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15일,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 조성 관련해 시민 의견을 수렴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날부터 8월 15일까지 한 달간 홈페이지 의견수렴 창구를 통해 시민 의견을 들을 예정이다. 참여를 원하는 시민은 자유롭게 제안서를 작성해 서울시 홈페이지를 통해 내면 된다. 앞서 오세훈 서울시장은 지난 11일 광화문광장 국가상징공간과 관련해 "국가상징 조형물의 형태, 높이, 기념할 역사적 사건과 인물 등 모든 부문에서 가능성을 열어두고 시민 의견을 수렴하겠다"고 밝혔다. 김승원 균형발전본부장은 "광화문광장에 국가상징공간은 일상에서 역사를 기억하고 기념하는 보훈 공간이자 교육 공간으로, 전 세계 관광객에게 대한민국의 정체성을 보여주는 동시에 시민들의 열린 휴식 공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의 부인인 김건희 여사의 명품가방 수수 의혹을 수사하는 검찰이 대통령실 행정관으로부터 "김 여사가 가방을 돌려주라고 지시했다"는 진술을 확보했다. 15일 법조계에 따르면 김 여사를 가까이서 보좌해 온 유모 행정관은 지난 3일 서울중앙지검 형사1부(김승호 부장검사)에서 참고인 신분으로 조사받으면서 이같이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최재영 목사 측은 유 행정관과의 일정 조율을 거쳐 2022년 9월 13일 오후 2시 20분께 서울 서초구 코바나컨텐츠 사무실에서 김 여사를 만났고 이때 300만원 상당의 명품 가방을 선물했다고 주장해왔다. 유 행정관은 김 여사가 최 목사를 면담하면서 가방을 받은 것은 맞지만, 당일 오후 최 목사에게 가방을 돌려주라고 본인에게 지시했다고 검찰에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다만 유 행정관은 다른 업무 등을 처리하느라 깜빡하고 가방을 돌려주지 못했다고 진술한 것으로 알려졌다. 검찰은 이런 진술을 토대로 명품 가방이 최 목사에게 반환되지 않은 경위와 이후 보관 경로 등을 들여다보고 있다. 현재 해당 가방은 대통령실이 잠정 보관 중이다. 김 여사 측을 상대로 실제 반환 지시가 있었는지, 입증할 근거가 있는지 등
[TV서울=이현숙 기자] 도널드 트럼프 전 미국 대통령의 경호를 담당한 미국 비밀경호국은 13일(현지시간) 트럼프 전 대통령에게 총격을 가한 용의자가 유세장 밖 고지대에서 여러 발을 발사했으며 경호 요원들에게 사살됐다고 공식 발표했다. 비밀경호국은 이날 보도자료에서 "13일 펜실베이니아주 버틀러에서 진행된 트럼프 전 대통령의 선거 유세 중 오후 6시15분께 총격 용의자가 유세장 밖에 있는 높은 위치에서 무대를 향해 여러 발을 발사했다"고 발표했다. 이어 "비밀경호국 요원들이 총격범을 무력화했고 총격범은 숨졌다"면서 "유세 를 지켜보던 한 명이 숨졌고, 두 명은 중상을 입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비밀경호국이 신속히 대응해 보호 조치를 했고 전직 대통령은 안전하며 (신체) 상태를 진단받고 있다"면서 "이 사건에 대해 현재 수사 중이며 비밀경호국은 연방수사국(FBI)에 (이를) 공식 통보했다"고 설명했다. FBI는 성명에서 "FBI 요원들이 펜실베이니아 버틀러 현장에 있으며 FBI는 수사가 진행되는 동안 비밀경호국과 함께 계속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AP통신에 따르면 사법당국은 트럼프 전 대통령의 유세장에서 일어난 총격을 암살미수로 보고 수사하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바이든, '트럼프 유세장 총격' 관련 잠시 후 대국민연설
[TV서울=이현숙 기자] 일론 머스크 테슬라 최고경영자(CEO)는 13일(현지시간) 미국 공화당 대선 후보인 도널드 트럼프 전 대통령 유세 도중 총격이 발생한 것과 관련해 트럼프에 대한 변함없는 지지를 보냈다. 머스크는 이날 총격 발생 후 자신의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나는 트럼프 대통령(President Trump)을 전적으로 지지한다"며 "그의 빠른 회복을 희망한다"고 적었다. 또 총격 이후 트럼프 전 대통령이 경호원에 둘러싸인 가운데에서도 지지자들을 향해 주먹을 불끈 쥐는 영상도 게시했다. 트럼프 전 대통령은 이날 총격 사건 후 경호원 경호를 받고 연단으로 내려와 이동했다. 그러나 이때 오른쪽 귀에서 얼굴로 흘러내린 듯한 피가 사고 현장 영상에서 목격됐다. 귀에 묻은 피가 직접 총격받은 영향인지, 연단으로 몸을 숨기다가 생긴 것인지 등은 즉각 확인되지 않았다. 일간 워싱턴포스트는 총알이 트럼프 전 대통령 귀 부분을 스쳤다고 보도했다. 머스크는 트럼프 전 대통령의 지지자로 알려져 있다. 지난 5월 트럼프가 '성추문 입막음 돈' 재판에서 유죄 평결을 받은 직후 머스크는 자신의 X 계정에 "오늘 미국 사법 체계에 대한 대중의 신뢰에 엄청난
[TV서울=이현숙 기자] 러시아 외무부가 12일(현지시간)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무기를 지원할 수도 있다며 자국을 협박, 위협한다고 주장했다고 타스,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마리야 자하로바 러시아 외무부 대변인은 이날 브리핑에서 "한국이 외교 정책으로 나토식 화법, 협박, 위협 전술을 사용하는 것에 대해 매우 유감스럽게 생각한다"며 "이는 주권 국가로서 용납할 수 없다"고 말했다. 그는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대한 기존 방침을 수정하겠다는 위협에 대해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은 베트남 방문 뒤 기자회견에서 그러한 조치에 맞는 대응이 있을 것이라는 점을 분명히 했다"고 설명했다. 지난달 20일 대통령실 장호진 국가안보실장은 북한과 러시아의 전략적 동반자 관계 조약 체결을 규탄하며 "우크라이나에 대한 무기 지원 문제는 재검토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 이에 푸틴 대통령은 같은 날 하노이에서 연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우크라이나에 살상 무기를 공급한다면 "아주 큰 실수"가 될 것이라며 "그런 일이 일어나면 우리는 상응하는 결정을 내릴 것이고 그것은 아마 한국의 현 지도부가 달가워하지 않는 결정일 것"이라고 맞대응했다. 전날 막을 내린 북대서양조약기구(
[TV서울=이현숙 기자] 하반기 금리 인하 기대감을 반영한 투자 심리에 미국 뉴욕증시의 주요 주가 지수가 12일(현지시간) 동반 상승해 마감했다. 이날 뉴욕증권거래소(NYSE)에서 다우존스 30 산업평균지수는 전장보다 247.15포인트(0.62%) 뛴 40,000.90에 거래를 마쳤다. 다우 지수는 장 중 한때 사상 최고인 40,257.24까지 찍은 뒤 하락세로 전환했지만, 막판 40,000선을 사수하는 모습을 보였다. 다우지수가 40,000선을 넘어서 거래를 마감한 것은 지난 5월 17일 이후 처음이다.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 500 지수도 5,600선을 회복하며 전장보다 30.81포인트(0.55%) 오른 5,615.35를 기록했다. 기술주 중심의 나스닥지수는 115.04포인트(0.63%) 상승한 18,398.44로 마감했다. CNBC는 빅테크 강세장 주도주를 넘어 홈디포와 캐터필러 등 '금리 인하 기대감'에 따른 수혜 주로 꼽히는 주택 분야 등 종목에 투자가 이어지면서 장 전반에 활력을 넣었다고 보도했다. 홈디포 주가는 이날 2.2% 올라, 이번 한 주 동안 8% 가까운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미 노동부에 따르면 전월 대비 6월 미국의 생산자물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주택도시공사(SH공사)는 12일, 반지하 주택 매입·주거 상향 등을 통해 2021년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2,946호의 반지하 주택을 멸실했다고 밝혔다. SH공사는 정부와 서울시의 반지하 주택 소멸 정책에 적극 발맞춰 반지하 매입을 더욱 늘리고 취약계층의 지상층 이주를 지원해나갈 방침이다. 공사에 따르면 지난달 기준으로 그간 매입한 반지하 주택은 2,718호, 주거상향은 228호다. 매입 주택 가운데 기존 반지하 매입은 1,150호, 반지하 철거 후 신축 약정 매입은 1,568호다. 매입한 반지하 유형은 대부분 지상·지하가 구분 등기되지 않는 다가구로 지하 세대 587호, 지상 세대 2,131호다. 2,718호에 대한 매입 비용은 총 8,110억6,400만원으로, 호당 평균 2억9,800만원이 들었다. 호당 국비로 1억8,200만원이 지원되고, 나머지 1억1천600만원은 서울시와 SH공사가 반씩 나눠 부담했다. SH공사는 매입 확대를 위해 걸림돌로 꼽히던 불법건축물 등 매입 불가 기준을 간소화해 매입심의위원회에서 매입 여부를 판단토록 기준을 완화한 바 있다. 또 다세대 주택의 경우 반지하 세대를 단독 매입할 수 없었으나 국토교통부에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군이 지난해 10월 7일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의 기습 공격에 대응하는 과정에서 보안 실패가 있었다고 인정했다. 11일(현지시간) 로이터, AP 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이스라엘군은 이 같은 내용을 담은 10·7 대응 관련 첫 보고서를 이날 발표했다. 보고서는 당시 이스라엘 남부에서 피해가 가장 컸던 곳 중 하나인 가자지구 인근 베에리 키부츠(집단 농장)에 초점을 맞췄다. 하마스의 공격으로 100명 이상이 숨지고 32명이 인질로 잡혀간 곳이다. 인질 11명은 여전히 풀려나지 못한 상태다. 이스라엘군은 일련의 사건, 전투, 보안군의 행적 등 조사 결과를 토대로 군이 민간인 보호에 실패했다고 적시했다. 이스라엘군은 대규모 무장세력이 이스라엘을 침입할 것이라는 시나리오에 준비돼 있지 않았고, 베에리 주민들에게 제대로 경고하지 않았던 것으로 조사됐다. 해당 지역에 병력은 부족했고 추가 지원 또한 몇시간 동안 지연됐던 것으로 나타났다. 또 군은 상황의 심각성을 이해하지 못한 채 주민들이 살해당하는 동안 당일 오후까지 베에리 밖에 머물렀으며 전투는 제대로 조율되지 않았다고 보고서는 덧붙였다. 보고서는 "이런 상황은 극도로 심각한 것"이
[TV서울=이현숙 기자] 윤석열 대통령과 김건희 여사가 10일(현지시간) 북대서양조약기구(NATO·나토) 75주년 정상회의가 열리는 미국 워싱턴DC 인근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전용기인 공군 1호기 편으로 도착하고 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25개 자치구, 시내 4천여 개 유흥시설과 함께 ‘마약 3중 방어체계’를 확립해 자발적 마약 예방체계를 구축한다고 10일 밝혔다. 다음 달부터는 마약 근절을 위한 강력 단속에 나선다. 마약류 3중 방어체계는 영업자가 자발적으로 마약류 반입 차단을 위해 노력할 수 있도록 모든 유흥시설에 ▲ 마약류 반입차단 ▲ 자가검사 ▲진료 안내 등 3중 체계를 확립하는 것을 말한다. 1단계(반입차단)로는 입구에 영업자의 자율관리 다짐을 포함한 마약류 반입금지 게시문을 부착해 업주와 손님 모두에게 경각심을 심어준다. 2단계(자가검사)는 마약류 오남용 우려가 높은 클럽형 업소 영업자에게 이른바 '물뽕'으로 불리는 GHB 자가검사 스티커를 배부한다. 이를 통해 영업자가 의심 상황 시 음료 등을 확인할 수 있도록 한다. 마지막 3단계(진료 안내)로는 업소 내에 보건소 마약류 익명검사 및 전문진료를 안내하는 문어발 포스터를 부착해 손님이 적극 활용하도록 홍보한다. 시는 6월 한 달간 송파·은평구 등 2천여 개 시설에 마약류 반입금지 게시문과 예방 포스터 등을 5천여부 제공하며 협력을 요청했다. 이달 말까지는 4천여 개 모든 유흥시설에 협력체계 구축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는 결혼·출산 연령이 높아져 고령 임산부가 늘어남에 따라 35세 이상(분만 예정일 기준) 임산부에게 최대 50만 원의 산전 의료비를 지원한다고 10일 밝혔다. 통계청에 따르면 서울시 35세 이상 고령 산모 비율은 2015년 27.0%에서 2022년 42.3%로 크게 올랐다. 세계보건기구(WHO)가 고령 산모 기준으로 삼는 35세 이상 임산부는 상대적으로 유산과 조산, 임신 합병증 발생 확률이 높아 많은 산전 진찰과 비급여 검사 등으로 경제적 부담도 만만치 않은 실정이다. 이에 시는 고령 임산부의 산전 관리 부담을 줄이고 건강한 출산을 돕기 위해 분만예정일을 기준으로 35세 이상 임산부가 소득과 관계없이 임신 기간 중 산모·태아의 건강 상태를 확인할 수 있도록 외래 진료·검사비를 임신 회당 최대 50만 원까지 지원한다. 산전 의료비는 오는 15일부터 서울시 임신·출산·육아 종합 플랫폼 '몽땅정보만능키'(umppa.seoul.g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임신 확인 후부터 출산 후 6개월 이내 임신확인서, 진료비 영수증, 진료비 세부내역서 등 관련 서류를 온라인으로 내면 된다. 또 올해 1월 1일부터 지출한 검사비, 외래진료비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복지재단은 연간 1천명의 청년에게 일대일 재무상담을 진행해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있다고 10일 밝혔다. 서울시 프로그램인 '희망두배 청년통장·꿈나래통장' 참가자가 대상이며, 기본-심화-특화 단계별 재무 상담을 해준다. 기본 과정은 소득 지출 관리, 목돈 마련 상담 등으로 매년 청년 1천명을 대상으로 일대일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심화 과정은 투자 방법을 심층적으로 다루는 상담이다. 특화 과정은 창업이나 주거 등 목돈을 사용하는 방법을 소규모 멘토링을 통해 알린다. 희망두배 청년통장은 참가자가 2년 또는 3년간 매월 15만원을 저축하면 동일한 금액을 서울시 예산과 후원금으로 적립해주는 자산 형성 지원사업이다. 꿈나래통장도 3년 또는 5년간 매달 일정액을 모으면 저축액과 동일한 금액이나 50%의 금액을 시가 추가 적립해 지원하는 방식으로 교육비 마련 기회를 주는 사업이다. 유연희 서울시복지재단 복지사업실장은 "재무역량을 높여 꿈꾸는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도록 지원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군이 9일(현지시간) 팔레스타인 가자지구 남부도시 칸 유니스의 학교를 폭격해 최소 19명이 숨지고 수십 명이 다쳤다고 AP통신이 팔레스타인 보건당국을 인용해 보도했다. 팔레스타인 보건당국과 병원 측은 사망자가 더 늘어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이스라엘은 지난 6일 유엔 팔레스타인난민기구(UNRWA)가 운영하는 중부 누세이라트의 학교를 시작으로 나흘 연속 가자지구 각지의 학교를 공습했다. 이들은 모두 피란민 캠프로 쓰이는 곳이다. 전날까지 세 차례 학교 공격으로 최소 20명이 사망했다고 AFP통신은 전했다. 이스라엘군은 세 차례 모두 학교에 숨은 하마스 무장 조직원을 겨냥한 공격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나 하마스는 학교나 병원을 은신처로 쓴다는 의혹을 부인하고 있다. UNRWA에 따르면 지난해 10월7일 개전 이후 유엔이 운영하는 학교와 난민캠프에서만 500명 이상이 숨졌다. 이스라엘은 중재국을 통한 휴전 협상이 속도를 내는 와중에도 가자지구 최대 도시 가자시티를 공습하는 등 공세를 강화하고 있다. 하마스 정치지도자 이스마엘 하니예는 전날 "협상 과정이 원점으로 되돌아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런 가운데 이집트·미국·이스라엘
[TV서울=이현숙 기자]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학령인구 감소로 초·중·고교 교육 재정을 줄여야 한다는 주장에 대해 "학생 수에만 초점을 둔 세입 축소 논의에서 벗어나야 한다"고 밝혔다. 또, 교원의 정치적 기본권을 보장하고, 학생 인권을 보장하는 법적 근거를 마련해야 한다고도 했다. 조희연 서울시교육감은 9일 이 같은 내용을 담은 '제22대 국회에 제안하는 22대 교육과제'를 발표했다. 시도 교육청 예산은 중앙정부에서 주는 지방교육재정교부금과 지자체에서 주는 법정전입금 등이 있는데, 학령인구 감소 등으로 그 축소가 논의되는 상황이다. 특히 정부는 대학재정 위기에 대비하고자 특별회계를 신설해 교육교부금 중 연간 3조 원 가량을 떼서 대학·평생교육에 지원하고 있다. 조 교육감은 "유보통합(유치원·보육기관 통합)과 돌봄, 공교육 정상화 등 여러 교육 정책은 저출생 대응 방안의 일부"라며 "이를 안정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초중고 예산을) 중장기적으로 확보할 수 있는 연구가 필요하다"고 말했다. 세입 축소가 현실화할 경우 2026년에는 서울교육 재정이 총 2조5,552억 원 감소해 교육시설 사업 추진이 불가능할 것이라고도 우려했다. 아울러 유보통합의 안정적인 재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