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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이동진 도봉구청장,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제3대 회장으로 선출

  • 등록 2019.04.23 16:01:08

[TV서울=변윤수 기자] 도봉구(구청장 이동진)는 “지난 18일 종로구에서 열린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 상반기 정기회의에서 이동진 구청장이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의 제3대 회장으로 선출됐다”고 밝혔다.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는 국제사회의 공동 목표이자 보편적인 가치인 지속가능발전목표(SDGs)를 지방정부차원에서 이행하여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기 위해 2017년에 설립됐다.

 

2019년 현재 도봉구를 비롯해 26개 지방자치단체가 회원도시로서의 역할을 수행하며 지방정부간의 유기적 연계를 통한 전략 마련 및 협력, 국제적 흐름에 동참하기 위해 다각적인 방안을 모색·실천하고 있다.

 

제3대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장에 선출된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2019년 8월 1일부터 1년간 지속가능발전 지방정부협의회를 이끌며 지속가능발전의 가치있는 실현을 위한 지방정부로서의 역할을 확대시키는데 앞장서게 된다.

 

 

도봉구는 지속가능발전을 위한 정책을 추진하는데 실행력을 확보하고 특히 구가 추진하고 있는 유엔 지속가능발전교육거점도시(RCE)인증을 획득하는 데에도 더욱 힘을 실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진 도봉구청장은 “지속가능발전이라는 것이 행정을 하는데 있어 지향하는 바가 무엇인지 지향점을 알고 공동의 목표 및 구체적인 목표를 추진하기 위한 지방정부간의 유기적인 연계를 확대시켜 지속가능발전의 가치를 공유해 나가는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李대통령, "새 기술은 기득권과 충돌…정치의 조정역할 중요"

[TV서울=이천용 기자] 이재명 대통령은 17일 "새로운 기술이 개발될 때마다 그로 인해 기득권의 지위, 기득권의 질서가 위협을 받으면서 사회적인 충돌이 일어난다"며 "정치가 이를 잘 조정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 대통령은 이날 경기 성남에 위치한 창업 지원공간 '판교 스타트업 스퀘어'에서 청년 창업가들과 토크 콘서트를 진행하면서 "정치의 역할은 이해관계를 조정하는 일"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 대통령은 "이런 충돌이 벌어졌을 때 대개는 기득권의 권리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된다). 현실적인 힘이 세기 때문"이라고 지적했다. 이어 "전쟁을 결정하는 것은 어른이고, 전쟁터에서 죽어가는 것은 청년들이라는 얘기도 있지 않나"라며 "주요한 의사결정은 기득권을 가진 성공한 사람들에 의해 이뤄지는 경향이 있다"고 했다. 이 대통령은 "그렇다면 그 의사결정을 하는 사람들이 사회의 평균적인 생각, 입장, 위치를 반영하고 있나. 이는 쉽지 않은 일"이라며 "그래서 정치인은 언제나 초심을 지켜야 한다고 얘기하는 것"이라고 강조했다. 정치의 조정 역할을 설명하는 과정에서 과거 승차공유 서비스 '타다'와 택시업계가 충돌한 일을 사례로 들기도 했다. 이 대통령은 "당시 논쟁이 참 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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