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V서울=이천용 기자] 대한민국전몰군경유족회 용산구지회는 20일 서울보훈청 현충시설 지킴이로서 이봉창 의사 동상(용산구 효창공원 내)을 방문해 참배 및 정화활동을 실시했다.
현충시설 지킴이는 특정 현충시설의 관리가 용이한 단체(또는 개인)를 선정해, 현충시설을 수시로 방문하고 관리 상태를 확인하며 시설 개보수 등 지원이 필요한 사항을 모니터링 하도록 하는 제도이다.
서울보훈청은 이봉창 의사 동상을 비롯해 서울시 12개 자치구 관내에 56개 현충시설을 관할하고 있으며, 이 중 실질적인 관리가 필요한 10개의 현충시설에 대해 현충시설 지킴이를 통해 최선의 관리가 이루어지도록 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