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신예은 기자]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9월부터 12월까지 4개월간 편의성과 안정성 강화를 위해 '강남시니어플라자' 증축공사를 시작한다.
이번 증축공사는 지상 1층 유휴공간을 프로그램실로, 2층 사무실과 도서관은 경로식당으로 리모델링할 예정이며 지하주차장 및 일부는 벽면을 보수·보강해 건물의 안전성을 확보한다.
공사는 9월부터 진행되며 공사기간 중 안전을 위해 출입은 제한된다.
임영미 노인복지과장은 “고령화에 따른 노인복지 수요를 충족하고 노인성 질환을 겪고 있는 어르신들을 위한 복지시설을 확보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해 노인복지서비스 제공에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