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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영상] 서울시,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 계획안 발표

  • 등록 2019.09.16 15:25:37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시는 16일 오전 '글로벌 음악도시, 서울'에 관한 계획안을 발표했다.

유연식 서울시 문화본부장은 한국은 세계에서 여섯번째로 큰 음악시장이 형성되어 있으며 더불어 서울을 1년 365일 음악이 흐르는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에게 문화향유권을 돌려주고 관광객 유치효과도 높여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부터 5년간 총 4,818억 원을 투입해 계절별로 다양한 대표 음악축제를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종섭 호주대사 사임…"서울 남아 모든 절차 대응"

[TV서울=변윤수 기자] 해병대 채모 상병 순직 사건 수사 외압 의혹으로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의 수사를 받아온 이종섭 주호주대사가 29일 자리에서 물러나는 것으로 스스로 거취를 정리했다. 주호주대사로 임명된 지 25일 만이자, '수사 회피' 논란 속에 현지에 부임 후 지난 21일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회의 참석차 다시 귀국한 지 8일 만이다. 이 대사를 대리하는 김재훈 변호사는 이날 기자들에게 공지를 보내 "이 대사가 오늘 외교부 장관에 사의를 표명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는 "저는 그동안 공수처에 빨리 조사해 달라고 계속 요구해왔으나 공수처는 아직도 수사기일을 잡지 않고 있다"며 "저는 방산 협력 주요 공관장 회의가 끝나도 서울에 남아 모든 절차에 끝까지 강력히 대응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김 변호사가 전했다. 또, 이 대사는 "그러기 위해 오늘 외교부 장관께 주호주 대사직을 면해주시기를 바란다는 사의를 표명하고 꼭 수리될 수 있도록 해주실 것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이어 외교부는 출입기자단 공지를 통해 "이 대사 본인의 강력한 사의 표명에 따라 임명권자인 대통령께 보고드려 사의를 수용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 대사와 같은 특임공관장의 경우 외교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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