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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TV서울] "2019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 최고의 라인업으로 화려한 무대 예고

레드벨벳,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ITZY…최고의 축하 라인업 "2019 '창페'"
전 세계 84개국, 110개 도시에서 예선…역대 최대 경쟁률을 뚫고 13팀 본선 진출

  • 등록 2019.10.08 12:31:19

 

[TV서울=변윤수 기자] 지구촌 최대의 K-pop 축제 "2019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이 최고의 축하 라인업과 함께 마침내 오는 11일 화려한 무대의 서막을 올린다. 올해 9회째인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K-pop을 사랑하는 전 세계인들이 참가해 퍼포먼스와 보컬 실력을 겨루는 한류 문화 축제다.

올해는 84개국 110개 지역 예선에 6,400개 팀이 참가해, 역대 최고 경쟁률인 490:1을 기록했다. 예선 결과, 뉴질랜드와 독일, 마다가스카르, 미국, 스페인, 싱가포르, 아일랜드, 카자흐스탄, 캄보디아, 캐나다, 쿠바, 쿠웨이트, 호주 등 13개국 13개 팀이 본선에 진출해 우승팀을 가릴 예정이다. 해마다 전 세계 각국의 주요 공연 시설과 한국 문화원 등에서 예선이 열릴 때마다 많으면 수천 명의 현지 관객이 함께 열광할 정도로 열기를 띄고 있고, 한국의 소프트파워를 각국에 알리는 공공외교의 장으로 자리 잡고 있다.

올해 본선 무대에는 최고의 K-pop 축제에 걸맞게 레드벨벳과 몬스타엑스, 모모랜드, THE BOYZ, ITZY, 투모로우바이투게더 등 대한민국 대표 K-pop 아티스트가 화려한 축하 공연을 펼칠 예정이다. 또 세계적인 비보이팀 진조크루가 선보이는 오프닝 퍼포먼스도 만날 수 있다. 이와 함께 방송인 이휘재와 ITZY의 리아, 래퍼 딘딘이 공동 MC로 무대를 이끈다.

KBS와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창원시와 BNK경남은행, 한국관광공사가 후원하는 "2019 창원 K-pop 월드 페스티벌"은 오는 11일 금요일, 저녁 7시 경남 창원시 창원종합운동장에서 열린다. 이번 공연은 유튜브와 트위터, 페이스북 등의 KBS월드 공식 계정을 통해 생방송으로 시청할 수 있다. 또 본 방송은 11월 중 KBS 2TV는 물론 한류 채널 KBS월드 TV, 동포 채널 KBS월드24 TV 등을 통해서도 전 세계에 방송할 예정이다. 또 행사 예선과 본선을 통해 확인한 전 세계 젊은이들의 K-pop 열기는 다큐멘터리로도 제작해 11월 3일 KBS 2TV, KBS월드 등을 통해 방송한다.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 “용산국제업무지구, 글로벌 중심지로 도약 기대”

[TV서울=이천용 기자]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회(위원장 김태수, 국민의힘, 성북4)는 11월 27일 오후 2시 서울의 글로벌 위상을 높이는 전환점이 될 ‘용산국제업무지구’의 기공식에 김태수 위원장을 비롯해 김영철·김종길·박승진 위원이 참석해 사업의 본격적인 시작을 환영했다. 갑작스럽게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세훈 서울시장, 권영세 국회의원, 김인제 서울시의회 부의장 등 주요 인사뿐 아니라 박희영 용산구청장, 황상하 서울주택도시개발공사 사장, 정정래 코레일 사장 직무대행, 이상주 국토교통부 국토도시실장 등 관계자와 함께 많은 시민이 참석해 기공식을 축하했다. 용산국제업무지구는 과거 철도차량정비창이었던 용산구 한강로3가 40-1 일원 약 49만5천㎡ 규모 부지에 조성되며, 국제업무, 업무복합, 업무지원, 복합문화 기능이 융합된 업무복합공간으로 개발될 예정으로, 올해 기반시설 착공을 시작해 2028년까지 조성을 완료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사업부지 야외 현장에서 진행된 이날 기공식 기념행사는 “서울의 심장, 세계의 중심을 움직이다. - 용산 서울 코어!”라는 오세훈 서울시장의 비전 선포를 시작으로 권영세 국회의원 등 내빈 축사, 기념 세레머니 등 약 30분간

제주 연삼로서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2만여명 참여

[TV서울=박지유 제주본부장] 제주시 주요 도로 중 하나인 연삼로가 30일 차량 없는 시민 보행길로 변신했다. 제주도는 이날 제주시 애향운동장과 연삼로 일대에서 연 2025 제2회 차 없는 거리 걷기 행사에 도민과 관광객 등 2만여명이 참여했다고 밝혔다. 제주도가 주최한 이 행사는 애향운동장에서 출발해 JIBS제주방송을 반환점으로 돌아오는 왕복 4㎞ 구간에서 진행됐다. 이 행사로 오전 9시부터 오후 1시까지 연삼로 보건소사거리∼마리나사거리 양방향 차량 통행이 통제됐다. 행사장 곳곳에서는 페이스페인팅, 에어바운스, 패밀리 림보 게임, 캐릭터 퍼레이드, 맨발 건강 지압판 체험, 버블 공연, 캐리커처, 줄넘기 퍼포먼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마지막 500m 구간에는 걷기·달리기 참가자가 함께 어울릴 수 있도록 워킹존과 슬로우러닝존이 마련됐다. 대중교통(버스) 이용 인증 이벤트도 운영됐고, 반환점에서는 물 리필스테이션을 운영해 텀블러 사용을 유도하는 등 친환경 프로그램도 진행됐다. 오영훈 제주지사는 "걷기는 우리의 몸뿐 아니라 지역사회도 건강하게 만든다"며 "차에 내준 도로를 다시 시민과 아이들에게 돌려주는 의미 있는 변화가 시작됐다. 앞으로도 도민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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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동훈, 가족 연루 의혹 '당게' 조사에 "당 퇴행 시도 안타깝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한동훈 전 대표는 29일 당 당무감사위원회가 자신의 가족이 연루된 의혹이 제기된 '당원 게시판 사태'에 대한 조사에 착수한 것에 대해 "당을 퇴행시키는 시도가 참 안타깝다"고 말했다. 한 전 대표는 이날 페이스북에 "어제 우리 당 당무감사위 발표가 보도됐다. 계엄의 바다를 건너 미래로 가야 할 중요한 시기"라며 이같이 밝혔다. 앞서 당무감사위는 전날 보도자료를 통해 "2024년 11월 5일 전후로 발생한 당원 게시판 관련 논란과 그 후속 조치 일체에 대한 공식 조사 절차 착수를 의결한다"고 밝혔다. 이른바 '당게 사태'는 지난해 11월 국민의힘 당원 게시판에 올라온 윤석열 전 대통령 부부 비방글에 한 전 대표 가족이 연루돼 있다는 의혹을 뜻한다. 이를 두고 친한계 의원들을 중심으로 비판이 나오고 있다. 친한계인 박정훈 의원은 페이스북에 "익명성이 보장된 당게를 조사해 징계한다면, 그것도 정당한 비판에 대해 징계한다면 민주정당일 수 없다"며 "지방선거 앞두고 당을 분란으로 몰아넣어 얻을 수 있는 게 뭐가 있나. 자중하시기를 바란다"고 비판했다. 우재준 의원도 "이 조사가 이재명 정부를 견제하는 데, 우리 당이 지방선거에서 승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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