하고, 저숙련 외국인 근로자에 대해 교육과정을 신설해 숙련기능인력으로의 전환을 계획하고 있다"면서 "파키스탄의 우수한 학생들과 청년들이 부산에서 공부하고 취업을 할 수 있도록 대사관에서 많은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이에 나빌 무니르 주한파키스탄대사는 "그동안 부산·파키스탄 간에 교류가 활발하지 않았으나, 파키스탄 근로자들이 부산 제조업 분야에서 많은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면서 "향후 두 지역의 교류 활성화를 위해 우리 대사관에서도 노력하겠다"라고 화답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일요일인 30일 대전·세종·충남지역은 대체로 흐린 가운데 오후까지 내륙을 중심으로 장맛비가 이어지는 곳이 있겠다. 전날 대전과 세종, 충남 전 지역에 내려졌던 호우주의보는 현재 충남 금산을 제외하고, 모두 해제된 상태다. 충남권 남부를 중심으로 오전까지 돌풍과 천둥 번개를 동반한 강한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되는 데다, 밤까지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는 바람도 매우 강하게 불어 주의가 필요하다. 29일부터 이날 오전 7시까지 누적 강수량은 금산 89.9mm, 공주(정안) 85mm, 청양(정산) 76mm, 부여 67.9mm 세종(전의) 66.5mm, 홍성 60.8mm, 천안 55.5mm, 계룡 55.5mm 대전(장동) 55.5mm다. 대전기상청은 이날까지 충남 남부 내륙에 20∼60mm, 충남 다른 지역과 대전, 세종에는 5∼20mm의 비가 추가로 내릴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충남 서해안과 고지대를 중심으로 초속 20m 이상의 매우 강한 바람이 불겠으니 시설물 점검, 농작물 관리, 교통안전 등에 유의해야 한다. 충남 앞바다도 초속 8-15m의 바람이 불고, 물결도 최대 3m까지 매우 높게 일어날 것으로 보여 항해나 조업 선박은 안전
[TV서울=박양지 기자] 광주 5개 구의회의 후반기 의장단 구성을 놓고 비민주적 추대나 물밑 담합 등으로 잡음이 잇따르고 있다. 민주당 독점 구조로 인해 광주 서·남·북·광산구의회 등은 갑·을 지역구에서 돌아가며 의장 후보를 뽑는 관행까지 이어오면서 나눠먹기라는 빈축까지 사고 있다. 27일 지역 정치권에 따르면 5개 구의회는 오는 7월 후반기 원구성을 앞두고 민주당 소속 의원들의 경선이 진행 중이다. 의장단은 정당을 불문하고 시·구의회 전체 의원들이 직접 선출하는 대표자이지만, 민주당 독점 구조인 이 지역 지방의회에서는 민주당 의원끼리 '경선'이라는 이름으로 후보를 뽑으면 이후 의회의 공식 선거 절차는 유명무실하다. 특히 일부 구의회는 의원들이 경선 후보를 결정하지 않고 민주당 지역위원회가 특정 후보를 추대하기까지 해 논란이 일었다. 민주당 광주 북구갑 지역위원회는 지난 23일 사무국장 명의로 '북구의회 의장 추대 결정안' 문자메시지를 구의원들에게 전송했다. 지역위는 "최다선이자 최연장자인 최무송 의원을 추대한다"고 밝혔다. 민주당 중앙당의 "광역·기초의회 의장단은 당론에 따라 소속 지방의원들이 민주적으로 선출한다"는 지침을 어긴 것이자 투표를 요구하는 일부
[TV서울=박양지 기자] 북한이 24일 밤부터 살포한 대남 오물 풍선은 350여 개이며 경기 북부와 서울 등 남측 지역에 100여 개가 낙하했다고 합동참모본부가 25일 밝혔다. 합참 관계자는 “현재는 북한이 풍선을 부양하고 있지 않으며, 공중에서 식별되고 있는 것은 없다”고 말했다. 내용물은 이전과 비슷하게 종이류 쓰레기 등이 대부분이며, 안전 위해 물질은 없었다고 합참은 덧붙였다. 북한이 대남 오물 풍선을 살포한 것은 올해 들어 다섯 번째다. 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지난 21일 탈북민단체의 대북 전단 살포를 언급하며 “분명 하지 말라고 한 일을 또 벌렸으니 하지 않아도 될 일거리가 생기는 것은 당연하다”고 오물풍선 살포를 예고한 바 있다. 앞서 북한은 대북 전단에 반발해 5월 28일부터 6월 9일까지 4차례에 걸쳐 남측으로 쓰레기를 담은 풍선을 살포했다. 우리 군은 지난 9일 접경지역에서 고정식 확성기 일부로 대북 방송을 틀어 북한의 오물 풍선에 맞대응한 바 있지만, 이후로는 확성기를 다시 가동하지 않았다. 북한이 오물풍선을 또다시 살포함에 따라 군의 대응이 주목된다 합참 관계자는 “대북 심리전 방송은 즉각 시행할 준비는 돼 있다”며 “전략적·작전적
[TV서울=박양지 기자] 중랑구(구청장 류경기)가 무더운 여름의 열기를 시원하게 날려줄 도심 속 물놀이장 ‘서울중랑워터파크’를 7월 2일부터 개장한다. 장안교 상류 중랑천 둔치에 위치한 서울중랑워터파크는 전체 6,550㎡ 규모로 넓은 물놀이 시설을 자랑한다. 25M풀, 유아풀과 더불어 성인도 즐길 수 있게 50M 국제 규격의 풀장도 갖췄다. 물놀이 분수 등 다양한 물놀이 시설과 몽골 텐트 그늘막, 샤워실, 탈의실 등 각종 편의시설을 마련해 가족단위 방문객이 편하게 즐길 수 있게 돕는다. 1부와 2부로 나누어 운영하며 1부는 오전 10시부터 13시 30분, 2부는 14시부터 17시 30분까지다. 이용요금은 3세 미만 유아는 무료, 3세~12세 어린이는 2,000원, 13~18세 청소년은 3,000원, 19세 이상 성인은 4,000원이다. 구는 이 밖에도, 멀리 가지 않고 동네 가까이에서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물놀이장을 마련해 운영한다. 봉화산 옹기테마공원에 위치한 ▲신내공원 물놀이장은 어린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물 놀이터, 워터 바스켓 등 각종 물놀이 시설과 간이 샤워실, 탈의실 등을 갖췄다. 중랑구청 뒤편 봉화산 입구에 자리한▲봉수대공원 물놀이장은 물
[TV서울=박양지 기자] 제주 해상에서 12명이 탑승한 어선이 침몰한 것으로 추정돼 해경이 수색을 벌이고 있다. 25일 제주지방해양경찰청에 따르면 전날 오후 11시 16분께 제주 차귀도 서쪽 약 110㎞ 해상에서 진도 선적 통발어선 A(46t)호의 위치발신 신호가 끊겼다. A호는 이후 수차례 호출 시도에도 응답이 없는 상태다. 해경은 이날 새벽 목포어선안전조업국으로부터 A호 위치신호가 소실됐다는 통보를 받은 뒤 현장으로 3천t급 경비함정 2척과 항공기 2대 등 구조 세력을 급파했다. 승선원 시스템상 A호 승선원은 12명(한국인 7, 외국인 5)으로 등록돼 있다. 해경은 "A호가 침몰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며 현재 헬기가 현장에 도착해 수색 중이고 경비함정도 곧 도착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부산시는 2024년 부산 벤처·창업 사회가치경영(ESG) 선도기업 21개 사를 선정했다고 24일 밝혔다. 시는 이날 오전 광안리 호메르스 호텔에서 ESG 실천 우수 기업으로 선정된 21개 벤처·창업기업에 인증서를 전달한다. 사업성 평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은 10개 기업은 부산시로부터 사업화 자금 1천만원에서 2천만원을 지원받는다. 시는 1차 연도 성과를 바탕으로 2차 연도에 기업당 700만원에서 1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레벨업 부분을 신설하고 5개 기업을 선정했다. 레벨업 기업으로 선정된 테라클은 105억원, 케이워터크래프트은 12억원, 팜코브는 5억원의 투자를 각각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부산시 관계자는 "ESG 규제 강화 등 새로운 환경에 적응하고 지속 가능한 경영을 실천하는 기업을 적극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KDB산업은행 본사를 부산으로 이전하는 국정과제 추진이 지지부진한 것과 관련해 오은택 남구청장은 22일 "국가 균형발전을 위해 양보할 수 없는 것이 산업은행 부산 이전"이라고 말했다. 남구는 2014년 조성된 부산국제금융센터(BIFC)가 있는 지자체다. 이 지역 주민은 최근 산업은행 유치 분위기를 조성하기 위한 추진위원회를 만들고, 21일에는 부산국금융센터에서 궐기대회를 여는 등 산은 유치에 진심이다. 이런 분위기에 맞춰 오 청장은 부산이 처한 엄혹한 현실을 언급하며 산은 본사 이전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그는 "부산은 현재 기간산업 쇠퇴로 인구는 수년째 감소하고 있고, 내세울 만한 대기업도 없어 청년 인재 유출이 심각하며 임금 격차는 날로 심각해지고 있는 상황"이라면서 "살기 어려운 젊은이가 결혼과 출산을 포기하고 '제2 도시'는커녕 '노인과 바다'라는 조롱 섞인 말을 듣고 있다"이라고 진단했다. 그러면서 "산업은행이 유치되면 일자리, 기업투자, 정주 여건 개선 등 남구는 물론 부산이 더욱더 살기 좋아질 것으로 기대한다"면서 "국가 균형 발전의 관점에서 수도권과 비수도권의 금융 격차를 해소하고, 수도권과 부산을 중심으로 한 동남권이
[TV서울=박양지 기자] 기상청은 22일 오전 10시 30분을 기해 거문도·초도에 호우주의보와 강풍주의보를 발효한다고 밝혔다. 호우주의보는 3시간 강우량이 60㎜ 또는 12시간 강우량이 110㎜ 이상 예상될 때 발효된다. 우산을 써도 제대로 비를 피하기 어려운 정도다. 하천 범람 등 사고에 관한 주의가 필요하다. 강풍주의보는 바람 속도가 초속 14m 또는 순간 풍속이 초속 20m를 넘을 것으로 예측될 때 발효된다. 통상 가로수가 흔들리고 우산을 쓰기 어려울 정도다. 여수 등 13곳에는 호우주의보가 유지되고 있다.
[TV서울=박양지 기자] 고금리·고물가로 인한 서민 경제 어려움이 지속하면서 지난달 카드론 잔액이 40조 원을 넘어섰다. '돌려막기' 성격의 대환대출도 지속해서 늘어나고 있다. 20일 여신금융협회에 따르면 9개 카드사(롯데·BC·삼성·신한·우리·하나·현대·KB국민·NH농협카드)의 지난달 말 기준 카드론 잔액은 40조5,186억 원으로 역대 최다였던 4월(39조9,644억 원) 대비 5,542억 원 증가했다. 이와 함께 카드론을 갚지 못해 카드론을 빌린 카드사에 다시 대출받는 대환대출 잔액도 늘고 있다. 카드론 대환대출 잔액은 5월 말 기준 1조9,106억 원으로 4월 말(1조8,353억 원) 대비 늘었다. 작년 동월(1조3,417억 원)보다는 6천억 원 가까이 증가했다. 카드업계 관계자는 "서민 경제 어려움이 큰 데다 저축은행 등 타 업권 대출 축소로 인해 당분간 카드론 잔액이 늘어나는 것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며 "취약 차주가 대출 상환에 어려움을 겪으면서 대환대출 잔액 증가세도 지속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5월 말 현금서비스 잔액은 6조6,753억 원으로 4월(6조5,605억 원)보다 1천억 원가량 늘었다. 결제성 리볼빙 이월잔액은 7조2,817억 원
[TV서울=박양지 기자] 지난 4월 서울 오피스 시장 거래액이 전월 대비 80% 이상 하락한 것으로 나타났다. 상업용 부동산 전문 프롭테크 기업 부동산플래닛은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토대로 이런 내용의 '4월 서울시 오피스 매매 및 임대시장 동향 보고서'를 발간했다. 부동산플래닛에 따르면 지난 4월 서울시에서 발생한 오피스 빌딩 거래 금액은 총 2천940억원으로, 전월의 1조5,272억 원 대비 80.7% 감소했다. 이는 지난 3월 거래액이 약 8천억원에 육박하는 서울 강남구 역삼동 '아크플레이스' 등 '빅딜'이 다수 성사된 여파다. 4월 한 달간 총 8건이 거래된 가운데 서울 강남구 대치동 소재 'YD318'의 거래액이 1,050억원으로 가장 높았다. 권역별로 들여다보면 강남업무지구(GBD) 3건, 여의도업무지구(YBD) 1건, 그 외 지역(ETC)에서 4건이 각각 거래됐으며 도심업무지구(CBD)는 3월에 이어 2개월 연속 거래가 없었다. 거래 금액으로는 GBD가 2,366억 원으로 전월 대비 84.5% 감소했고, ETC는 433억 원으로 717% 급증했다. YBD는 141억 원이었다. 거래 주체를 보면 8건 중 6건을 법인이 사들였다. 매도자와
[TV서울=박양지 기자]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오는 7월 1일부터 내년 4월까지 박물관을 임시 휴관한다고 20일 밝혔다. 박물관 관계자는 "특별전시실과 실감 영상실, 어린이박물관, 교육실 등을 새롭게 조성하고 수장고 등 기존 시설도 보강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내부 리모델링 공사를 마친 박물관은 내년 5월 전면 개관할 예정이다. 박물관 측은 휴관하는 동안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소개하는 온라인 전시를 누리집(https://sillok.gogung.go.kr)에서 선보일 계획이다. 강원 평창에 있는 국립조선왕조실록박물관은 일제강점기에 일본으로 반출됐다가 100여년 만에 국내로 돌아온 조선왕조실록과 의궤를 보관하고 전시하는 박물관이다. 오대산 사고(史庫)에 보관돼 있던 실록은 조선 태조부터 철종에 이르기까지 25대에 걸친 역사 기록을 담고 있다. 의궤는 조선 왕실의 행사를 정리한 기록을 뜻한다. 월정사 성보박물관이 운영하던 왕조·실록의궤박물관을 활용해 내부 공간과 상설전시실 일부를 새로 단장한 뒤 지난해 11월 부분 개관했다. 박물관은 국립고궁박물관에 보관돼 있던 오대산 사고본 실록 75책과 의궤 82책 등 관련 유물을 모두 이관했으며, 이를 활용한 여러 전시·
[TV서울=박양지 기자] 로봇자동화 및 로봇SI공급 선도기업인 ㈜주원이앤에스(대표 김진후)는 6월 18일 천안S컨벤션웨딩홀에서 개최된 충남 중소기업인대회에서 ‘2024년 중소기업인 유공자 포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주원이엔엔스는 지난 2011년 설립 이후 탄탄한 기술력과 끊임없는 연구개발로 반도체‧자동차‧2차전지‧섬유 등 전산업 분야에 특화된 로봇 자동화 설비 개발(특허 10건)에 힘써 기업의 생산성 증대‧품질향상 등 제조혁신을 주도해 국가산업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진후 대표는 소감을 통해 “빠르게 성장하는 로봇산업에 대한 열정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다양한 정부프로젝트를 성공적으로 수행하며 축적된 경험과 노하우를 갖고 있으며 국내외 주요기업과 협력해 다양한 로봇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며 “이번 수상을 계기로 앞으로도 로봇산업의 새로운 트렌드를 파악하고 미래 성장동력을 확보하며 신규사업 발굴에 적극 나서겠다”고 밝혔다. 주원이앤에스는 10여 년간 꾸준히 로봇자동화 전문기업으로 명성을 쌓아왔으며 지속적인 자동화시스템 개발로 크게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데 빅데이터 기반 표준화플랫폼에서 특화된 AI알고리즘 등 10건의 특허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TV서울=박양지 기자]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체험관에서는 무료로 VR 장비 등을 활용한 재난상황 가상체험과 위기 상황 극복을 위한 재난안전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대한적십자사 서울시지사(회장 권영규)는 17일, 지역사회 내 유치원과 초·중·학교 대상 체험형 재난안전교육을 연중 실시한다고 밝혔다. 서울 양천구에 위치한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는 지난 2021년도 개소 후 약 4년간 1천여 명이 넘는 학생들이 재난체험교육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서울시교육청과의 협력으로 인근 초등학생 대상 재난안전체험 및 극복 프로그램 전파에 집중하고 있으며, 2024년도 현재까지 185명의 학생이 참여했다. 2시간여 가량 실시되는 재난안전체험 교육은 1회 기당 10~24명이 체험 가능하며, △VR 가상 재난 상황 체험 △3D 맵핑 기술 및 진동판을 활용한 지진·화재 체험 △멀티큐브 기술 생존배낭 꾸리기 △완강기 비상 탈출 체험 △재난상황별 행동요령 등을 포함한다. 이동수 대한적십자사 재난안전센터장은 “재난은 항상 우리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찾아오지 않는다”며 “체험으로 아이들이 경험하고 배우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상황과 연령대에 맞는 교육 프로세스를 구축하기 위
[TV서울=박양지 기자] 충북도교육청은 8월 중 '아이성장 책임유치원' 10곳을 추가 선정할 계획이라고 17일 밝혔다.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은 언어, 정서, 사회성 발달이 지연된 유아를 대상으로 검사·전문 치료기관과 연계해 맞춤형 치료를 지원해 주는 유치원을 의미한다. 교수와 특수학교 교사 등 27명으로 구성된 아이성장 지원단을 활용한 교사 및 학부모 역량 강화 교육 등도 한다 책임유치원으로 선정된 유치원 원생에게는 1인당 50만원이 지원된다. 앞서 도교육청은 지난 3월 21개 유치원, 6월 15개 유치원을 아이성장 책임유치원으로 지정했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발달 지연 유아를 조기 발견하고 집중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도내 공사립 유치원은 296곳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