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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서울병무청, '사랑쉼터의 집' 방문해 IT봉사 펼쳐

  • 등록 2019.08.09 16:43:37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병무청 '사랑과 희망의 IT 봉사단'은 9일 강동구 상암로에 소재한 ‘사랑쉼터의 집’을 방문해 IT 봉사 활동을 펼쳤다.

 

올해로 창단 5년차를 맞은 ‘사랑과 희망의 IT봉사단'은 서울지방병무청 정보관리과 직원을 주축으로 결성된 봉사단으로, 업무특성에 맞게 IT 재능 기부와 나눔을 지역사회에 꾸준히 실천해 왔다.

 

이날 IT봉사단원은 바이러스 검사와 PC 성능 점검, 컴퓨터 이용 불편장애 조치 뿐 아니라, 건물 내·외부 청소와 선풍기 세척 등 계절용품도 정리했다.

 

‘사랑쉼터의 집’은 1992년도에 설립된 사회복지시설로 32명이 함께 가족처럼 생활하고 있는 장애인 지원시설이며 다양한 지원과 봉사를 필요로 하는 곳으로 병무청 IT봉사로는 처음 선정한 곳이기도 하다. 또한 ‘사랑쉼터의 집’은 사회복무요원이 근무하는 사회복무기관이기도 하며 근무지 담당자에게 사회복무포털시스템 활용팁을 교육하고 시스템 개선 의견을 수렴하는 등 일석이조의 효과도 거뒀다.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한 직원은 “우리의 재능기부 활동이 사회복지시설 운영에 도움이 된다고 하니 정말 뿌듯하며, 오늘 활동으로 느끼고 배운 따뜻한 마음을 국민에게 다시 돌려드릴 수 있도록 일상을 충실히 살아야겠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서울병무청 직원들은 노인복지관 봉사, 아동복지센터 봉사, 현충원 묘역 봉사, 벽화 그리기 봉사, 필라테스 동호회 봉사 등 다양한 현장에서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있다.

 

김종호 서울병무청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방법으로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여 지역과 소통하는 병무혁신을 추진하고, 행복이 더해지는 해피플러스 서울병무청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아미타브 고시, 박경리문학상 수상… "인간 아닌 존재 목소리, 문학이 전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최근 20년 동안 세계 모든 문화의 선구자인 한국에서 이런 상을 받게 돼 자랑스럽습니다. 한국은 비(非)서구 국가에서 100년 넘게 찾아볼 수 없는 유례없는 큰 업적을 보여줬고, 모든 면에서 세계 문화의 지도자가 되고 있죠." 세계적인 작가 아미타브 고시(69)는 22일 서울 중구 프레스센터에서 열린 박경리문학상 수상작가 기자간담회에서 소감을 밝히며 한국 문화가 이룬 성취를 언급했다. 고시는 "인도에서도 한류가 아주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며 "서구가 아닌 아시아 국가의 문화가 영향을 끼치는 것은 굉장히 놀라운 일"이라고 말했다. 인도 출신 미국인으로 영어로 작품 활동을 하는 고시는 "지난 100년 동안 유럽 언어, 특히 영어로 작품을 쓴 작가들이 세계 문학계에서 지배적인 역할을 해왔다"며 "인도의 작가들은 뛰어난 실력이 있는데도 서구 작가들에 비해 인정받지 못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다행히도 현재 상황이 변모하고 있다"며 "한강 작가가 노벨문학상을 받은 데서 알 수 있듯 지평이 변화하고 있고, 인도 작가들도 대중에 존재를 알리고 있다"고 설명했다. 고시는 인도, 미얀마, 말레이시아 근대사를 다룬 장편소설 '유리 궁전', 기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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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육위 국감서 강원대 공자학원 운영 및 교수 비리 등 질의 [TV서울=나재희 기자] 22일 열린 국회 교육위원회의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정감사에서 감사위원들은 강원대의 공자학원 운영과 교수 비리, 경북 영주 고교생 학교폭력 피해 사건 등에 대해 주로 질의했다. 이날 오전 경북대와 강원대 등에 대한 국감에서 국민의힘 서지영(부산 동래구) 의원은 "공자학원은 미국 FBI가 스파이기관으로 규정했는데 강원대에서 운영되고 있다"며"중국의 체제선전 도구로 전락해 미국 등에서 퇴출 운동을 하는 공자학원이 국가정체성에 맞지 않는다면 퇴출을 검토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그는 이어 "22년 강원대 공자학원에서 연 중국어 손 글씨 대회에서 마오쩌둥이 홍군의 대장정을 미화해 중국 건국 신화로 알려진 시를 쓴 작품이 대상을 받았다"며 "공자학원에 대한 철저한 검증이 필요하고 퇴출돼야 한다고 생각하는 만큼 검증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감사반장인 국민의힘 조정훈(비례대표) 의원도 "강원대에 중국 공산당의 영향력이 들어오는 것은 부적절하다"며 "국감 위원들의 지적을 검토해서 종감 전까지 공자학원의 폐쇄 여부를 결정해달라"고 당부했다. 더불어민주당 고민정(서울 광진구을) 의원은 "서지영 의원의 의견에 공감한다. 전국에 23∼24개의 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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