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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강북구 생활용품 공유사업 운영

  • 등록 2019.07.02 14:12:59

 

[TV서울=변윤수 기자] 강북강가 구민의 생활 편익 증진을 위한 생활용품 공유 사업을 연중 운영한다.

 

생활용품 공유는 공구와 한복을 무료로 대여하거나 아이용품을 방문 매입한 뒤 판매하는 서비스를 통해 추진된다.

 

공구는 전동드릴, 사다리, 다목적 가위, 니퍼, 망치, 공구함 등 총 18개 품목이 준비됐다. 강북구의 13개 동 주민센터, 4개 문화정보도서관, 5개 부동산중개사무소에서 최장 2일간 빌릴 수 있다. 서울시 공유허브 홈페이지(sharehub.kr)를 활용해 대여 가능 장소와 보유품목을 검색하면 된다.

 

동 주민센터와 문화정보도서관은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를 받는다. 또 문화정보도서관은 휴관일을 제외한 토·일 오전 9시부터 오후 5시까지 연장 개방한다. 부동산중개사무소 개방시간은 월~토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한복 대여는 수유3동 주민센터에서 월~금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한다. 성인·아동 한복 약 150여벌을 보유하고 있으며 대여기간은 1주일이다. 사용한 한복은 세탁 후 반납이 가능하다.

 

아이용품 공유는 서울시 지정 기업인 픽셀(picksell.co.kr, 1522-8077)과 아이베이비(i-baby.co.kr, 02-3443-8577)가 진행한다. 장난감, 유모차, 카시트 등 용품은 픽셀에, 아동도서는 아이베이비에 판매 신청하면 방문 매입한다. 매입된 용품은 이들 업체 홈페이지를 통해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공유의 가치가 우리생활 속에 자리를 잡아가며 자원과 경제 선순환이라는 긍정적인 효과를 내고 있다”며 “주민 참여도에 따라 공유사업의 성패가 좌우되는 만큼 이를 활성화하기 위한 방안을 다각도로 모색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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