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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강동구, 2019 도시텃밭 개장

  • 등록 2019.04.04 11:23:11


[TV서울=이천용 기자] 강동구(구청장 이정훈)가 지난 30일 오전 10시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 2019 도시텃밭 개장식을 가졌다. 이날 공동체 텃밭을 포함하여 강동구 내 8개소 도시텃밭이 일제히 개장식을 갖고 올해 농사의 시작을 알렸다.


지난 2월 강동구 도시농업포털사이트를 통해 모집된 도시텃밭 참여자들은 사전교육을 통해 도시텃밭 이용 방법, 기초 영농교육을 받은 준비된 도시농부들이다. 각 텃밭별로 진행된 개장식에는 도시농부와 가족들을 위해 유기질 비료 배부, 씨감자 및 채소씨앗 판매, 강동토종지킴이 단체의 토종씨앗 나눔 행사도 함께 진행되었다.


명일근린공원 공동체텃밭에서는 사회적협동조합 도시농담 대표의 씨감자 심기 현장 영농 교육도 이루어져 참가자들의 관심이 집중되었다.

이날 개장한 8개의 도시텃밭 외에도 강동구는 민영 텃밭공동체, 동 주민센터 도시텃밭 등 총 6,797구좌의 텃밭을 운영하고 있다. 특히 강일텃밭 내 정원형 텃밭 29구좌는 오두막, 테이블, 수도시설 등이 갖추어져 매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올해에는 텃밭 곳곳에 참여자들을 위한 그늘막, 테이블 등을 조성하여 도시농부들이 함께 모여 소통할 수 있는 쉼터 등 편의시설을 점차 확충할 계획이다.

이정훈 구청장은 “안전하고 건강한 먹거리를 직접 재배하고 건전한 여가문화 형성을 위한 도시텃밭 가꾸기에 참여해 주신 도시농부 여러분에게 감사의 말씀드린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에게 더 가까이 다가갈 수 있는 다양한 도시농업 정책과 프로그램을 운영함으로써 따뜻한 구민공동체 실현에 앞장서 나가겠다”고 말했다.  


법원, “‘승객 160명 살인미수’ 지하철 5호선 방화범 1심 징역 12년”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 지하철 5호선 열차에 불을 질러 승객들을 살해하려 한 혐의를 받는 60대 남성이 1심에서 중형을 선고받았다. 서울남부지법 형사합의15부(양환승 부장판사)는 이날 살인미수와 현존전차방화치상, 철도안전법 위반 혐의로 구속기소 된 원모(67)씨에게 징역 12년을 선고하고 보호관찰 3년을 명령했다. 원씨는 5월 31일 오전 8시 42분께 5호선 여의나루역∼마포역 터널 구간을 달리는 열차 안에서 휘발유를 바닥에 쏟아붓고 불을 질러 자신을 포함한 승객 160명을 살해하려다 미수에 그치고, 승객 6명을 다치게 한 혐의를 받는다. 이 화재로 원씨를 포함한 23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되고, 129명이 현장에서 응급 처치를 받았다. 또 열차 1량이 일부 소실되는 등 3억원 이상의 재산 피해가 발생했다. 원씨는 자신에게 불리하게 나온 이혼 소송 결과에 불만을 품고 스스로 목숨을 끊을 생각을 했으며, 사회적 관심의 대상이 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대중교통인 지하철에서 범행하기로 결심한 것으로 조사됐다. 범행 전 휘발유를 미리 구입해 범행 기회를 물색하러 다니고, 정기예탁금·보험 공제계약 해지와 펀드 환매 등으로 전 재산을 정리한 뒤 친족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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