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서울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정기총회

  • 등록 2017.11.15 16:41:33



[TV서울=나재희 기자] 15일 오전 중구 컨퍼런스하우스 달개비에서 ‘서울시 동북권 자치구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정기총회’가 개최됐다.

동북권 지역에 밀집되어 있는 패션․봉제산업의 체계적인 지원을 위해 마련된 이번 정기 총회에는 발전협의회 소속 8개 자치구(종로, 중구, 성동, 동대문, 중랑, 성북, 강북, 도봉) 구청장 및 서울시 경제진흥본부장 그리고 소상공인 연구원장이 참여하였으며, 패션봉제산업의 현안문제에 대해 논의하고 영세봉제업체 지원방안 등을 시에 건의하는 자리가 됐다.

패션․봉제산업은 도시형 노동집약산업으로 일자리 창출에 크게 기여하는 산업임에도 불구하고 규모의 영세성과 일감 및 인력부족, 열악한 작업환경 등 많은 어려움에 직면해 있다.

더욱이 최근에는 최저임금 인상 시행으로 영세업체의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는 실정으로 이에 대한 실질적인 지원대책을 논의하고 시 차원의 적극적인 대처를 요청하였다.

 

패션․봉제산업 발전협의회 초대회장인 중랑구 나진구 구청장은 “이러한 어려움을 극복하고자 서울시 동북권 8개 자치구가 함께 모여 논의한 만큼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지역경제의 근간이 되어온 패션․봉제산업 종사자 분들에게 도움이 되길 바라며, 서울시 패션․봉제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정치

더보기


사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