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1.26 (수)

  • 구름많음동두천 8.3℃
  • 맑음강릉 12.0℃
  • 구름많음서울 10.8℃
  • 맑음대전 11.5℃
  • 맑음대구 12.3℃
  • 맑음울산 13.5℃
  • 맑음광주 12.9℃
  • 맑음부산 15.4℃
  • 구름조금고창 11.4℃
  • 구름조금제주 13.5℃
  • 구름많음강화 8.2℃
  • 구름조금보은 9.1℃
  • 맑음금산 10.5℃
  • 맑음강진군 13.5℃
  • 맑음경주시 12.9℃
  • 맑음거제 11.9℃
기상청 제공

지방자치


[TV서울] 금천구 ‘2019 어르신 스마트 과거시험’ 개최

  • 등록 2019.11.04 14:48:56

[TV서울=변윤수 기자] 금천구가 오는 11월 15일 오전 9시 30분 구청 지하1층 전산교육장에서 ‘2019 금천구 어르신 스마트 과거시험’을 실시한다.

 

‘스마트 과거시험’은 올 한해 어르신들이 정보화 교육을 통해 습득한 IT정보 활용능력을 평가하는 자리로, 세대 간 정보화 격차 해소와 공감대 형성을 위해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으며 지난 대회에서는 38명의 어르신들이 참여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관내 만 55세 이상 어르신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 어르신은 11월 6일까지 금천구청 8층 홍보디지털과로 전화(02-2627-1117) 신청하면 된다.

 

시험문제는 ‘QR코드를 활용한 스마트폰 정보검색’과 ‘특수문자’, ‘한글·영어 입력 및 전송’ 총 3문항으로 구성된다. 참가 신청자는 오는 11일 오후 1시 구청 전산교육장에서 진행되는 ‘시험특강’에 참여하면 문제 유형을 미리 파악 해 볼 수 있다.

 

 

금천구는 시험당일 평가를 통해 최우수 1명, 우수 2명, 장려상 3명 총 6명에게 ‘구청장상’을 시상한다. 또, 채점이 이루어지는 동안 ‘말보다 먼저 배우는 유튜브, 마케팅혁명’을 주제로 특강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올 한해 금천구에서 진행한 ‘구민정보화 교육 수업’ 수강생들의 작품 전시회가 11월 15일 구청 1층 로비에서 진행된다. 전시회에는 문서, 사진, 동영상 등 수강생이 제작한 작품뿐만 아니라, VR기기, 크로마키, 3D프린터 등 다양한 체험부스도 함께 마련된다. 금천구는 구민들이 4차 산업과 스마트 기기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이번 대회를 통해 어르신들이 스마트기기 사용에 대한 어려움을 조금이나마 해소 할 수 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세대·계층 간 정보격차 해소를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들을 제공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청 홍보디지털과(02-2627-1117)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구윤철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 논의…환율 동원, 결코 아냐“

[TV서울=이천용 기자] 구윤철 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은 26일 오전 정부세종청사에서 진행한 외환시장 관련 기자간담회에서 "세계에서 3번째 큰 연기금인 국민연금 규모가 이미 국내총생산(GDP)의 50%를 상회하고, 보유 해외자산도 외환보유액보다 많아지면서 국민연금이 외환시장 단일 플레이어 중에서 최대 역할을 하고 있다"며 "국민연금 수익성과 외환시장 안정을 조화시키기 위해 '국민연금 뉴프레임워크' 구축을 위한 논의를 개시했다"고 밝혔다. 부총리가 외환시장을 주제로 별도 기자간담회를 진행한 것은 이례적이다. 더군다나 일정이 하루 전에 잡혔다. 그만큼 국민연금 해외투자, '서학개미' 환전수요, 수출업체 달러보유 등이 복합적으로 작용하며 최근 원/달러 환율이 상승하는 데 경각심을 드러낸 것으로 풀이된다. 구 부총리는 이날 "연금이 향후 3,600조 원 수준으로 늘고 해외투자가 늘어나면서 우리 시장에서는 달러 수요로 달러가 부족한 상황이 생길 수 있다"며 "동시에 어느 시점이 지나고 달러를 매각해 원화로 바꿔야 하는 시점에서는 대규모 해외자산 매각에 따른 환율하락 영향으로 연금 재원에도 영향을 미칠 가능성이 있다"고 했다. 국민연금이 원화 절상 또는 절하 양방향






정치

더보기
국민의힘 "'항소포기 법사위 국조' 수용…與 즉각 진행해야“ [TV서울=변윤수 기자] 국민의힘이 26일 검찰의 대장동 재판 항소 포기에 관한 국회 국정조사를 여당이 주도하는 국회 법제사법위에서 실시할 수 있다고 입장을 전격적으로 변경했다. 그간 국정조사에 소극적인 게 아니냐는 지적을 받았던 더불어민주당도 일단은 논의 용의가 있다고 밝혔다. 이에 지지부진하던 협상이 실제 합의로 이어져 국정조사가 이뤄질지 주목된다. 국민의힘 송언석 원내대표는 이날 긴급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이 요구한 법사위 차원의 국정조사안과 관련, "특위 구성이 마땅하나 압도적 다수를 무기로 야당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지 않는 현실을 고려해 법사위 국정조사 진행도 협의할 용의가 있다"며 "민주당은 더는 다른 말 하지 말고 즉각 국정조사를 진행하도록 해야 한다"고 말했다. 국민의힘은 그동안 민주당의 법사위안에 맞서 국회 차원의 별도 특위를 구성해서 국정조사를 진행해야 한다고 주장해왔는데 이 입장을 바꾼 것이다. 다만 송 원내대표는 ▲법사위 야당 간사 선임 ▲독단적인 법사위 운영 중단 ▲여야 합의로 국조 증인 및 참고인 채택 등을 조건으로 내걸었다. 국정조사 대상과 관련해서도 법무부 장·차관, 대통령실 민정라인이 포함돼야 한다고 주장했다. 송 원내대표는




정치

더보기

문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