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한일의원연맹의 일본 측 파트너인 일한의원연맹이 연맹 간사장에 이시바 시게루 총리의 측근인 나가사키 아키히사(長島昭久·62) 자민당 중의원 의원을 기용하는 방향으로 조율 중이라고 교도통신이 11일 보도했다. 나가사키 의원은 현재 총리 보좌관(안보 관련 중요정책 및 핵군축·비확산문제 담당)을 맡고 있다. 일한의원연맹은 간사장이었던 다케다 료타 전 총무상이 지난달 중의원 선거(총선)에서 낙선함에 따라 후임자로 나가사키 의원을 접촉해 이미 의향을 타진했으며 이르면 이달 중 총회를 열어 정식 기용할 계획이다. 일한의원연맹의 회장은 스가 요시히데 전 총리가 맡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오는 14일 2025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을 위한 교통종합대책을 마련해 시행한다고 11일 밝혔다. 시는 수능 당일 교통 혼잡으로 지각하는 수험생이 없도록 시, 자치구, 관공서 등의 출근시간을 평소보다 1시간 늦은 오전 10시로 조정했다. 우선 지하철 오전 집중 배차시간을 오전 7∼9시에서 오전 6∼10시로 연장하고, 연장 시간대에 지하철을 31회 추가 운행한다. 열차 고장 등 만일의 사태를 대비해 16개 예비차량도 편성해 대기할 계획이다. 시내·마을버스도 입실 시간과 시험 종료 후 귀가 시간을 고려해 오전 6시부터 8시 10분까지, 오후 6시부터 9시까지 최소 배차간격을 유지해 운행한다. 자치구에서는 수험생 수송 지원차량도 운행한다. 안내문을 부착한 민·관용 차량 676대가 시험장 인근의 지하철역, 버스정류소, 주요 지점 등에 대기하며, 지각이 우려되는 수험생을 시험장까지 무료로 데려다준다. 자치구 공무원과 민간단체 봉사자 등 2,300여 명이 시험장 주변이나 교통이동 주요 지점에 배치돼 비상 수송차량 탑승, 교통질서 유지를 돕는다. 서울시설공단에서는 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이 시험장까지 편안하게 이동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 펜싱 남자 사브르 대표팀이 2024 파리 올림픽 금메달 주축 멤버 2명이 빠진 가운데서도 새로운 시즌 월드컵 첫 대회에서 단체전 우승을 일궜다. 박상원(대전광역시청), 도경동(대구광역시청), 하한솔(성남시청), 임재윤(대전광역시펜싱협회)으로 구성된 한국은 10일(현지시간) 알제리 오랑에서 열린 국제펜싱연맹(FIE) 월드컵 남자 사브르 단체전에서 정상에 올랐다. 남자 사브르는 한국이 2012 런던, 2021년 열린 2020 도쿄, 그리고 올해 파리까지 올림픽 단체전 3연패를 이루고 현재 팀 세계랭킹에서도 1위를 달리는 종목이다. 파리 올림픽에 오상욱(대전광역시청)과 구본길, 박상원, 도경동이 출전해 금메달을 합작한 뒤 개인 세계랭킹 1위 오상욱과 1989년생 맏형 구본길이 부상 치료를 이유로 자리를 비웠으나 월드컵 단체전 금메달로 새로운 시즌을 시작했다. 박상원은 이번 대회 개인전 동메달에 이어 단체전에선 금메달을 챙겼다. 이번 단체전에서 한국은 카자흐스탄과의 16강전에서 45-26, 루마니아와의 8강전에서 45-41로 이겼다. 이어 준결승전에서는 이탈리아를 45-34, 결승전에선 이란을 45-35로 완파했다. 같은 기간 마찬가지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군이 10일(현지시간) 시리아 수도 다마스쿠스 남쪽을 공습했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시리아 국영 뉴스통신 사나에 따르면 이날 다마스쿠스 남쪽 사예다 자이나브 지역의 주거용 건물이 이스라엘군의 폭격을 받아 사망자와 부상자가 여럿 나왔다. 이 지역은 지난 4일 이스라엘 공군이 시리아에 있는 친이란 무장단체 헤즈볼라의 정보본부 시설을 겨냥해 공습했다고 밝힌 곳이다. 내전 감시단체 시리아인권관측소(SOHR)는 이날 이스라엘의 공격으로 여성과 어린이를 포함해 최소 7명이 숨지고 14명이 다쳤다고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2011년 시리아 내전이 발발한 이래 이란혁명수비대, 헤즈볼라 등과 연계됐다는 이유로 시리아 내 공공시설, 군기지 등을 종종 공습한다. 특히 지난해 10월 7일 가자지구 전쟁을 촉발한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이스라엘 기습 공격 이후 시리아에 대한 공습을 더욱 강화했다. 올해 4월 1일에는 이스라엘군이 시리아 다마스쿠스 주재 이란 대사관의 영사부 건물을 폭격해 혁명수비대 쿠드스군 사령관 모하마드 레자 자헤디 등 고위 지휘관이 숨졌고 이란은 이에 같은 달 13일 이스라엘 본토에 보복 공습을 하기도 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최상목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11일 "미국 신정부 정책들의 영향을 일률적으로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산업·통상, 외교·안보, 공급망, 금융시장 등의 대외경제 여건뿐만 아니라 전 분야에 다양한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말했다. 최 부총리는 이날 오전 한국수출입은행에서 '제7차 대외경제자문회의'를 열어 통상 및 외환·금융 전문가들과 '트럼프 2기 행정부' 대응 방안을 점검했다. 대외경제자문회의는 글로벌 불확실성에 대응해 분야별 대외전문가들의 의견을 경청하기 위한 비상설 회의체이다. 최 부총리는 회의에서 "단단한 바위처럼 한미 양국의 경제협력 관계를 유지하기 위해 모든 가능성을 열어두고 여건의 변화를 빈틈없이 예의주시하겠다"며 "상황별로 신속하게 대응하면서 미국과는 긴밀히 협력하는 게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전문가들은 "외교·안보, 경제·통상 측면에서 미국 중심의 일방적 압박·협상으로 정책 기조 변화가 예상된다"며 "핵심 이익을 수호하면서 미국에 제시할 수 있는 정무적·전략적 협상 전략을 마련해야 한다"고 주문했다고 기재부는 전했다. 전문가들은 "거시·외환 측면에서는 미국 신정부 출범이 한국 경제성장에 일부 하방 리스크로 작용할 수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내달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으로 등재될 것으로 예상되는 북한의 '조선 옷차림 풍습'은 저고리, 치마 등 우리가 한복으로 부르는 전통 복식의 제작과 착용법을 통칭하는 말이다. 북한은 민족성 고취를 위해 조선옷 착용을 적극 권장하는데 사상 단속을 위해 외부 문물을 통제하는 흐름과 조선옷 장려가 무관치 않다는 분석이 많다. 최근 유네스코 무형문화유산 보호 정부간 위원회(무형유산위원회) 산하 평가기구는 올해 접수된 등재 신청서를 심사해 북한이 제출한 '조선 옷차림 풍습'에 등재 권고 판정을 내렸다. 최종 등재 여부는 내달 2∼7일 파라과이에서 열리는 제19차 무형유산위원회 논의를 거쳐 결정된다. 등재가 결정되면 아리랑(2014년), 김치 담그기(2015년), 씨름(2018년·남북 공동 등재), 평양냉면(2022년)에 이은 북한의 5번째 인류무형문화유산이다. 조선중앙통신은 지난 2020년 조선 옷차림 풍습에 대해 "우리 민족이 고대시기부터 창조하고 발전시켜 온 전통적인 옷제작 기술, 방법, 차림 관습'을 포괄한다"고 소개했다. 그러면서 조선옷이 "위, 아래가 갈라지고 직선과 곡선이 조화롭게 결합됐다"며 특별한 날은 물론이고 주민들이 일상적으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8일(현지시간) 자신이 설립한 소셜미디어(SNS) 트루스소셜과 관련, "나는 (지분) 매각 의사가 전혀 없다"고 말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트루스소셜에 올린 글에서 "내가 트루스소셜의 지분을 파는 데 관심이 있다는 것은 가짜이며 아마도 불법인 소문 또는 진술이 있다. 이 소문이나 진술은 거짓"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그는 "이 소문은 아마도 시장 조작 세력이나 공매도 세력이 만든 것으로 보인다"면서 "따라서 나는 가짜 소문이나 진술을 시작한 사람, 과거에 이런 행위를 한 사람을 즉각 관계 당국이 조사해야 한다고 요청한다"고 말했다. 그는 "트루스소셜은 우리의 역사적 (대선) 승리의 중요한 부분이며 나는 이를 깊이 믿는다"고 강조했다. 앞서 트루스소셜의 모회사인 '트럼프 미디어 앤드 테크놀로지 그룹'의 주가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대선 승리로 크게 올랐다가 전날 급락했다. 트럼프 당선인의 SNS 글 이후 회사 주가는 이날 오전 11시 현재 9.5%가량 다시 상승한 상태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 회사의 지분 약 57%를 보유하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 당선인은 7일(현지시간) 자신의 선거운동을 승리로 이끈 수지 와일스(67) 공동선거대책위원장을 집권 2기 첫 백악관 비서실장으로 지명했다. 여성이 백악관 비서실장이 되는 것은 미 역사상 와일스가 처음이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와일스를 비서실장으로 지명한다고 발표하면서 "수지는 강인하고 똑똑하고 혁신적이며 보편적으로 존경받는 인물"이라고 평가했다. 그는 "수지는 앞으로도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수지가 미국 역사상 최초의 여성 백악관 비서실장이 된 것은 그에게 걸맞은 영광"이라며 "수지가 우리나라를 자랑스럽게 만들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덧붙였다. 뉴저지에서 나고 자란 와일스는 메릴랜드대학을 졸업한 뒤 1979년 하원의원 참모를 거쳐 로널드 레이건 전 대통령의 1980년 대선 캠프에 몸담으며 본격적으로 정계에 입문한 40여년 경력의 베테랑 정치 컨설턴트다. 2016년 트럼프 전 대통령의 첫 대선 캠프 운영에 관여하며 대선 승리에 기여했고 이번에 다시 대선 승리를 이끌며 트럼프의 '킹메이커'가 됐다. 와일스의 부친은 유명한 미식축구 선
[TV서울=이현숙 기자] 중소벤처기업부(장관 오영주, 이하 중기부)는 7일, 서울 중구 소재 로얄호텔에서 ‘2024 M&A 컨퍼런스(이하 M&A 컨퍼런스)’를 개최했다. M&A 컨퍼런스는 2016년에 시작되어 올해 8번째를 맞이한 행사로 인수·합병(이하 M&A)을 희망하는 중소·벤처기업, M&A 중개·자문기관과 기업형 VC 등 M&A 생태계 구성원이 교류하는 만남의 장으로 자리매김했다. 1부 행사에서는 연구를 수행한 삼일회계법인의 홍승환 파트너가 ‘국내 중소·벤처기업 M&A 현황’을 발표했다. 이후 기술보증기금에서 ‘민·관 협력 M&A 플랫폼 구축 방안’을 발표했다. ‘민·관 협력 M&A 플랫폼’은 올해 3월 중기부에서 발표한 「중소기업 도약전략」에 포함된 과제로, 2025년부터 기술보증기금이 민간 M&A 중개기관과 협력하여 M&A 수요와 공급 매칭부터 피인수기업이 보유한 기술가치평가, M&A에 소요되는 자금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할 예정이다. 두 번째 발표가 끝난 직후에는 ‘민·관 협력 M&A 플랫폼’에 참여할 민간 M&A 중개기관 10개사와 함께 ‘중소·벤처기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의회 박성연 의원(국민의힘, 광진2)은 지난 6일 열린 제327회 정례회 서울소방재난본부 행정감사에서 소방대원의 안전관리 강화 필요성을 강조하며, 최근 5년간 소방대원의 순직 및 공상 현황을 집중 질의했다. 박 의원은 “소방대원들이 화재 진압 중 위험한 환경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며 “이들의 안전을 보장할 체계적인 보완 대책이 반드시 마련돼야 한다”고 강조했다. 박 의원은 특히 서울시에서 최근 5년간 발생한 소방대원 순직 및 공상 현황을 언급하며, “임무 수행 중 소방대원의 안전이 최우선으로 보장돼야 한다”고 말했다. 서울소방재난본부는 이 기간 동안 일반 순직 6건, 공상 836건이 발생했다고 보고했다. 박 의원은 이어 “소방 외의 사유로 순직하는 경우도 있는데, 그 이유는 무엇인가?”라고 묻자, 소방재난본부장은 질병이나 업무 스트레스로 인한 사망이 있다고 설명했다. 본부장은 순직자 유가족을 위한 지원 체계를 마련하고, 공상자에게는 치료비와 위로금을 제공하여 지속적인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또한 박 의원은 “기타 사유로 순직 시에도 유족보상금과 사망조의금 등을 지원받을 수 있는가?”라고 질문하며 지원 범위를 확인
[TV서울=이현숙 기자] 불법 다단계 사기 의혹을 받는 영농조합법인 휴스템코리아의 이상은 회장이 검찰에 넘겨졌다. 7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경찰청 금융범죄수사대는 지난달 31일 사기·유사수신행위법 위반 등 혐의로 이 회장과 상위 모집책인 '플랫폼장' 등 70명을 검찰로 송치했다. 이 회장 등은 다단계 유사조직을 이용해 약 10만명으로부터 회원가입비 명목으로 1조1천900억원 이상을 수수한 혐의를 받는다. 휴스템코리아는 수익이 보장된다며 투자금을 모집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회장은 이 사건과 관련해 방문판매법 위반 혐의로 먼저 기소됐으며 지난 8월 1심에서 법정 최고형인 징역 7년과 벌금 10억원을 선고받고 법정구속됐다. 앞서 서울중앙지검은 휴스템코리아가 농축수산물 등 거래를 하는 것처럼 가장했으나 사실상 금전거래만 이뤄졌다고 판단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제47대 미국 대통령 선거 날 조 바이든 현 대통령 부인 질 바이든 여사가 투표장에 공화당의 상징색인 빨간색 옷을 입고 나타났다고 주장하는 사진이 인터넷에서 돌면서 뒷말이 나오고 있다고 5일(현지시간) 미국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이날 소셜미디어(SNS)에는 질 여사가 빨간색 재킷과 바지를 입은 채 투표장에 나왔다고 설명하는 사진이 확산했다. 차기 대통령을 결정하는 '운명의 날'에 민주당 소속 대통령의 부인이 공화당을 상징하는 색의 옷을 고르고 공개 행보를 한 것으로 알려지자 이는 곧바로 도마에 올랐다. 보수 성향의 한 인플루언서는 엑스(X·옛 트위터)에 이 사진을 공유하며 "질 바이든은 공화당 색의 옷을 입고 투표를 했고, 조 바이든은 카멀라 해리스의 개표 파티 참석을 생략했다"며 "결론은 뻔하다"고 논평했다. 다른 이용자 사이에서는 "질 바이든이 도널드 트럼프에게 투표한 것이냐"거나 "질 바이든이 '마가 레드'(MAGA red) 컬러의 옷을 입었다"는 반응이 나오기도 했다. MAGA는 '미국을 다시 위대하게'라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구호다. 한 이용자는 "민주당 정치인의 아내로서 빨간 옷을 입은 것이 어떻게 보이는지 몰랐을 리
[TV서울=이현숙 기자] 석유개발로 승승장구하고 있는 중남미 소국 가이아나가 석유개발로 인한 수익금 중 일부를 국민에게 나눠줄 계획이라고 영국 일간 가디언이 6일(현지시간) 보도했다. 이에 따르면 가이아나 정부는 유효한 여권 또는 신분증을 소지한 국내외 18세 이상 국민에게 1인당 10만가이아나달러(약 67만원)를 지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결정으로 해외에 거주하는 가이아나 국민도 정부 지원금 수령자격을 얻었지만 지원금을 받기 위해서는 가이아나에 일시 귀국해야 한다고 정부는 설명했다. 가이아나 정부는 당초 가구당 20만가이아나달러를 지급할 계획이었으나 가정을 이루지 못한 사람들은 지급 대상에서 빠진다는 문제점 때문에 1인당 지급으로 방향을 틀었다. 모하메드 이르판 알리 대통령은 지원금 지급에 대한 호의적인 반응을 확인했다면서 1인당 지급을 통해 젊은이들의 우려도 해결했다고 자평했다. 가이아나는 현재 국내에 80만명, 해외에 40만명의 국민이 있다. 역내 최빈국 중 하나였던 가이아나는 지난 2015년 대서양 연안에서 발견된 대규모 유전에서 원유 생산이 시작된 2019년 이후 경제 규모가 세 배 증가하는 등 역사적인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다. 가이아나의 미디
[TV서울=이현숙 기자] 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이 우크라이나군과 첫 교전을 벌인 것으로 확인된 가운데 러시아군이 북한군 병력을 독립 부대로 편성하는 대신 자국 부대로 통합을 시도할 것이라는 진단이 나온다. 미국 싱크탱크 전쟁연구소(ISW)는 5일(현지시간) 내놓은 우크라이나 전쟁 분석 보고서에서 첫 교전 정황을 토대로러시아에 파병된 북한군 편제와 지휘체계를 분석했다. ISW는 교전에 참여한 북한군이 러시아 군복을 입고 러시아 내 소수민족 부대원으로 위장해 있어 정확한 피해 규모 파악이 어렵다는 우크라이나 당국의 말을 주목했다. 루스템 우메로우 장관은 KBS 인터뷰에서 북한군이 부랴트인으로 위장해 러시아군과 섞여 있기 때문에 초기 전투에서 사상자를 신속하게 확인하기가 어려울 것이라고 밝혔다. 부랴트인은 몽골 북쪽 러시아령 자치공화국에 사는 원주민이다. 앞서 세르히 올레호비치 키슬리차 주유엔 우크라이나 대사도 지난달 20일 유엔 안전보장이사회 회의에서 북한 병력이 러시아 군복을 입고 러시아군 내에 편성된 소수 민족 부대에 섞여 있다고 말한 바 있다. ISW는 "이는 러시아군이 러시아 지휘 아래에서 전투를 벌이는 별도의 북한 부대를 유지하는 대신 러시아 부대 구조
[TV서울=이현숙 기자] 한국계로는 처음으로 미국 연방 상원의원에 도전장을 던진 앤디 김(42·민주) 연방 하원의원이 5일(현지시간) 미 대선과 함께 치러진 선거에서 승리했다. 한국계 미국인이 미 연방 상원의원에 당선된 것은 김 의원이 처음이다. 미 동부지역 전체를 통틀어서도 아시아계로는 처음으로 연방 상원에 진출하게 됐다. 6일 AP 통신에 따르면 개표가 89% 진행된 한국시간 오후 5시(미 동부시간 오전 3시) 기준 김 의원은 53.1%를 득표해 44.6%를 득표한 공화당 커티스 바쇼 후보를 누르고 당선을 확정 지었다. AP 통신 등 미국 언론은 개표 초기부터 일찌감치 그의 승리를 확정 보도했다. 김 의원은 이날 당선이 확정된 뒤 미국 뉴저지주 체리힐의 더블트리호텔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상원의원직을 맡을 준비를 하면서 이 순간을 최고의 겸손함을 가지고 접근하려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그는 "역사상 미국인으로 불린 약 6억명 중 약 2천명만이 이 일을 맡을 영광을 얻었고, 재미교포 역사 120여년 만에 이 기회를 가질 수 있게 됐다"라고 의미를 부여했다. 민주당 소속으로 뉴저지주에서 젊은 나이에 3선 하원의원을 지낸 김 의원은 지난 6월 뉴저지주 예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