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보건복지부가 주최하고 아동권리보장원이 주관하는 ‘2023년도 전국 돌봄시설 공모전’ 평가에서 기관 부문 최고 훈격인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아동 친화 도시의 위상을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이번 평가에 구는 송파키움센터가 2023년 한 해 동안 진행한 ▲송파구 역사‧문화 명소를 탐방하고 체험하는 ‘송파문화여행’과 ▲지난 10월 개최한 아동 공연발표회인 ‘키움문화 페스티벌’ 등 돌봄 시설 프로그램 운영 성과를 인정받아 서울시 25개 자치구 중 유일하게 보건복지부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특히, ▲한성백제 왕도길 탐방 ▲송파산대놀이 탈춤 체험과 같이 송파구만의 스토리를 담아 지역 특성을 활용한 프로그램 운영을 큰 성과로 꼽았다. 또한 학부모들을 초청하여 아동들이 키움센터 활동을 통해 성취한 내용을 공연 및 전시로 발표하는 등 공적 돌봄 만족도 제고와 활성화에 크게 기여한 점에서도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이외에도 구는 지난 11월 서울시가 주최한 ‘서울 어린이 꿈축제 상상플레이 경연’에서 대상을 수상했다. 가락2동 송파키움센터 아동 15명이 참가해 미래 쓰레기 매립문제를 우주공간을 통해 해결하는 방법을 재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치매 환자의 낙상 사고를 예방하고자 지난 10월부터 '눈부신 정리' 사업을 하고 있다고 8일 밝혔다. 구 관계자는 "광진구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집 안의 불필요한 짐을 정리해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넘어지는 사고가 없도록 도와준다. 치매 환자를 돌보느라 살림에 신경 쓸 여력이 없는 보호자에게도 힘이 되는 효과도 있다"고 설명했다. 구에 거주하는 치매 환자를 대상으로 올해 연말까지 거실, 부엌 등 주된 생활 공간을 정리해 준다. 고장 나거나 위험한 짐은 비워내고 자주 사용하는 물건은 찾기 쉬운 곳에 배치한다. 또 치매 환자와 가족의 추억이 담긴 물건을 잘 보이는 위치에 놓아 기억을 상기시킨다. 지난 7일까지 23가구를 만났다. 보호자들은 "부모님을 돌보느라 집안일은 손도 못 댔는데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 "잊고 있던 물건을 찾은 덕에 엄마와 옛 추억을 떠올리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등의 소감을 전했다. '눈부신 정리'는 2023년 보건복지부 공모사업에 선정된 '눈이 부시게 프로젝트' 중 하나다. 광진구치매안심센터는 지난 7일 서울시 주관으로 열린 '2023년 치매관리사업 경진대회'에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는 제1호 어르신 복합문화시설인 학리시니어센터(학동로47길 30)를 오는 8일 개관한다고 6일 밝혔다. 어르신 복합문화시설 사업은 40년 이상 된 구립 경로당을 어르신에게 맞춤형 여가·문화 서비스를 하고 일자리 제공·안내도 하는 공간으로 바꾸는 작업으로, 학리경로당을 비롯해 삼성경로당(삼성동), 도곡1동경로당(도곡동), 선정경로당(역삼동), 은곡경로당(세곡동), 재너머경로당(청담동) 등 6곳이 대상이다. 1978년 지하 1층~지상 2층 규모로 지어진 학리경로당은 2020년부터 신축 계획을 추진, 지난해 3월 착공해 지하 2층~지상 4층에 연면적 468.75㎡ 규모로 완공됐다. 1층 북카페, 2층 프로그램실, 3층 할머니방, 4층 할아버지방으로 구성됐다. 센터 출입구에는 안면인식 출입 시스템을 설치해 어르신들이 주말에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했다. 북카페는 키오스크를 사용해 원하는 음료 메뉴를 구매하고 담소를 나눌 수 있는 공간으로 조성됐다. 특히 일자리 사업과 연계해 키오스크 사용법을 도와줄 '실버 카페지기'를 고용하고, 어르신들이 디지털 기기 사용법을 배우는 공간으로 활용한다. 나머지 5개 경로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여성가족부에서 선정하는 ‘여성친화도시’에 신규 지정되는 성과를 거뒀다고 4일 밝혔다. ‘여성친화도시’는 여성가족부가 여성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비전과 함께 5대 목표 필수과제인 ▲성평등 추진기반 구축 ▲여성 경제사회 참여 확대 ▲지역사회 안전 증진 ▲가족친화(돌봄) 환경 조성 ▲여성의 지역사회 활동역량 강화, 그리고 대표사업을 종합 평가해 여성을 비롯한 약자의 권익증진과 삶의 질 구현에 노력한 우수 지자체에 부여하는 상이다. 올해 전국적으로 신규 지정된 지자체는 총 15개 시·군·구로 강동구가 서울시에서 유일하게 신규로 지정되며 ‘여성친화도시’에 합류하게 되었다. 이번 평가에서 강동구는 ▲여성 친화형 학습형 일자리 창출 ▲인력난이 심각한 중소 병·의원과 경력단절 여성을 연계한 병·의원 취업 연계 프로젝트 ▲범죄 예방을 위한 여성 안심 귀갓길 조성사업 등 5대 분야 20개 사업을 제출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구는 그간 관리직 여성 비율과 영유아, 초등 돌봄 비율을 지속 확대하고 ‘스토킹 범죄 예방 및 피해지원에 관한 조례‘를 마련한 것은 물론, 민·관·경 협력체계의 지역 안전연대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강남구(구청장 조성명)가 공영·부설주차장 43곳의 여성우선주차구획 904면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한다고 4일 밝혔다. 가족배려주차구획은 초저출생·노령화 사회에 진입함에 따라 이용 대상을 임산부와 고령 등으로 이동이 불편한 사람 및 이들을 동반한 사람, 영유아 동반자 등으로 확대한 개념이다. 지난 7월 18일 서울시 조례 개정에 따라 가족배려주차장 조성 지침이 마련됐고, 구는 지난 11월 3일 '서울특별시 강남구 주차장 설치 및 관리 조례'를 개정하고 같은 달 22일부터 가족배려주차구획 조성 공사에 착수했다. 주차대수 30대 이상인 공공·민간 주차장에 총 주차대수의 10% 이상 설치해야 한다. 구는 공영·부설 주차장의 총 주차면(5천49면)의 17%가량에 해당하는 기존 여성우선주차구획 904면을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 전환하는 도색 공사를 내년도 1분기까지 마칠 방침이다. 민간 주차장에 대해서는 2024년까지 조성할 수 있도록 권고할 계획이다. 조성명 구청장은 "인구구조 변화에 따라 배려가 필요한 다양한 운전자와 동승객이 확대됨에 따라 가족배려주차구획으로의 전환이 필요하다"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이동하기 편하고 아이와 함께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서초구(구청장 전성수)는 '2023년 서초구 공공디자인&아이디어 공모전'에서 이미리 씨의 '서리풀리스 체어'와 유소연 씨의 '우리가 만드는 클린 양재천'을 각각 대상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구는 도심 속 자연과 조화로운 휴게시설 공공디자인을 위해 ▲ 청년 대상 공공디자인 부문 ▲ 주민 대상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으로 나눠 공모전을 진행해 부문별로 각각 16점과 20점 등 총 36점을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청년 대상 공공디자인 부문에서 대상을 차지한 '서리풀리스 체어'는 등받이와 팔걸이가 없는 의자 형태로, 아름다운 작품성과 주변 조화, 가변적 구성을 갖춘 점이 특징이다. 최우수상에는 김가영 씨 등 3명의 '0 Zone:공존(共存)'과 유재성씨 등 2명의 '우린 바빠(밭팟)'가 선정됐다. '공존'은 서리풀 공원 상부에 생동감 있는 휴식 공간 등 이동 약자를 배려하는 동선 디자인이 적용된 점이, '우린 바빠'는 주민참여형 꽃밭을 통해 자연과 주민이 소통하는 장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각각 좋은 점수를 받았다. 주민 대상 디자인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유소연 씨의 '우리가 만드는 클린 양재천'이 대상을 받았다. 플로깅존 운영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중랑구가 서울시 주관 ‘2023년 자치구 식품위생분야 종합평가’에서 ‘대상’을 차지했다. 구는 지난 2020년부터 3년 연속 ‘우수상’을 수상한 데 이어, 올해에는 서울시 자치구 중 1등으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이번 평가는 서울시에서 25개 자치구를 대상으로 식품위생 관리 및 식품정책에 대한 추진 노력을 7개 분야 23개 지표로 나눠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세부적으로 ▲식품안전관리 인프라 ▲식품관련 업체 점검률 및 적발률 ▲식품안전 검사 및 민원처리 ▲식중독 대응 및 식품접객업소 관리 ▲식생활 개선 ▲청렴·친절 행정서비스 ▲식품사고 위기대응 모의훈련평가 ▲식품진흥기금 융자 실적 등의 지표에서 골고루 높은 점수를 받았다. 특히 구는 소비자식품위생감시원 등과 함께하는 적극적인 민‧관 합동 단속을 통해 관내 식품관련 업소 6,967개소에 대해 위생 점검을 실시하여 ‘식품관련 업체 점검’과 ‘합동점검 참여’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고, 안전한 식품 위생환경 조성에 기여했다는 좋은 평가를 받았다. 또 음식점의 위생 상태를 평가해 우수한 업소에 등급을 지정하고 공개하는 ‘음식점 위생등급제 지정’ 사업도 만점을 받으며 호평을 받았다. 이외에도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지난 27일 법무부 주최 ‘2023년 범죄예방대상’에서 법질서 분야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3 범죄예방대상’은 범죄예방을 위해 꾸준한 노력으로 국민적 공감대를 형성하는데 탁월한 성과를 거둔 유공자 및 단체를 선정함으로써 안전한 사회 조성에 기여하고자 마련된 상이다. 동작구는 지역 특성에 맞는 범죄예방 환경개선 사례로 법질서 분야 우수 지자체로 선정되어 국무총리상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구정 전반에 범죄예방디자인의 선제적 도입을 위해 범죄예방 기본계획 및 도시틈새공간 기본계획을 수립하고, 이를 바탕으로 일관된 범죄예방 사업을 추진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아울러 ▲15개 전 동에 18개소 지역맞춤형 안전마을 조성 ▲30개소 안심골목길 조성 ▲전국 최초 비상벨과 폐쇄회로 텔레비전(CCTV)을 결합한 통합방범모듈 개발 ▲관내 21개 초등학교 안전한 통학로 조성 등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범죄예방사업을 적극 추진한 점을 인정받았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앞으로도 범죄 취약공간을 지속 발굴하고 점검해 개선할 것”이라며 “구민의 일상을 지키기 위해 안전한 도시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성북구(구청장 이승로)는 다음 달 4일 오전 10시부터 100억원 규모의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고 28일 밝혔다. 올해 들어 7번째 발행이다. 이를 포함하면 올해 성북사랑상품권 발행액은 모두 610억원에 달한다. 소비자는 상품권 액면가보다 7% 저렴한 가격에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다. 보유 한도는 150만원이다. 구매는 머니트리, 서울페이+, 신한쏠, 신한플레이, 티머니페이 등 5종의 앱을 이용하면 된다. 이 상품권은 성북구 내 1만956개 가맹점에서 사용할 수 있다. 구 관계자는 "고물가·고금리 등으로 민생 경제의 어려움이 지속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고자 성북사랑상품권을 발행한다"며 "구의 대표 소통 창구인 '현장구청장실'을 통해 추가 발행에 대한 주민 제안이 이어지고 상품권 발행 때마다 수 분 이내에 매진되는 등 수요도 매우 높은 상황"이라고 말했다. 이승로 구청장은 "고물가로 어려움을 겪는 소비자와 소상공인 모두에게 따뜻한 연말이 되기를 간절히 바란다"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중구(구청장 김길성)가 지난 24일 동국대학교 로터스홀에서 속초시·동국대학교와 상생발전을 위한 3개 기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3개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경제·교육·문화·관광·복지 등 분야에서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한다. 주요 내용은 △지역 상생 연계 공동사업 개발 및 수행 △교육, 문화, 관광, 경제, 복지 관련 분야 자원 공유 및 협력 △산학협력, 창업, 현장실습 등 연계 협력 △ 지역주민의 평생학습 지원 등이다. 구는 1997년 속초시와 자매결연을 맺고, 같은 해에 동국대학교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한 바 있다. 두 기관과 26년간 이어온 협력 관계가 이번 3개 기관 업무협약으로 한 단계 더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길성 중구청장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다양한 분야에서 3개 기관이 서로 협력해 상호발전을 이룰 수 있는 기반을 만들었다”며 “앞으로 서로 소통하며 함께 시너지 효과를 낼 수 있는 사업을 발굴해 주민 삶의 질 향상과 지역 발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송파구(구청장 서강석)는 지난 15일부터 내년 3월 15일까지 2023∼2024년 한파 종합대책을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구는 이번 대책 기간 '한파대책 태스크포스(TF)'를 상시 운영해 기상상황을 모니터링하고 취약계층 건강과 시설물 관리에 주력한다.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한파대책 종합상황실'을 별도 가동해 24시간 비상근무에 돌입한다. 건강취약계층을 위해 다양한 특별대책도 마련했다. 홀몸노인을 대상으로 재난도우미 1천298명을 지정했다. 재난도우미는 한파특보가 발효되면 집마다 방문하거나 전화로 안부를 확인하고 대응 요령을 안내한다. 거동 불편자와 만성질환자를 대상으로는 방문간호사 등 전담 인력을 운영하고, 노숙인은 순찰반을 편성해 보온용품을 제공하고 시설 입소를 권유한다. 구민의 인적·물적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과 시설물 안전관리에도 힘쓴다. 대중교통 이용객을 위해 스마트 온열의자 276개, 온기텐트 23개를 관내 곳곳에 설치·운영하고 내년 초 추가로 설치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관련 기관과 함께 가스·석유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동계량기 동파 예방법을 홍보한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강동구(이수희 구청장)는 지난 21일 전국 최초로 행정안전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지방자치단체장 재난안전교육’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행정안전부에서는 재난 발생 시 지방자치단체의 재난대응 및 수습 역량과 재난현장 리더십 강화를 위해 전국 최초로 강동구에서 역할연기(롤플레이) 시범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진이 발생하는 재난한 상황을 가정하여 지방자치단체에서 초기대응을 어떻게 할 것인지, 재난 극복을 위해 재난관리책임기관들과 어떤 형태로 협업체계를 운용할 것인지에 대해 재난현장을 진두지휘해야 하는 공직자들이 재난 대응 역량과 현장 리더십을 체득할 수 있도록 역할연기(롤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됐다. 이날 강동구청장을 비롯한 재난안전대책본부 및 현장통합지원본부 소속 구 간부들은 강동선사문화축제 현장에서의 지진 발생 상황을 가정하고 현장 대응 및 수습 등에 관한 역할연기를 실습했다. 이어서 강동구의 재난대응 상황 대처 실습에 대해 중앙부처 고위공무원(1, 2급) 역량평가 전문 교수 등으로 구성된 교육 강사들의 피드백 등의 맞춤형 컨설팅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주관한 행정안전부에 따르면 "지방자치단체의 재난에 대처하는 적극적인 자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서울 광진구(구청장 김경호)는 안전 강화를 위해 눈에 더 잘 띄도록 개선한 발광다이오드(LED) 표지판을 어린이보호구역에 추가 설치했다고 24일 밝혔다. 광장·용곡·용마·중마 초등학교 등 4곳 근처에 모두 20개를 추가했다. 이로써 구는 어린이보호구역에 270개를 포함해 모두 354개를 운영하게 됐다. 이 발광형 표지판은 운전자가 어린이보호구역임을 쉽게 인지하도록 도와 안전한 운행을 유도한다. 어두워지면 환하게 불을 밝혀 야간은 물론 비가 내릴 때도 쉽게 발견하게 만든다. 특히 태양광을 사용하는 친환경 방식이라 별도의 전기료 부담이 생기지 않는다. 김경호 구청장은 "어린이보호구역의 시인성을 높여 교통사고를 예방하고자 LED 표지판을 추가 설치했다"며 "아이들이 사고 없이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도록 교통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동작구(구청장 박일하)는 22일, 지역 청소년들을 마약으로부터 안전하게 보호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동작경찰서 ▲동작관악교육지원청 ▲ 동작구약사회와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청소년에게 제대로 된 마약류 정보와 폐해를 알리고, 실효성 있는 교육과 홍보를 시행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동작구는 동작경찰서에서 개소한 청소년경찰학교 방문 학생들을 대상으로 내년부터 소규모 강의를 진행한다. 강의 규모를 다각화해 예방 교육을 사각지대 없이 실시한다는 계획이다. 또한 구는 청소년 뿐 아니라 학부모 및 교직원을 대상으로 마약류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동작관악교육지원청은 홍보를 진행해 교육 참여를 유도할 예정이다. 아울러, 동작구약사회는 강사단 발굴 및 강사 역량 강화, 교육프로그램 개발 분야를 맡아 상호 적극적인 협업 체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동작구 내 마약류 근절 및 예방 체계를 견고히 할 방침”이라며, “지역사회 전체에 마약류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고 마약으로부터 구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힘쓰겠다”고 말했다. 박일하 동작구청장이 관계자들과 함께 지난 6월 동작구
[TV서울=심현주 제1본부장] 21일 오후 용산구 한강로동 일대에서 연탄나눔 봉사활동에 참여한 숙명여자대학교 학생들이 취약계층 7가구에 연탄을 배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