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양혜인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은 지난 14일 ‘따뜻한 보훈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보훈가족을 위한 민원업무 개선’을 주제로 민원현장의 일선공무원이 직접 실천방안을 논의하고 토론하는 형식으로 진행됐으며, 특별히 외부 전문가를 초청해 외부인의 시각에서 서울청 민원서비스를 점검하는 계기도 마련했다.
‘따뜻한 보훈’은 국가보훈처가 새로이 추진하는 보훈가족 중심의 보훈정책이다. 서울청에서도 기관 자체적으로 ‘보훈온돌365’라는 이름으로 따뜻한 보훈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토론회 역시 그 일환으로 개최됐다.
이경근 청장은 “우리 스스로가 문제점을 찾고 변화하려고 노력하는 것 자체도 의미있지만 이 자리에서 논의된 사안들이 실질적 서비스 개선으로 이루어지도록 다함께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