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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짱 소방관 달력' 판매

  • 등록 2017.11.10 16:09:58


[TV서울=이현숙 기자] 서울시(소방재난본부)는 올해도 ‘2018년 몸짱 소방관 희망나눔달력’을 9~1.9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시민의 생명을 구하기 위해서 뜨거운 화염 속을 거침없이 뛰어들어 화마(火魔)와 싸우는 소방관들이 저소득층 화상환자들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소방방화복을 벗고 카메라 앞에 섰다.

판매 수익금 전액은 막대한 치료비와 수술비로 고통받는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 치료에 쓰인다.
'18년도 달력은 지난 4월 열린 ‘제6회 서울시 몸짱 소방관 선발대회’ 출신 소방관 12명이 모델로 나섰으며, 뜻을 같이한 사진작가 오중석 씨의 재능기부가 더해져 완성됐다. GS SHOP은 디자인 등 제작에 소요된 비용 2,000만 원을 기부하였고, 판매수익금 전액도 기부한다.

달력은 탁상용, 벽걸이용 2종류이며, 가격은 긴급신고 전화번호인 ‘119’의 의미를 살려 1부당 11,900원이다. 시는 우선 1차로 8,700부를 제작해 판매하고 추후 판매추이를 보고 추가 제작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올해는 온라인 판매처를 기존 1곳(GS SHOP)에서 3곳(GS SHOP, 텐바이텐, 29CM)으로 확대하고, 오프라인 매장도 2곳(텐바이텐 대학로점, DDP점)을 새롭게 추가해 달력 실물을 보고 구입할 수 있게 했다.

 

또, 올해부터는 온라인 기부 포털 ‘네이버 해피빈’을 통해 ‘몸짱 소방관 달력으로 이어진 소방관과 화상환자의 두 번째 인연’(11.9.~1.19. 목표금액 1,190,000원)이라는 이름의 나눔기부 캠페인을 동시에 진행한다. 금액제한 없이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금 전액은 한림화상재단을 통해 의료취약계층 화상환자에게 전달된다.
2015년 시작된 ‘몸짱 소방관 달력’은 지난 4년간 총 26,729부가 판매됐다 . 판매 수익금 전액과 기부금을 합친 총 2억3,828만 원은 화상환자 치료를 위해 기부돼 지금까지 총 55명(1인 평균 433만2천 원 지원)의 의료취약계층 중증 화상환자가 치료를 받을 수 있었다.
서울시 소방재난본부는 14~23일 까지 서울시청 시민청 시민플라자 B구역에서 ‘몸짱 달력 화보전시회’를 개최한다.



통일교 한학자 총재 향하는 김건희특검…공개소환 첫 포토라인 설까

[TV서울=변윤수 기자] 김건희 여사의 의혹들을 수사하는 민중기 특별검사팀 칼끝이 한학자 통일교 총재를 향하는 가운데, 한 총재가 과연 첫 공개 출석에 나서게 될지 주목된다. 7일 법조계에 따르면 민중기 특검팀은 한 총재를 이른바 '권성동 청탁의혹' 등의 주요 피의자로 보고 공개 출석을 요구하고 있다. 한 총재는 통일교 전 세계본부장 윤모씨(구속기소)와 공모해 2022년 1월 권성동 국민의힘 의원에게 윤석열 정부의 통일교 지원을 요청하며 정치자금 1억원을 전달한 혐의를 받는다. 같은 해 4∼7월에는 '건진법사' 전성배씨를 통해 김건희 여사에게 고가 목걸이와 샤넬백을 건네며 교단 현안을 청탁한 데 관여한 혐의도 있다. 특검팀은 해당 의혹을 수사하기 위해 지난 7월 18일 가평에 있는 한 총재의 거처 '천원궁'과 서울 용산구 소재 한국본부 등 통일교 시설 10여곳을 압수수색하고, 권 의원과 전씨 등 주요 관계자를 차례로 소환해 조사했다. 이후 공범으로 지목된 윤씨와, 그들로부터 금품을 제공받은 혐의를 받는 김 여사를 먼저 재판에 넘기면서 공소장에 한 총재와의 연관성을 적시했다. 윤씨 공소장에는 윤씨의 청탁과 금품 전달 행위 뒤에 한 총재의 승인이 있었다고 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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