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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국민임대주택 총 574세대 공급

  • 등록 2018.11.30 11:25:36


[TV서울=최형주 기자] '국민임대주택' 입주대상자 모집 접수가 12월 10일 시작된다.

 

이번에 공급되는 물량은 총 574세대로 신규 공급인 구로구 항동지구 2단지 및 4단지 359세대, 마곡지구 등 11개의 지구 및 단지의 잔여공가 215세대이다.


항동지구 2, 4단지의 경우 신혼부부에 104세대, 주거약자에 32세대, 기타 우선공급 대상인 고령자, 장애인, 한부모가족, 비정규직, 중소기업재직자, 노부모부양자 등에게 137세대가 우선공급되며 일반공급 86세대로 공급된다.


또한 항동지구 2, 4단지의 전용면적별 공급물량은 49m2은 총 36세대, 59m2 323세대이며 잔여공가의 경우 39m2 49세대, 49m2 136세대, 59m2 30세대이다.

 

 

국민임대주택 일반공급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무주택세대구성원으로서 가구당 월평균소득이 전년도 가구당 도시근로자 월평균 소득의 70% 이하이며 세대 총 자산은 244백만원 이하, 세대 보유 자동차 가액 2,545만원 이하인 자가 신청할 수 있다.


전용 50m2 미만 주택의 경우 경쟁시 가구당 월평균소득 50% 이하자를 우선 선정하며 1순위 조건은 해당 자치구 거주여부이다. 전용 50m2 이상 60m2 이하 주택의 경우 1순위 조건은 청약저축 24회 이상 납입한 자이다.

 

금번 공급되는 국민임대주택 공급가격은 전용면적 39m2의 경우 보증금은 약 26백만 원~35백만 원, 임대료는 약 20만 원~25만 원, 49m2의 경우 보증금이 약 33백만 원~60백만 원, 임대료는 약 24만 원~37만 원, 59m2의 경우 보증금이 약 50백만 원~69백만 원, 임대료는 약 34만 원~42만 원 선이 될 예정이다.

 

이번 국민임대주택 신청접수는 12월 10~11일 양일간 가능하며, 당첨자 발표는 2019년 5월 3일이다. 계약기간은 2019. 5.20.~ 5.22.까지이며, 자세한 사항은 일간지 및 인터넷에 게시되는 공고문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서울시, IoT기기 이용해 대기오염물질 배출 사업장 관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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