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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TV서울]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 점검 간담회 개최

  • 등록 2019.09.05 16:28:29

 

[TV서울=신예은 기자] 용산구의회(의장 김정재)는 지난 3일 용산구의회 제2회의실에서 용산구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점검하고자 간담회를 개최했다.

 

최근 탈북민 모자 사망 사건 등 우리 주변의 안타까운 일들이 연이어 일어남에 따라 용산구의회 복지도시위원회(위원장 설혜영)는 관내 복지사각지대 발굴 시스템을 다시 점검하고자 이번 간담회를 마련했다.

 

간담회는 용산구의회 의원들과 전문위원 및 관련 직원 등 20여 명이 참석구청 복지담당 부서로부터 용산구의 복지사각지대 발굴 관리현황과 찾아가는 동주민센터의 복지분야 추진체계를 듣고 질의·응답과 향후 대책을 논의하는 순서로 진행됐다.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이란 사회보장급여의 이용·제공 및 수급권자 발굴에 관한 법률 및 시행령에 따라 단전·단수·월세체납 등 취약계층 관련 15개 기관 29종 정보의 빅데이터를 수집하고 분석해 복지사각지대 대상자를 선제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하는 시스템이다.

 

 

설혜영 복지도시위원장은 “용산구에서 복지사각지대 발굴시스템에서 통보된 1,200여 가구를 대상으로 10월 31일까지 2개월 동안 고위험 위기가구에 대한 실태조사가 내실 있게 진행되기를 기대한다”며 “열악한 상황에서도 현장에서 열심히 근무하는 사회복지 담당 공무원께서 구민 복지증진을 위해 더욱 노력해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오세훈 시장, ‘제2세종문화회관 설계공모’ 당선작 시상

[TV서울=이현숙 기자] 오세훈 서울시장은 10일 오전 10시 세종문화회관 세종라운지에서 열린 ‘제2세종문화회관 국제설계공모 시상식’에서 당선작을 시상하고 축하의 말을 전했다. 이날 시상식에는 오 시장과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최호권 영등포구청장, 강병근 서울시 총괄건축가, 당선 건축가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날 오 시장은 당선작인 ㈜디자인캠프문박디엠피와 입상작 4개 팀에 시상하고, 수상 건축가들과 함께 작품을 관람하며 ‘한강 수변‧문화 랜드마크’가 될 제2세종문화회관 조성에 관한 의견을 나눴다. ‘제2세종문화회관’은 서울시가 2023년 발표한 ‘그레이트 한강 프로젝트’ 핵심사업 가운데 하나로 여의도공원 북측에 연면적 6만6천㎡ 규모로 조성되는 ‘도심복합문화공간’이다. 주요 시설로 대공연장(1,800석)과 중공연장(800석), 전시장(5,670㎡), 공공전망대 등이 설치된다. 기본‧실시 설계를 거쳐 내년 12월 착공, 2029년 12월 준공이 목표다. 이번 당선작은 두 개의 공연장을 각각 한강과 여의도공원을 향하도록 수직으로 배치해 다양한 도시 풍경을 즐기도록 했고, 여의대로변 지상부는 광장으로 조성, 여의도공원과 한강을 시민들이 편하게 오갈

이종환 서울시의회 부의장, ‘서울관광 AI 대전환 토론회’성황리 개최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이종환 부의장(국민의힘, 강북1)은 11월 9월, 서울시의회 제 2대회의실에서 인공지능(AI)을 기반으로 한 ‘AX 관광 대전환’을 모색하는 토론회가 서울시의회, 학계, 산업계 전문가, 그리고 200여 명의 시민과 학생들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종환 부의장은 개회사를 통해, 인공지능의 잠재력을 어떻게 서울관광의 미래에 반영할 수 있을지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관광 산업은 독립된 산업이 아니라 유기적이고 상호 의존적인 복합 산업으로, 이러한 관광에 AI를 활용하여, 체류시간을 늘리고 고부가가치를 창출하는 관광 생태계를 서울이 선도해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오세훈 시장의 “서울관광 ‘3377 전략은 △3,000만 관광객 △1인당 지출액 300만 원 △체류기간 7일 △재방문율 70% 등을 의미하는데, 이러한 ”서울관광 3377 전략“도 AI와 접목되어야 하며, 특히 서울시가 강점이 있는 의료관광도 AI를 활용한다면 새로운 관광 수요를 이끌 수 있다”고 덧붙였다. 이날 토론회는 서울시의회 교통위원회 문성호 의원 사회로 진행됐으며, 최호정 서울시의회 의장, 국민의힘 이성배 대표 의원의 축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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