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8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87명이 늘어 총 13만8,89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571명, 해외유입은 16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212명, 경기 146명, 인천 26명, 대구 24명, 경남·충남 각 21명, 대전 18명, 강원 16명, 경북·충북 각 14명, 부산 13명, 울산 12명, 광주·세종 각 8명, 전남·제주 각 7명, 전북 4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나머지 5명은 경기 3명, 서울 2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유입추정 국가는 필리핀 5명, 인도·미국 각 3명, 인도네시아·아랍에미리트·싱가포르·캐나다·이집트 각 1명이며, 이중 내국인이 4명, 외국인이 12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946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2명이 늘어나 총 156명이 됐다. 현재까지 격리해제된 확진자는 581명이 늘어 누적 12만8,761명이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3명 늘어 총 8,191명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7월부터 동네 병·의원에서도 화이자 코로나19 백신을 접종받을 수 있게 된다.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은 27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접종 속도를 높이기 위해 다음 달부터 백신 보관 및 접종 시설을 갖춘 위탁의료기관 1,500여곳을 선정해 화이자 백신 접종을 시작한다”며 “화이자 백신의 경우 까다로운 보관 조건 때문에 그간 중앙 및 지역 예방접종센터에서만 접종을 진행해 왔는데 이를 동네 위탁의료기관으로 확대한다”고 밝혔다. 양동교 추진단 접종시행반장은 “화이자 백신은 그동안 보관·유통, 접종 전 (원액) 희석·해동 등 전처리 과정의 까다로운 조건을 고려해 전국 260여개소의 예방접종센터를 중심으로 접종을 해왔다”며 “다만 7월부터는 보관 온도 변경이 가능해지면서 접종·유통 조건이 다소 완화되고, 3분기부터는 화이자 백신 물량도 대량 도입되기 때문에 예방접종센터의 역량을 강화하는 동시에 일부 위탁 의료기관을 통한 예방접종 준비를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화이자 백신은 국내에서 현재 영하 75℃에서 6개월 동안 보관할 수 있고, 영하 25∼15℃에서는 2주, 2∼8℃에서는 5일간 보관하게 되어 있다. 그러나 앞서 화이자 백신을 일
[TV서울=신예은 기자] 내년부터 떡과 두부, 배추김치, 카레, 젓갈과 같은 식품을 판매할 때도 영양성분을 의무적으로 표시해야 한다. 식품의약품안전처는 27일 식품 영양에 대한 소비자의 관심이 높아짐에 따라 영양표시 의무 대상 식품을 115개에서 176개로 확대하는 내용을 담은 '식품 등의 표시·광고에 관한 법률 시행규칙' 개정령을 공포했다고 밝혔다. 식약처는 ▲당·나트륨 함량이 높은 식품 ▲연간 50t 이상 생산하는 다소비 식품 ▲소비자의 영양표시 요구 식품을 중심으로 영양표시 의무 대상 품목을 확대했다. 새로 영양표시를 해야 하는 식품은 떡류, 두부, 묵류, 발효식초, 마요네즈, 배추김치, 땅콩버터, 베이컨류, 양념육, 젓갈, 건포류, 조미김 등 61개 품목이며, 다만 의무표시제는 2019년 매출액을 기준으로 오는 2026년까지 단계적으로 시행된다. 내년에는 매출액이 120억원 이상인 업소, 2024년에는 50억 이상 120억원 이하인 업소, 2026년에는 50억원 미만인 업소가 대상이 된다. 배추김치의 경우 김치업계의 애로사항을 반영해 매출액 기준을 300억원 이상→50억∼300억원→50억원 미만으로 달리 적용한다. 한편, 식약처는 일반식품 기능성 표시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민생실천위원회(위원장 이경선 서울시의원, 이하 민생위)는 지난 5월 21일 공동주택노동자 좋은 일자리 모색을 위해 고덕리엔파크 3단지와 신정양천아파트 등 서울주택도시공사 아파트 2개 단지를 방문, 종사자들의 고충과 민원을 경청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현장방문은 단지별 현황보고와 종사자 면담, 휴게실을 비롯한 근무현장을 점검하는 순서로 진행된 가운데 약 40여 명의 경비·미화·관리 종사 노동자들이 참여해 일부 입주민의 폭언과 무리한 업무요구, 최저임금수준의 급여문제 등 다양한 업무상 고충을 쏟아냈다. 복무하는 동안 느꼈던 문제점과 대책을 고심 가득한 손글씨로 적어와 건넨 이들도 여럿 있었다. 신정양천아파트의 경우 최근에 지어진 다른 단지들에 비해 건물의 노후화가 많이 진행되어 잦은 시설보수로 인한 높은 업무강도가 가장 큰 문제로 지적됐다. 입주민의 연령대가 높아 각 세대 소모품 교체와 같은 업무 외 민원의 증가도 문제로 꼽았다. 절대적인 업무량은 많은데, 적정인원이 배치되지 못하고 임금은 매년 제자리걸음이라는 것. 신정양천아파트의 경우 전체 입주민 5,680여 명 중 60세 이상 주민이 절반에 이른다. 미화종사
[TV서울=신예은 기자] SBS '골(Goal)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 새로운 감독 2인으로 최용수, 이영표가 투입된다. 지난 설 특집 파일럿 당시 2002년 레전드 태극전사 황선홍, 김병지, 최진철, 이천수가 4팀의 감독직을 맡아 화제가 된 데 이어, 이번 정규 시즌에는 또 다른 월드컵 영웅인 최용수, 이영표가 전격 합류한다. 이로써 월드컵 4강 신화의 주역 6인이 '골때녀'의 감독으로 모였다. 대한민국 축구계의 레전드 선수들이 이번엔 감독으로 한자리에 모인 만큼, 과연 그때의 감동을 재연할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새롭게 합류한 최용수는 선수-코치-감독, 모든 상황에서 우승을 맛본 화려한 이력의 소유자로, K리그에서 최하위권의 팀을 승리까지 이끈 명장이다. 이미 능력이 입증된 최용수 감독이 '골때녀'에서는 어떤 전략을 펼칠지 기대를 모은다. 또한, 그는 평소 유쾌한 입담의 소유자로 알려져 있어 '골때녀'에서 새롭게 보여줄 반전 매력도 기대된다. 이어, 대한민국의 레전드 윙백이자, 축구계의 교과서로 불리는 이영표의 합류 역시 눈길을 사로잡는다. 선수 시절 영리한 플레이와 철저한 자기관리를 선보였던 이영표가 감독으로서 선수들에게 어떤 코칭을 보여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다시 700명대로 올라섰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6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보다 191명이 많은 707명이 늘어 누적 13만7,682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684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260명, 경기 184명, 인천 19명, 대구 30명, 강원 25명, 부산 21명, 광주·경남 각 20명, 충남 19명, 대전 17명, 울산 15명, 충북 13명, 전남 11명, 세종·경북 각 9명, 전북·제주 각 6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3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6명, 서울 2명, 부산·광주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2명이 늘어 누적 1,940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9명이 줄어 총 151명이 됐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이름만 들어도 대박 기운을 풍기는 베테랑 배우들이 '신사와 아가씨'에 총출동한다. KBS 2TV 새 주말드라마 '신사와 아가씨'가 배우 김영옥, 차화연, 이휘향, 임예진, 오현경, 이종원 그리고 이일화까지 내공을 지닌 명품 중견 배우 라인업을 확정했다. 주말 저녁 안방극장을 다양한 감정으로 물들일 '신사와 아가씨'는 자신의 선택에 책임을 다하고 행복을 찾아가는 '아가씨'와 '신사'가 만나면서 벌어지는 파란만장한 이야기를 담는다. '신사와 아가씨'는 시청률 50%에 육박하며 많은 사랑을 받았던 '하나뿐인 내편'의 김사경 작가와 '비밀의 남자', '끝까지 사랑' 등의 연출을 맡았던 '시청률 제조기' 신창석 감독의 조합만으로도 기대를 모으고 있다. 여기에 탄탄한 연기력은 물론 막강한 내공을 지닌 명품 중견 배우들이 대거 합류하여 관심이 더욱 집중된다. 배우 김영옥, 차화연, 이휘향, 임예진, 오현경, 이종원, 이일화까지 이름만 들어도 대박 기운을 풍기는 베테랑 배우들이 초호화 라인업을 완성, 든든한 '신사와 아가씨'의 버팀목이자 남다른 존재감을 발휘할 예정이다. 김영옥, 차화연, 이휘향, 임예진, 오현경, 이종원, 이일화는 각각 진달래,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 수가 사흘 연속 500명대를 이어가고 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5일 오전“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16명이 늘어 누적 13만6,983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481명, 해외유입이 35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37명, 경기 132명, 인천 11명, 대구 27명, 광주 21명, 강원·충남 각 20명, 제주 17명, 부산 16명, 대전 15명, 세종 14명, 경남 13명, 경북 11명, 충북 8명, 울산·전남 각 7명, 전북 5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22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4명, 대구·충남 각 2명, 서울·강원·경남·경북·충북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중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25명이이며, 유입추정 국가는 말레이시아 7명, 중국·미국 각 5명, 싱가포르 4명, 인도 3명, 러시아·대만·폴란드 각 2명, 방글라데시·키르기스스탄·사우디아라비아·프랑스·아르헨티나 각 1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4명이 늘어 누적 1,938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16명이 늘어나 총 160
[TV서울=신예은 기자] 생활협동조합 한살림과 유기농 여성위생용품 제조업체 에스에스케이가 도움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에게 유기농 면으로 만든 생리대 1만개를 기부하는 캠페인을 5월 24일부터 6월 20일까지 4주간 진행한다. 여성 청소년을 위한 생리대 기부 캠페인은 한살림 '달맞이생리대'나 '면생리대'를 구입한 사람 수만큼 달맞이생리대 중형 1팩(16개입)을 기부하는 캠페인이다. 캠페인을 통해 모인 달맞이생리대는 서울시립십대여성건강센터(전 서울시립청소녀건강센터)를 통해 전국 청소년 자립시설과 학교 등에 전달, 생리대 지원이 필요한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위해 쓰일 예정이다. 이번에 기부되는 달맞이생리대는 피부에 닿는 모든 면과 날개까지 100% 텍사스산 유기농 목화를 사용해 만든 유기농 순면 생리대다. 수분을 빨아들여 피부를 건조하게 하는 고분자흡수재 대신 천연목재펄프로 흡수층을 만들며 염소표백을 하지 않았고, 방수층에는 사탕수수에서 유래한 바이오매스가 함유된 통기성 필름을 사용해 생산과정에서 배출되는 온실가스양을 줄였다. 휴지, 수건, 깔창 등을 생리대 대신 사용하거나 오래된 생리대를 사용해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여성 청소년들의 건강권과 자연환경을
[TV서울=신예은 기자] 방탄소년단(BTS)이 미국 3대 음악시상식 중 하나인 ‘빌보드 뮤직 어워즈’(BBMA)에서 4관왕에 오르며 자체 최다 수상 기록을 경신했다. BTS는 24일(한국시간)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에서 ‘톱 듀오/그룹’(Top Duo/Group), ‘톱 송 세일즈 아티스트’(Top Song Sales Artist), ‘톱 소셜 아티스트’(Top Social Artist), ‘톱 셀링 송’(Top Selling Song) 등 4개 부문에서 수상했다.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 본식에서 ‘톱 셀링 송’ 수상자로 호명됐다. BTS의 ‘다이너마이트’는 미국 로스앤젤레스(LA) 마이크로소프트 시어터에서 열린 빌보드 뮤직 어워즈 본식에서 개비 배럿과 찰리 푸스의 ‘아이 호프’, 카디 비와 메건 더 스탤리언의 ‘WAP’, 메건 더 스탤리언의 ‘새비지’, 위켄드의 ‘블라인딩 라이츠’를 제치고, ‘톱 셀링 송’ 수상자로 호명됐다. 서울에서 화상으로 수상소감을 저한 BTS의 리더 RM은 “이런 의미 있는 타이틀의 수상자가 돼 정말 영광”이라며 “우리는 ‘다이너마이트’를 통해 모두와 함께 신선한 에너지를 나누고
[TV서울=신예은 기자]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38명이 늘어 총 13만6,467명”이라고 밝혔다. 이는 전날 585명보다 47명 줄어든 수치이지만, 주말·휴일 검사건수 감소 영향에 따른 것이어서 확산세가 꺾였다고 보기는 어렵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513명, 해외유입이 25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36명, 경기 120명, 인천 18명, 대구 48명, 충남 28명, 제주 19명, 강원 18명, 경남 17명, 광주 15명, 부산·세종 각 14명, 울산·경북·전북·전남 각 12명, 대전 11명, 충북 7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1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충남 각 3명, 경기·강원·전남 각 2명, 부산·광주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양성 판정을 받았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3명 늘어 누적 1,934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5명이 줄어 총 144명이다.
[TV서울=신예은 기자] 박영화 선수(순천향대 서울부속병원 원무과장, 61)가 지난 22일 공원사랑 신도림역 디큐브시티공원 도림천광장과 영등포수변둘레길에서 개최된 공원사랑마라톤대회에서 마라톤 풀코스 100회 완주를 달성했다 박영화 선수는 지난 2000년 3월 서울동아마라톤대회에서 첫 풀코스 완주 후 21년 2개월 만에 100번째 완주를 이뤄냈다. 한편, 이날 대회는 대한직장인체육회 마라톤협회가 주최하고 한국마라톤TV에서 주관했다.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임재하)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21일 종로산업정보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단체 방문상담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종로산업정보학교 관광중국어과 재학생들은 직업선호도 검사 결과를 기초로 개인에게 적합한 군 특기와 군 복무에 대해 전문상담관의 1:1 맞춤 상담을 받았다. 또한, 전시·체험관을 둘러보며 입영 전부터 전역 후까지 병역이행과정에 대한 테마별 관람으로 병무행정에 대한 이해를 높였고, 군수품 전시, 군복 체험, 레이저 사격 및 전차 시뮬레이션, 드론 VR 등 군 장비 모의체험 등을 통해 군에 대한 궁금증을 해소하는 기회를 가졌다. 병역진로설계지원센터는 입영을 앞둔 청년들에게 적성에 맞는 군 특기를 설계, 군생활 정보제공, 체험·교육 프로그램을 상시 제공하는 복합공간으로, 수도권 지역 병역의무자들에게 상시 병역진로설계 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춘디딤돌 병역진로설계’ 행사를 통해 병역의무 대상자별 맞춤 서비스를 제공해 군 복무가 안정적인 사회진출의 디딤돌이 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신예은 기자] 국내에서 코로나19 백신을 2차례 다 접종한 뒤 확진된 ‘돌파감염’ 사례가 처음 발생한 것으로 확인됐다. 박영준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 이상반응조사지원팀장은 21일 온라인 정례 브리핑을 통해 “국내에서 접종한 사례 중에서 돌파감염의 정의에 해당하는 사례는 현재까지 1건 확인됐다"며 “2회 접종 뒤 14일이 경과하고 노출시점도 14일이 넘은 케이스(사례)에서 확진 1건이 확인됐다"고 밝혔다. 박 단장은 “첫 돌파감염 당사자는 영남권에 거주하는 20대 의료인으로, 3월과 4월에 화이자 백신을 두 차례 맞았으나 어버이날 무렵 모임을 통해 감염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현재 건강 상태에는 특별한 이상이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고 설명했다. 이어 "돌파감염은 지속적으로 나타날 것이지만 백신 접종이 중증도나 2차 전파에 미치는 영향은 다를 수도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기 때문에 이 부분에 대해서는 모니터링할 예정"이라며 "2회 접종을 완료했다고 하더라도 드물게 감염될 수 있기 때문에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이에 앞서 경남 창원 지역의 한 30대 회사원이 러시아 현지에서 '스푸트니크 V' 백신을 2차례 맞고 귀국한
[TV서울=신예은 기자] 2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5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이날 오전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61명이 늘어 누적 13만4,678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은 542명, 해외유입은 19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71명, 경기 161명, 인천 12명, 충남 40명, 대구·경남 각 18명, 전남 17명, 대전·전북 각 15명, 부산·광주·울산 각 13명, 충북 12명, 경북 11명, 강원 7명, 제주 5명, 세종 1명 등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10명은 공항이나 항만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경기 3명, 부산 2명, 서울·대구·전북·충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유입 추정국가는 인도 3명, 필리핀·카자흐스탄·인도네시아·폴란드·이집트·에티오피아 각 2명, 네팔·몽골·루마니아·미국 각 1명이다. 이 가운데 내국인이 11명, 외국인이 8명이다. 전날보다 사망자는 6명 늘어 누적 1,922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4명이 줄어 총 147명이다. 지난 1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간 하루 평균 614명꼴로 확진자가 나온 가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