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민수 기자] 걸그룹 티아라의 지연과 프로야구 kt wiz 내야수 황재균이 결혼 약 2년 만에 파경을 맞았다. 지연은 5일 법률대리인을 통한 입장문에서 "저희는 서로 합의하에 이혼을 위한 조정 절차를 진행하게 되었다"며 "빠르게 입장 표명하지 못한 점 너른 양해를 부탁드린다. 향후 더 좋은 모습으로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지연의 법률대리인은 두 사람이 서로의 다툼을 극복하지 못해 별거 끝에 이혼에 합의했다고 전했다. 현재 서울가정법원에 이혼 조정 신청서가 제출된 상황이다. 두 사람은 열애 끝에 2022년 12월 결혼식을 올렸다. 지연은 2009년 티아라로 데뷔해 '거짓말', '보핍보핍', '롤리폴리'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다. 황재균은 2006년 현대 유니콘스에 2차 3라운드 24순위로 지명되며 프로 생활을 시작했다. 2017년에는 미국 프로야구에 진출하기도 했다.
쥐띠 36年生 자신의 얘기가 사람들에게 잔소리로 들리지 않도록 수위 조절을 잘 해야 돼요. 48年生 잠시 잊고 있었던 소중한 것을 깨닫게 해 주는 사람과 만나게 되는 날입니다. 60年生 남들 말에 흔들리지 말고 자기중심을 확실히 잡고 앞으로 나가야 하는 날입니다. 72年生 너무 나서거나 큰소리를 치지 말고 고개를 숙이고 스스로 자중하는 것이 좋습니다. 84年生 너무 앞서 나가면 주위에서 미움을 받을 수 있으니 뭐든 적정선을 지키세요. 96年生 성급하지 않고 조금 시간을 두고 천천히 생각해 보고 결정해도 늦지 않아요. 08年生 의도적으로 새로운 곳을 찾아 가보는 것도 다음을 위한 좋은 방법이에요. 소띠 37年生 감기로 심하게 고생할 수 있으니 건강을 챙기는 일에 신경을 써야 돼요. 49年生 사사로운 정에 치우치지 말고 원칙을 지키고 순리에 따라야 무탈하게 넘기세요. 61年生 때로는 의지만으로 해결할 수 없는 것도 있으니 마음을 달래고 잠시 기다려 보세요. 73年生 한 번 엎질러진 물은 다시 주워 담을 수 없듯이 처음부터 선택을 잘 해야 합니다. 85年生 인정해 주지 않더라도 실망하지 말고 오늘만 날이 아니니 조용히 기다려 보세요. 97年生 거짓 없는 솔직한 마
[TV서울=신민수 기자]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가황'(歌皇) 나훈아가 내년 1월 서울 공연으로 가수 생활 대미를 장식한다. 소속사 예아라·예소리는 2025년 1월 10∼12일 서울 올림픽공원 KSPO돔에서 '2024 나훈아 고마웠습니다 - 라스트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4일 밝혔다. 나훈아는 이날 소속사를 통해 공개한 편지에서 "처음 겪어보는 마지막 무대가 어떤 마음일지 기분은 어떨지 짐작하기 어려워도, 늘 그랬듯이 신명 나게 더 잘해야지 하는 마음이 가슴에 가득하다"고 심경을 밝혔다. 그러면서 "활짝 웃는 얼굴로 이별의 노래를 부르려 합니다. 여러분! 고마웠습니다"라고 썼다. 나훈아는 오는 12일 대전을 시작으로 하반기 투어를 시작한다. 이후 강릉, 안동, 진주, 광주, 대구, 부산을 방문한 뒤 서울에서 마지막 콘서트를 장식한다. 나훈아는 스스로 밝힌 데뷔 연도인 1967년 이래 '무시로', '잡초', '홍시' 등의 히트곡으로 너른 사랑을 받았다. 올해 2월 돌연 가요계 은퇴를 선언한 후로는 마지막 전국투어로 팬들을 만나고 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여자 화장실에서 불법 촬영을 하던 중학생이 현직 헬스 트레이너에게 붙잡혀 경찰에 인계됐다. 인천 서부경찰서는 성폭력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특례법상 카메라 등 이용촬영 혐의로 중학생 A(15)군을 불구속 입건했다고 4일 밝혔다. A군은 지난달 11일 인천시 서구의 상가 내부 여자 화장실에서 30대 여성 B씨 등 2명을 휴대전화로 불법 촬영한 혐의를 받고 있다. A군은 범행 당시 화장실 주변에 50분가량 머물며 피해자들을 몰래 촬영한 것으로 조사됐다. 헬스 트레이너 B씨는 화장실 칸막이 밑부분에서 휴대전화를 발견하고 곧바로 뛰쳐나가 A군을 붙잡은 뒤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A군의 휴대전화를 압수해 디지털 포렌식을 진행했으며 B씨 등 2명을 피해자로 특정했다. 경찰 관계자는 "휴대전화에서 B씨 등을 제외한 다른 불법 촬영물은 없었다"며 "조만간 A군을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중요한 안건을 결정하려면 신중하게 생각하고 주변 의견을 들어보고 결정하세요. 48年生 불평•불만 말고 마음에 들지 않으면 그 자리에서 얘기하고 바로 잡으세요. 60年生 현재 상황을 냉정하게 파악해서 불필요한 것은 빨리 정리하고 청소해야 좋아요. 72年生 힘든 일이 생겨도 끝까지 책임감 있는 행동을 보이는 것이 신뢰를 얻을 수 있어요. 84年生 문제점을 혼자 고심해도 뾰쪽한 수가 없으니 동료들에게 의견을 물어보세요. 96年生 애정운이 좋은 날이니 가만히 있지 말고 무언가를 시도하면 뜻밖의 기쁨이 와요. 08年生 주변 사람들이 당신을 가만히 두고 보지 않으니 운동으로 스트레스를 푸세요. 소띠 37年生 분주하고 할 일은 많은데 모든 것이 어수선하니 먼저 주변을 정리해야 좋습니다. 49年生 선한 마음을 가지고 행한 일들이 왜곡되지 않도록 언행을 신중해야 해요. 61年生 어떤 일을 하든지 냉정히 판단하여 이해득실을 따져보고 결정해야 뒤탈이 없어요. 73年生 풀리지 않았던 일들이 해결될 수 있으니 주말을 이용해 여행을 떠나보세요. 85年生 이상과 현실의 괴리감이 생길 수 있으니 현실적으로 상황의 흐름을 살펴보세요. 97年生 자신감에 찬 모습과 확고한 신념
[TV서울=신민수 기자] 영등포구가 오는 10월 5일 여의도 한강공원에서 열리는 ‘2024 서울 세계불꽃축제’를 앞두고, 분야별 지원 대책을 수립해 안전사고 예방에 총력을 기울인다고 밝혔다. ‘서울 세계불꽃축제’는 2000년부터 진행된 대규모 불꽃축제로, 매년 서울 여의도 한강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올해 축제는 한화그룹과 SBS가 주최, 서울시에서 후원하며, 10월 5일 오후 1시부터 저녁 9시 30분까지 진행된다. 오후 1시부터 시민이 참여하는 다양한 사전 행사가 마련되며, 저녁 7시부터 본격적인 불꽃쇼가 시작될 예정이다. 올해는 한국, 미국, 일본 3개국이 참여해, ‘다채로운 불꽃처럼 자신의 꿈을 그려가는 당신’을 주제로 화려한 쇼가 펼쳐진다. 가을 밤하늘을 아름답게 물들이는 불꽃을 감상하기 위해 매년 100만 명 이상의 관람객들이 여의도를 찾으며, 특히 올해는 ‘서울라이트 한강 빛섬축제’도 함께 개최돼, 보다 더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구는 예년보다 더 철저하게 안전사고 대비에 총력을 기울인다. 구는 ▲행정지원 ▲청소지원 ▲가로정비 ▲교통질서 ▲홍보 ▲안전지원 ▲의료지원 등 크게 7개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 지원 대책을 마련, 총
쥐띠 36年生 아랫사람의 말이 귀에 거슬려도 인내심을 가지고 끝까지 들어보는 것이 좋아요. 48年生 저조했던 일들이 주위에서 인정받고 수익을 창출하게 되니 바쁘게 돌아가요. 60年生 자신을 과시하려고 하는 일을 지레짐작하는 것보다는 상황을 지켜보세요. 72年生 힘과 체력을 비축하고 때를 기다리면 머지않아 기다리던 기회가 찾아올 것입니다. 84年生 위기가 내일은 새로운 기회로 바뀔 수 있으니 인내심을 갖고 상황을 이겨내세요. 96年生 이성운이 괜찮으니 싱글이라면 소개팅에 적극적으로 참석해 보는 것이 좋아요. 08年生 이성 친구의 마음에 큰 변화가 생기니 미련없이 떠나는 사람은 잡지 마세요. 소띠 37年生 최대한 자신의 말은 삼가고 주변에서 하는 얘기를 들어주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49年生 운이 좋지 않아 실속 면에서 큰 이득이 없으니 분수에 맞게 행동해야 돼요. 61年生 당장 할 일을 해 놓지 않으면 모든 일들이 두서없이 돌아가니 미루지 마세요. 73年生 노력한 만큼 결실을 맺고 발전이 있으니 더욱 성실히 움직여 일을 추진하세요. 85年生 긍정적인 마인드를 가지고 하고자 하는 의욕을 갖고 일에 임해야 좋을 것입니다. 97年生 새로운 아이디어가 있어야 발전하니
[TV서울=신민수 기자] 의사가 자신은 비급여 진료만 한다는 이유로 건강보험심사평가원 현지 조사를 거부했다가 벌금형을 선고받았다. 광주지법 형사8단독 김용신 부장판사는 국민건강보험법 위반 등 혐의로 기소된 의사 A(59)씨에 대해 벌금 200만원을 선고했다고 3일 밝혔다. 의사 A씨는 2021년 8월 요양(의료) 급여비용 청구 지급이 적정했는지 현지 조사를 나온 건강보험심사 평가원 직원들의 질문과 검사를 거부한 혐의로 기소됐다. 당시 의사는 A씨는 "조사에 응할 시 현재 재심 절차 중인 행정소송에 불이익이 우려된다"며 조사를 거부한 것으로 파악됐다. 의사 A씨는 "비급여 진료만 했으며, 심평원 직원들에게서 검사나 질문을 받은 바 없고 요양급여에 대한 조사를 거부한 것이 아니다"고 주장했으나, 재판부는 이를 인정하지 않았다. 김 부장판사는 "심평원 직원의 질문과 검사를 거부한 사실이 충분히 인정된다"며 "임의로 비급여 진료를 하는 행위는 요양 급여비용을 속임수로 환자 측에 부담케 하는 행위로 심평원의 조사 대상이 될 수 있다"고 판시했다.
[TV서울=신민수 기자] "이 앨범에는 순도 100% 제가 하고 싶은 것만 담았어요. 제가 좋아하고 사랑했던 취향과 장르를 모두 반영했습니다." 어릴 적 살던 동네 풍경을 떠오르게 하는 아련한 시티팝부터, 긴장감을 불어넣는 강렬한 기타 연주가 함께하는 뮤지컬 음악까지…. 그룹 비투비의 이창섭은 33년간 채워온 사진첩을 차례로 넘기듯 첫 정규 앨범 '1991'의 수록곡을 소개해나갔다. 그는 과거의 기억부터 가수이자 뮤지컬 배우로 활동하고 있는 현재, 다가올 미래까지 앨범에 기록했다. 이창섭은 2일 서울 용산구 블루스퀘어에서 열린 정규 1집 '1991'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서 "온전히 제가 좋아하는 노래들로 채우고 싶어 일부러 다른 장르를 담으려 했다"며 "'1991'은 제가 보고 듣고 느낀 것들의 집약체"라고 말했다. '1991'은 이창섭이 솔로 데뷔 6년 만에 처음으로 내놓는 정규 음반이다. 자신이 태어난 1991년부터 지금까지 멈추지 않고 나아가면서 비로소 단단해진 마음을 표현했다. 더블 타이틀곡 '삼삼'(33)과 '올드 타운'(OLD TOWN)을 비롯해 뮤지컬과 록 사운드를 섞은 '기사도', 선공개곡 '희망고문' 등 총 12곡을 수록했다. 자신의 나이에서
쥐띠 36年生 실속없는 명예보다는 실리를 찾을 수 있는 일에 신경을 써야 도움이 됩니다. 48年生 불필요한 만남이나 이동은 피하고 바깥 활동보다 집안에서 조용히 지내야 좋아요. 60年生 너무 모자르지도 너무 넘치지도 않고 적당히 중도를 지키며 나가야 좋을 것입니다. 72年生 한 두 번의 성공에 너무 자만하지 말고 겸손하고 자신을 낮추는 자세가 필요해요. 84年生 작은 일에 일희일비하지 말고 현재보다는 미래 가능성에 희망을 걸어보세요. 96年生 싱글은 이성을 만나더라도 자기중심적이지 말고 상대방 얘기도 귀를 기우리세요. 08年生 의욕적으로 일하고 싶으나 몸이 따라주지 않아 마음만 앞서지 마세요. 소띠 37年生 긴장하지 않으면 평소에 하지 않았던 실수를 해서 당황스러운 일이 발생해요. 49年生 발 없는 말이 천리를 가듯이 무심코 한 말이 파문을 일으키니 주의해야 합니다. 61年生 마음을 억누르고 있었던 일들이 하나씩 풀리면서 해결의 기미가 보이기 시작해요. 73年生 진행하고 있는 일에 더 적극적으로 밀어붙여서 마무리 짓는 것이 좋을 것입니다. 85年生 충동적인 행동은 자제하고 건전하고 긍정적인 사고로 빠르게 일해야 좋아요. 97年生 친구나 동료하고 소원한 일이
[TV서울=신민수 기자] 강원 원주시와 원주경찰이 성매매 집결지 폐쇄를 위해 함께 벤치마킹에 나서는 등 머리를 맞댔다. 시와 원주경찰서는 최근 성매매 집결지 폐쇄 우수사례로 알려진 충남 아산시 온천동 장미마을과 전북 전주시 완산구 서노송동 선미촌을 견학했다고 2일 밝혔다. 방문단은 우수사례 견학을 통해 성매매 집결지 폐쇄의 필요성과 원주시 적용 방안 등 현실적인 방법에 대해 현지 실무단과 논의했다. 아산 장미마을과 전주 선미촌의 변화과정을 현장에서 직접 눈으로 보고 접목할 사항을 발굴하는 시간도 가졌다. 강정원 여성가족과장은 "민관이 협력해 새롭게 탄생한 두 곳의 사례는 시사하는 바가 크다"며 "과거의 부정적인 이미지를 벗고 자라나는 다음 세대를 위해 하루속히 성매매 집결지를 폐쇄해 여성친화도시 원주로 나가겠다"고 말했다. 인구 36만 명으로 도내 최대 도시인 원주에는 희매촌이라는 성매매 집결지가 있으며, 이곳에서 성매매 여성 40∼50여 명이 종사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경기 부천에서 시내버스가 도로변 변압기를 충돌해 인근 병원과 주택, 상가 등지에 전기 공급이 끊겼다. 2일 경기도소방재난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6시 17분께 부천시 소사구 괴안동 도로에서 30대 운전기사가 운행 중이던 시내버스가 도로변 변압기와 전봇대, 가로수를 들이받았다. 이 사고로 인명 피해는 없었지만, 인근 아파트를 비롯한 주택 50여 세대와 병원, 상가 등지에 정전이 발생해주민들이 불편을 겪고 있다. 해당 병원에서는 갑작스러운 정전으로 투석 환자 13명이 제때 치료를 받지 못했다가 사고 발생 30여분 만에 전력 공급이 재개됐다. 사고 당시 시내버스에는 운전기사만 타고 있던 것으로 파악됐다. 경찰은 운전자 진술 등을 토대로 구체적인 사고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부천시는 사고 직후 안전안내문자를 통해 정전 사실을 알리고 "안전사고 발생에 유의해달라"고 당부했다. 긴급 복구에 나선 한전 관계자는 "현장에서 지상 개폐기를 교체하면 오전 중 완전 복구가 이뤄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쥐띠 36年生 사소한 일에 예민하게 반응하지 말고 대범하게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야 좋아요. 48年生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는 말처럼 잘한 것은 잘했다고 칭찬해줘야 좋아요. 60年生 그동안 힘든 일들이 순조롭게 하나 둘씩 풀리기 시작하여 결말을 볼 수 있어요. 72年生 일을 성급하게 이루려고 욕심을 내지 말고 순리에 맞게 행동해 나가야 좋아요. 84年生 책임을 피한다고 해결되는 것이 아니니 정면으로 부딪치는 게 좋을 것입니다. 96年生 분명한 목표의식을 가지면 과정이 험난해도 남들보다 더 큰 것을 얻을 것입니다. 08年生 기쁜 소식의 연속이니 노력의 결과로 기쁨을 최대한 만끽하면서 즐기세요. 소띠 37年生 사소한 일까지 신경 쓰면 건강을 해칠 수 있으니 소소한 일엔 신경을 끄세요. 49年生 평온한 마음을 가지고 부담 없이 일하면 편안한 하루를 보낼 수 있을 것입니다. 61年生 어렵고 힘든 상황을 극복하고 하던 일을 끝까지 밀고 나가면 좋은 결과를 봐요. 73年生 시작이 반이라는 말이 있듯 뭐든 생각만 말고 행동으로 옮기는 것이 좋아요. 85年生 남들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 곳에서 좋은 생각을 얻으니 주변을 잘 살펴보세요. 97年生 싱글은 주변의 도움으로 대
[TV서울=신민수 기자] 인천 옛 송도유원지 일대 중고차 수출단지에 입주한 업체 수가 1천600곳에 육박하는 것으로 집계됐다. 1일 더불어민주당 허종식(인천 동구미추홀갑) 의원이 관세청에서 받은 자료를 보면 인천시 연수구 옛 송도유원지 일대 중고차 수출단지에 입주한 업체는 1천596곳(지난해 기준)이다. 이들 업체는 지난해 중고차 23만8천여대를 수출했으며 수출액은 미화 17억달러(2조2천300억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국 최대 중고차 수출항인 인천항의 수출량 40% 이상을 차지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송도유원지 일대 중고차 수출단지에는 전기시설조차 제대로 갖춰져 있지 않아 해외 바이어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인근 주민 반발과 향후 개발 계획 등으로 인해 송도유원지 부지를 중고차 단지로 계속해 사용하기도 힘든 상황이다. 인천항만공사(IPA)는 이런 열악한 인프라를 개선하고 중고차 수출산업을 육성하기 위해 친환경·최첨단 중고차 수출단지 '스마트 오토밸리' 조성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나 인근 주민 반발과 사업성 악화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다. 허 의원은 "정부의 중고차 수출 지원 제도는 수출이행 기간을 9개월에서 12개월로 연장해 준 게 유일하다
[TV서울=신민수 기자] 그룹 블랙핑크 제니가 오는 11일 새 솔로 싱글 '만트라'(Mantra)를 발매한다고 소속사 OA엔터테인먼트(ODDATELIER·오드아틀리에)가 1일 밝혔다. '만트라'는 제니가 지난해 발매한 '유 & 미'(You & Me) 이후 약 1년 만에 선보이는 신곡이다. 비욘세와 아델 등 세계적인 팝스타가 속한 미국 대형 음반사 컬럼비아 레코드와 파트너십을 맺고 처음으로 발매하는 곡이기도 하다. 앞서 티저 영상과 이미지 등으로 신곡을 홍보한 제니는 짧지만 중독성 강한 멜로디를 담은 음원 일부를 공개하며 궁금증을 자아냈다. 제니는 지난해 더 위켄드·릴리 로즈 뎁과 협업한 미국 드라마 '디 아이돌'(THE IDOL) 오리지널사운드트랙(OST) '원 오브 더 걸스'(One Of The Girls)로 미국 빌보드 메인 싱글 차트 '핫 100'에 20주 동안 진입하며 인기를 얻었다. 이 곡으로 한국 여성 솔로 가수 최초로 미국 레코드산업협회 '플래티넘' 인증을 받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