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9.10 (수)

  • 맑음동두천 25.8℃
  • 구름조금강릉 27.3℃
  • 맑음서울 26.6℃
  • 구름많음대전 25.0℃
  • 흐림대구 22.6℃
  • 흐림울산 23.8℃
  • 구름많음광주 24.8℃
  • 흐림부산 27.2℃
  • 구름조금고창 25.2℃
  • 제주 24.5℃
  • 맑음강화 25.7℃
  • 구름많음보은 24.4℃
  • 구름많음금산 25.9℃
  • 구름많음강진군 26.3℃
  • 흐림경주시 22.1℃
  • 구름많음거제 25.3℃
기상청 제공

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사랑쉼터의 집' 방문해 IT봉사 펼쳐

  • 등록 2019.08.09 16:43:3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병무청 '사랑과 희망의 IT 봉사단'은 9일 강동구 상암로에 소재한 ‘사랑쉼터의 집’을 방문해 IT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창단 5년차를 맞은 ‘사랑과 희망의 IT봉사단'은 서울지방병무청 정보관리과 직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봉사단으로, 업무특성에 맞게 IT 재능 기부와 나눔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날 IT봉사단원은 바이러스 검사와 PC 성능 점검, 컴퓨터 이용 불편장애 조치 뿐 아니라, 건물 내·외부 청소와 선풍기 세척 등 계절용품도 정리했다.

 

‘사랑쉼터의 집’은 1992년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32명이 함께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지원시설이며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병무청 IT봉사로는 처음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사랑쉼터의 집’은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사회복무기관이기도 하며 근무지 담당자에게 사회복무포털시스템 활용팁을 교육하고 시스템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의 재능기부 활동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며, 오늘 활동으로 느끼고 배운 따뜻한 마음을 국민에게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일상을 충실히 살아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노인복지관 봉사, 아동복지센터 봉사, 현충원 묘역 봉사, 벽화 그리기 봉사, 필라테스 동호회 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과 소통하는 병무혁신을 추진하고, 행복이 더해지는 해피플러스 서울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정치

더보기
전세기까지 현지로 날아갔는데…한국인 석방 왜 늦어지나 [TV서울=이현숙 기자] 미국 이민당국에 의해 구금된 한국인들을 데려오려던 전세기의 출발이 지연되면서 배경에 관심이 쏠린다. 외교부는 10일 "조지아주에 구금된 우리 국민들의 현지 시간 10일 출발은 미측 사정으로 어렵게 됐다"며 "가급적 조속한 출발을 위해 미측과 협의를 유지하고 있다"고 밝혔다. 미국 조지아주 한국 기업 공장에서 체포·구금된 한국인 300여 명은 자진 출국 형식으로 현지 시간으로 10일 오후 전세기편으로 출발할 예정으로 애초 알려진 바 있다. 이 스케줄에 맞춰 대한항공이 운용하는 전세기는 이날 오전 인천공항을 떠났고 현재 미국을 향해 날아가는 중인데 갑자기 상황이 바뀐 것이다. 외교부는 '미측 사정'이라고만 했을 뿐 자세한 이유는 공개하지 않았다. 현지 시간이 새벽이라 외교부 본부에서도 정확한 이유를 파악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다. 한 외교부 당국자는 "우리도 상황을 파악해봐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앞서 김용범 대통령실 정책실장이 지난 9일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있다"며 구금 장소와 전세기가 내릴 애틀랜타 공항 간 이동과 관련한 협상을 진행 중이라고 설명한 바 있어 이와 관련해 한미 간 이견이 생겼을 가능성이 제기된다. 김 실장은


사회

더보기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