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배우 성준(왼쪽부터), 김남길, 이다희, 차은우가 22일 오후 서울 여의도 콘래드호텔에서 열린 티빙 오리지널 '아일랜드' 제작발표회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올해 아동정책 성과를 공유하고 관내 아동참여기구의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이하 추진위) 회의와 아동참여기구 정책발표회를 21일 구청에서 개최했다. 이번 회의에는 추진위 위원 및 아동참여기구 대표 등 총 18명이 참석해 내년도 주요 추진계획과 올해 추진성과를 발표했다. 구는 6개 분야 41개의 아동친화도시 전략사업을 추진하고 있는데, 이 중 교육환경분야에서 혁신교육지구 운영 등 7개의 전략사업을 추진한 교육지원과의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아울러 관내 초·중·고 학생 대표가 참여하는 아동참여기구의 정책제안 발표회가 함께 진행됐다. 중고등학생 23명으로 구성된 ‘강남구 청소년참여위원회’는 ▲학교 내 청소년 안전교육 강화 ▲청소년 축제 등 참여활동 활성화 ▲청소년 운동시설 확대 ▲청소년 건강 어플 개설 ▲진로체험 이수시간 지정제안 등 5개 정책을 제안했다. 또 초등학생 22명으로 구성된 ‘아동정책참여단’은 유엔아동권리협약 제31조에 기반한 여가와 놀 권리를 바탕으로 ‘아동의 놀 시간 확보를 위한 부모교육 지원사업’에 대한 정책안을 발표했다. 아동과 청소년이 제안한 6개 정책은 추진위 자문과 관련
[TV서울=신예은 기자] 성북구(구청장 이승로)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2년 주민참여예산제 평가’에서 특별상 부문 ‘어린이·청소년·청년 참여’ 분야 우수 자치단체로 선정돼 최우수상을 수상하고 특별교부세 5천만 원을 확보했다. 행정안전부는 주민참여예산제를 활성화하고 우수 사례를 확산하기 위해 전국 243개 광역 및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평가를 실시, 우수 자치단체 22곳을 종합상과 특별상 부문으로 나누어 선정했다. 주민참여예산제는 지자체의 예산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예산 편성 과정에 주민이 직접 참여하도록 한 제도로, 2011년부터 의무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그 가운데 성북구는 지방재정법 개정보다 한발 앞서 ‘성북구 주민참여예산제 운영 조례’를 제정하는 등 선도적으로 주민참여예산제도를 시행했다. 이번 평가에서 성북구는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 및 운영하면서 참여예산에 대한 교육활동을 활발히 하고, 아동·청소년 제안사업을 적극 반영하고자 펼친 노력을 인정받았다. 전국 최초 아동친화도시 인증 및 상위단계 2차 인증을 받은 성북구는 올해로 제14기를 맞는 아동·청소년 참여위원회를 구성하고 운영했다. 또한 2014년부터는 연간 1억 원 규모의 아동·청소년 참
[TV서울=신예은 기자] 금천구의회(의장 김용술) 제240회 2차 정례회가 21일, 제5차 본회의를 끝으로 34일간의 일정이 마무리됐다. 11월 21일부터 29일까지 총 7일간의 일정으로 열린 행정사무감사에서는 총 601건의 시정 및 처리 요구 사항과 건의 사항을 채택했다. 행정사무감사를 토대로 12월 2일에서 6일까지 심도 있는 구정질문·답변이 진행됐다. 행정사무감사특별위원회 고성미 위원장은 “이번 감사를 통해 금천구 행정 사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이고 면밀한 감사를 실시했다”며 “감사 기간 내내 열과 성의를 다해 감사에 임해 주신 동료 의원님과 바쁜 업무 중에도 성실하게 수감에 협조해주신 공무원 여러분들의 노고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예산안 심의에서는 2023년 예산안으로 전년 대비 877억 5천만원(14.09%) 증가한 총 7,103억 5천만원을 의결했다.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정순기 위원장은 “그 어느 때보다 치열하게 진행했던 예산심의 과정이었다”며 “긴 시간 애써주신 동료 의원님들을 비롯해 관계 공무원들께 깊은 감사하다”고 전했다. 21일 열린 제5차 본회의에서는 이인식·정재동·엄샛별·윤영희 의원이 5분 자유발언을 했으며, 서울특별시 금천구의회
[TV서울=신예은 기자] 그룹 '아이콘' 전 멤버 비아이(BI·김한빈)의 마약 혐의 수사를 무마하려 제보자를 협박한 혐의로 기소된 양현석 전 YG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대표)가 22일 1심 판단을 받는다.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3부(조병구 부장판사)는 이날 특정범죄 가중처벌법상 보복 협박 등 혐의로 기소된 양 전 대표에게 1심 선고를 내린다. 양 전 대표는 2016년 8월 마약 혐의로 체포된 연습생 출신 A씨가 비아이의 마약 구매 혐의를 경찰에 진술하자 수사를 무마하려 A씨를 회유·협박한 혐의를 받는다. 비아이는 작년 5월 기소돼 징역 3년에 집행유예 4년을 확정받았다. A씨는 양 전 대표가 자신을 YG엔터테인먼트 사옥으로 불러 진술을 번복하라고 종용하면서 "너 하나 죽이는 건 일도 아니다"라고 말했다고 법정에서 증언했다. 양 전 대표는 A씨를 만난 건 맞지만 거짓 진술을 종용하거나 협박하진 않았다며 혐의를 부인하고 있다. 그는 지난달 최후진술에서 "연예인도 아닌 A씨에게 제가 그런 말을 했다는 자체가 상식적으로 이해되지 않는다"며 무죄를 호소했다. 검찰은 양 전 대표에게 징역 3년을 구형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걸그룹 있지(ITZY)의 여섯 번째 미니 음반 '체셔'(CHESHIRE)가 미국 빌보드 메인 앨범 차트 '빌보드 200'에 2주 연속 진입했다. 20일(현지시각) 빌보드가 공개한 최신 차트에 따르면 체셔는 '빌보드 200'에서 전주보다 145계단 떨어진 170위에 올랐다. '체셔'는 '정해진 답은 없으니 당신의 느낌을 믿고 나아가라'는 메시지를 담은 음반이다. 있지 특유의 주체적이고 당당한 매력이 담겼다. 빌보드 세부 차트인 '글로벌 200'에서는 르세라핌, 블랙핑크, 뉴진스의 이름이 올랐다. 르세라핌의 '안티프래자일'은 '글로벌 200' 차트 100위에 오르며 9주 연속 차트에 진입했다. 블랙핑크의 정규 2집 '본 핑크'(BORN PINK)의 타이틀곡 '셧다운'은 같은 차트에서 140위, 선공개 곡 '핑크 베놈'은 158위에 각각 랭크됐다. 뉴진스의 데뷔곡 '하이프 보이'는 156위를 기록하며 19주 연속 '글로벌 200' 차트에 이름을 올렸다. 가수 홍진영이 팝 장르에 도전한 곡 '걸 인 더 미러'는 빌보드 '데일리 빌딩 디지털 송 차트'에서 57위로 처음 진입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주영)은 20일 서울시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지역별 담당자를 초청해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사업설명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들에게 병무청에서 역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병역진로설계 제도를 안내하고, 진로지도에 활용하게 하기 위한 자리로 마련됐다.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는 입영 전 자신의 적성전공 등을 고려, 군 복무 및 전역 후 진로를 체계적으로 설계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2020년 7월부터 시행되고 있다. 서울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담당자들은 적성과 연계한 군특기 추천 등 전문상담관의 개인 맞춤 상담과정 견학과 전시체험관 관람을 통해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 과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시간을 가졌다. 김주영 서울병무청장은“앞으로도 더 많은 기관이 병역진로설계를 활용한 진로지도 방안을 모색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협업체계를 강화해 나아가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마약을 투약한 혐의로 구속기소된 작곡가 겸 사업가 돈스파이크(45·본명 김민수)에게 검찰이 징역 5년을 구형했다. 검찰은 20일 서울북부지법 형사합의13부(오권철 부장판사) 심리로 열린 결심 공판에서 피고인에게 징역 5년과 추징금 3천985만7천500원, 재활 치료 200시간을 선고해달라고 요청했다. 검찰은 사회적 폐해를 야기하는 마약범죄의 중대성과 동종 범죄 전력을 언급하며 "피고인이 취급한 필로폰 양이 상당하고 연예인이라는 신분을 이용해 다른 사람들까지 범행에 가담하도록 해 죄질이 불량하다"고 지적했다. 돈스파이크는 지난해 말부터 9차례에 걸쳐 4천500만원 상당의 필로폰을 사들이고 총 14차례 필로폰을 투약한 혐의(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향정 등)로 재판에 넘겨졌다. 다른 사람에게 필로폰·엑스터시를 건네거나 20g 상당의 필로폰을 소지한 혐의도 있다. 필로폰 20g은 통상 1회 투약량(0.03g)을 기준으로 약 667회분에 달한다. 푸른색 수의를 입고 법정에 출석한 돈스파이크는 고개를 숙인 채 "정말 죄송하다. 다시는 재범하지 않겠다"고 말했다. 돈스파이크 측 변호인은 "피고인이 깊이 반성하고 있고 마약 상선 수사에 적극적으로 협조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서강석)가 이용자 중심의 정보공개제도를 적극적으로 운영‧개선해 ‘2022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전국 69개 자치구 중 최우수 기관에 선정됐다. 정보공개 종합평가는 정보공개제도 운영의 신뢰성 및 투명성 확보를 목적으로 행정안전부가 매년 그 운영 실태를 평가하는 것이다. 올해는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591개 기관을 대상으로 시행됐다. 평가내용은 ▲사전적 정보공개 ▲문서 원문정보 공개 ▲정보공개 청구 처리 ▲고객관리 4개 분야 10개 지표에 대해 이뤄졌으며, 약 50여명의 평가위원단이 각 기관 유형별로 4개(최우수, 우수, 보통, 미흡) 등급을 부여했다. 특히 송파구는 정보공개 청구 처리와 고객관리 분야에서 최고 점수를 받았다. 정보공개 처리기한을 준수하며 충실히 공개하고 고객의 정보 수요를 분석해 구 홈페이지에 적극 반영한 점이 높이 평가됐다. 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투명한 행정을 실현하고 청구인의 알권리를 충족하기 위해 노력한 결과”이며 “앞으로도 구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양질의 정보를 제공하고 차별화된 행정서비스를 구축해 구민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19일 오후 용산구 서울지방보훈청에서 열린 '일류보훈 동행' 감사패 전달식에서 박민식 국가보훈처장이 가수 이미자에게 감사패를 수여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의회(의장 추윤구)는 12월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광진구 2023년 예산을 7,826억원으로 최종 의결하며 제257회 제2차 정례회를 폐회하고 22일 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11월 25일 김경호 광진구청장의 시정연설을 시작으로 회기에 돌입한 의회는 11월 28일부터 12월 1일까지 각 상임위원회에서 조례안·예산안 심사를 진행했으며, 12월 2일부터 15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2022년도 제3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3년도 세입·세출 예산안 및 기금운용 계획안에 대한 심도있는 검토를 기반으로 계수조정을 실시했다. 12월 14일에는 제2차 본회의를 열고 구정질문과 5분발언을 통해 구민의 대변인으로서 구정발전을 촉구했으며, 16일 제3차 본회의에서 조례안과 동의안, 2023년도 광진구 예산안 등 회부된 모든 안건을 의결하며 마무리했다. 내년도 예산 규모는 7,826억 원으로, 예산결산특별위원회는 서울 동화축제, 긴고랑로 복개도로 하천 복원 등 일반회계 세출예산안 21개에 대해 약 22억 원을 삭감하였고, 중곡문화체육센터 운영 대행사업에 대해 약 6억원을 증액하여 의결했다. 제2차, 3차 본회의에서는 구정질문과 5분발언을
[TV서울=신예은 기자] 강북구(구청장 이순희)는 16일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상위단계 인증 현판 제막식을 구청 대강당에서 개최했다. 강북구는 2018년 9월 유니세프한국위원회로부터 아동친화도시 첫 인증을 받은 데 이어 지난달 11일 추가적으로 받은 상위단계 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이번 현판 제막식을 개최했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순희 강북구청장을 비롯해 강북구의원,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위원, 놀이기획단과 아동청소년의회에서 활동했던 아동대표 등이 참석했다. 강북구는 이동친화도 조사, 시민의견 수렴, 아동영향평가 등의 절차를 거쳐 수립한 4개년 기본 계획을 추진하며 상위단계 인증에 걸맞은 아동친화도시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이순희 강북구청장은 “자라나는 아이들이 바로 강북구의 미래”라며 “아동친화도시 명성에 걸맞은 아이키우기 좋은 안심도시, 아이들이 행복한 강북구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지난 18일 타이완 타이베이 국제 마라톤 대회가 약 60개 국가 2만8천여 명의 선수가 참가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날 대회는 타이베이 시청 앞을 춣발해 타이베이 시내 일원에서 진행됐으며, 풀코스 9천명 하프코스 1만9천명이 참가했다. 한편,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 이규운 회장도 이번 대회에 참가해 2024년 한국 방문의 해, 2026년 6월 부산에서 개최 예정인 세계직장인 체육대회, 2030년 부산엑스포 등을 홍보하고, 2023년 4월 서울에서 열리는 여의도벚꽃마라톤대회에 타이완 선수들을 초청하기로 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17일 오후 마포구 상암동 SBS프리즘타워에서 열린 '2022 SBS 연예대상' 포토월 행사에서 골 때리는 그녀들 출연진들이 포즈를 취하고 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드라마 '펜트하우스'에서 철없고 표독스러운 악역 주석경으로 눈도장을 찍은 배우 한지현(26)이 SBS 드라마 '치얼업'에서 발랄한 대학생 새내기로 확실한 이미지 변신을 꾀했다. 16일 서울 강남구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 등과 만난 한지현은 "촬영의 모든 순간에 제가 있었다. 엔딩을 보니 그때가 떠오르고 여운이 잊히지 않아 1시간 30분 동안 펑펑 울었다"고 드라마를 마친 소감를 밝혔다. 한지현의 첫 주연작인 치얼업은 대학교 응원단 '테이아' 멤버들이 응원전을 성공적으로 치르기 위해 서로를 다독이고 함께 성장하는 모습을 그린 작품으로 이달 13일 종영했다. 한지현은 가난한 집안의 가장 노릇을 하느라 낭만적인 학교생활은 꿈꾸지 못하지만, 긍정적인 마음가짐으로 상황을 헤쳐나가는 대학생 도해이를 연기했다. 도해이는 한지현이 펜트하우스에서 연기한 주석경과는 180도 다른 캐릭터다. 캠퍼스 벤치에 드러누워 자고, 모두가 어려워하는 선배에게도 속마음을 거침없이 이야기하는 털털하고 밝은 인물이다. "해이는 순수한 20대의 밝은 에너지를 뿜어내는 친구예요. 펜트하우스에서는 웃어도 웃는 것 같은 느낌이 안 들었는데 치얼업 속 해이는 웃으면 행복한 친구잖