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04.27 (토)

  • 흐림동두천 1.0℃
  • 흐림강릉 1.3℃
  • 서울 3.2℃
  • 대전 3.3℃
  • 대구 6.8℃
  • 울산 6.6℃
  • 광주 8.3℃
  • 부산 7.7℃
  • 흐림고창 6.7℃
  • 흐림제주 10.7℃
  • 흐림강화 2.2℃
  • 흐림보은 3.2℃
  • 흐림금산 4.4℃
  • 흐림강진군 8.7℃
  • 흐림경주시 6.7℃
  • 흐림거제 8.0℃
기상청 제공

문화/스포츠


[TV서울] "죽어도좋아" 강지환-백진희, 알쏭달쏭한 기류 포착!

- 강지환, 이런 모습 처음이야~! 백진희 앞에서 ‘로맨틱 진상’으로 180도 변신!
- 백진희, 강지환의 한마디에 폭풍 당황한 이유는?!

  • 등록 2018.12.05 10:30:27

[TV서울=신예은 기자] 강지환과 백진희 사이에 알쏭달쏭한 기류가 생긴다.

오늘 5일 방송되는 KBS 2TV 수목드라마 ‘죽어도 좋아’에서는 강지환과 백진희의 오붓한 레스토랑 만찬을 공개, 예상치 못한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지난 방송에서 백진상은 적극적으로 자신을 도와주는 이루다를 보고 ‘나를 좋아한다’는 웃픈 오해에 빠졌다. 순수하게 도와준 그녀의 행동에 하나하나 반응하던 백진상의 자뻑 기질이 시청자들의 폭소를 불렀다.

이런 가운데 고급 레스토랑에서 마주보고 와인까지 마시는 훈훈한 투샷이 공개, 마치 데이트를 연상케 하는 달달한 분위기에 시청자들의 관심이 뜨거워지고 있다. ‘화기애애’와는 거리가 멀었던 앙숙이었기에 그들의 예상치 못한 변화가 더욱 놀랍게 다가오고 있다.

여전히 자기 세계에 심취한 채 꿀 떨어지는 눈빛으로 그녀를 보는 백진상과 그를 어리둥절한 표정으로 쳐다보는 이루다의 온도차가 벌써부터 웃음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이는 백진상이 그녀의 마음을 떠보는 강렬한 한마디로 이루다를 크게 당황시키는 순간이라고 해 두 사람이 나눈 의미심장한 대화는 과연 무엇일지 호기심이 쏠리고 있다.

타임루프로 인해 한층 더 가까워진 두 사람 사이에 허를 찌르는 변화가 생긴 것인지 오늘 5일 방송에 대한 본방사수 욕구를 불태우게 만든다.

동상이몽 두 사람의 오붓한 하루는 오늘 5일 밤 10시 방송되는 KBS 2TV ‘죽어도 좋아’에서 공개될 예정이다.

엔/달러 34년만에 158엔 돌파…日은행 완화적 정책에 엔저 가속

[TV서울=나재희 기자] 엔화 약세가 일본은행의 통화정책 발표 이후 가속도를 내면서 엔/달러 환율이 34년 만에 처음으로 15 엔/달러 환율은 26일(현지시간) 장중 뉴욕 외환시장에서 1달러당 158.4엔까지 치솟았다. 엔화 가치가 1달러당 158엔대로 추락한 것은 1990년 5월 이후 처음이다. NHK는 "일본은행의 금융정책결정회의 결과 발표 이후 엔저가 한층 더 가속화됐다"고 전했다. 실제 일본은행이 금융정책결정회의에서 금리 동결 등 종전 금융정책 유지를 결정한 26일 낮 도쿄 외환시장에서 엔/달러 환율은 156엔선을 넘어섰고 우에다 가즈오 일본은행 총재의 기자회견 내용이 전해지고서는 157엔을 넘봤다. 가즈오 총재는 기자회견에서 "현재는 엔화 약세가 기조적인 물가 상승률에 큰 영향을 주고 있지는 않다"며 "당분간은 완화적인 금융환경이 지속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일 양국 금리차가 부각되면서 엔을 팔고 달러를 사는 움직임이 이어지는 가운데 나온 이런 발언은 일본은행의 조기 금리 인상이 어려울 것이라는 관측에 한층 더 무게를 실어줘 엔저를 가속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다만 최근 엔화 약세의 속도가 빠르다는 점에서 일본 당국의 시장 개입에 대한 경계감은 여전하






정치

더보기
與 싱크탱크 노조 "정책연구진 4명, 초라한 수준…자정기능 마비"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싱크탱크인 여의도연구원에서 4·10 총선 참패와 관련해 "자정 기능이 마비됐다"는 내부 비판이 제기됐다. 여의도연구원 노조는 26일 성명에서 "여의도연구원 내 오랜 기간 누적된 구조적 모순이 임계점에 다다랐다"고 밝혔다. 노조는 "여의도연구원 연구지원 행정부서 인원(5명)이 정책부서(4명)보다 많다. 꼬리가 몸통을 치는 꼴"이라며 "정책실 인원 중 박사 학위 소지자는 1명뿐으로, 싱크탱크라고 하기엔 정말 초라한 수준"이라고 비판했다. 이어 "더욱 뜨악한 사실은 현재 여의도연구원 연구진 중 경제 전공자가 단 한명도 없다는 점"이라며 "당 안팎에서 여의도연구원 정책 기능 강화 논의가 나오는 것은 반갑기도 하지만, 내부 상황을 모르고 하는 어처구니 없는 얘기로 다가온다"고 했다. 노조는 여의도연구원이 구조적으로 중장기 정책과제가 아닌 현안 대응에만 몰두하고 있다고도 지적했다. 노조는 "여의도연구원 원장은 당 최고위원회의에 배석하는데, 당 대표의 숙제를 받아오거나 본인의 정치적 어필을 위해 당장 눈앞의 현실만 다루는 초단기 현안 과제에 집중한다"며 "싱크탱크 본연의 임무를 수행하지 못하는 구조적 모순"이라고 비판했다. 그러면서 "이




정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