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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광진구, 결혼이주여성 일자리 창출 앞장

  • 등록 2019.08.21 10:31:43

 

[TV서울=신예은 기자] 광진구가 대학졸업 결혼 이주 여성을 지역아동센터 방과후 지도사로 채용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이 사업은 서울형뉴딜일자리 사업의 일환으로, 다문화가족에 대한 인식개선과 경제적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광진구는 지난 3월 광진구에서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 5명을 방과후 지도사로 채용했고, 이들은 지역아동센터에 배치되기 전에 방과후 교사의 역할, 아동의 생활 및 행동지도 등 직무교육과 근태와 관련된 직장교육을 총 120시간 수료했다.

 

결혼 이주여성 방과후 지도사는 지역 아동센터에서 ▲방과 후 아동의 출석확인 및 돌봄지원 ▲다문화인식 개선 관련활동 ▲출생국의 문화 및 언어 교육을 지원하며, 올해 연말까지 활동하게 된다.

 

 

이번 사업에 참여한 이주 여성 유진아(가명)씨는 “중국에서 유치원선생님으로 일했는데 한국으로 와서 다시 아이들을 가르치는 일을 하게 돼 오랫동안 잃었던 꿈을 다시 찾은 기분이라며 “덕분에 경제적으로 큰 도움이 되어 감사하다”고 덧붙였다.

 

광진구는 다문화 가족과 상생할 수 있는 지역 사회를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김선갑 광진구청장은 “결혼이주여성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것이 바로 문화의 차이라고 알고 있다”며 “방과 후 교사로 활동하면서 문화의 차이를 좁혀가고 꿈도 함께 키워갈 수 있는 시간으로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란 군기지에 큰 피해 흔적 없어"…위성사진 포착

[TV서울=이현숙 기자] 이스라엘이 19일(현지시간) 보복 공격을 감행한 이란 이스파한 공군 기지에 현재로서 큰 피해 정황이 없는 모습이 위성 사진에 포착됐다고 미국 CNN 방송이 보도했다. 이날 이란 현지시각 오전 10시 18분께 민간 위성 업체 움브라 스페이스가 촬영한 합성개구레이더(SAR) 위성 이미지에 따르면 이번 이스라엘의 공격지 중 하나로 알려진 이스파한 공군 기지 일대에는 폭격으로 인해 땅이 파인 흔적이나 무너진 건물이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다만 불에 탄 흔적이 있는지 등은 SAR 이미지로는 볼 수 없어 추가 위성 사진을 통한 확인이 필요하다고 CNN은 덧붙였다. 앞서 이란 현지 매체들은 이날 오전 4시께 이란 중부 이스파한시 상공에서 드론 3기가 목격돼 이란 방공체계가 이를 모두 격추했다고 보도했다. 이에 미국과 이스라엘 내부 소식통들은 외신에 이스라엘군의 공격이라고 확인했다. 이란 반관영 파르스 통신은 이스파한 군 기지에 설치된 군용 레이더 등이 공격 표적 중 하나였으나, 유일한 피해는 몇몇 사무실 건물의 유리창이 깨진 것뿐이라고 주장했다. 이스라엘이 이번 공격에 사용한 무기와 정확한 피해 정도가 아직 알려지지 않은 가운데 이날 이라크에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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