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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TV서울] 송파구, 생활안내지도 제작·배부

  • 등록 2019.11.07 11:44:20

 

[TV서울=신예은 기자] 송파구(구청장 박성수)가 도로명주소 기반의 생활안내지도를 제작해 배부에 나선다.

 

송파구는 2013년 제작한 기존 지도를 현행화해 새로운 생활안내지도를 선보인다. 일상생활과 밀접한 행정, 관광, 도시계획 등 최근 정보를 담아 공공기관과 주민에 무료 배부한다.

 

지도에는 △도로명주소 △소방서·경찰서 △행정기관 △송파둘레길 구간 △어린이집 △무더위쉼터 △지진옥외 대피소 △CCTV △여성안심지킴이집·여성안심택배함 등 각종 생활정보를 담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위례신도시 등 대규모 개발로 변경된 지형·지물과 도시계획, 용도지역 등 최신 정보를 반영했다.

 

이번 생활안내지도는 책자형과 접지형, 두 가지 형태로 제작돼 다양하게 활용 가능하다. 책자형(26㎝X38㎝) 지도는 1:2500 대축척을 적용, 송파구 전 지역을 35개로 구획해 가독성을 높였다. 각 동의 지리정보는 물론 잠실관광특구 등 주요 관광지를 소개하는 관광안내지도, 송리단길 맛집투어 지도가 함께 수록됐다.

 

 

접을 수 있어 휴대가 용이한 접지형 지도는 27개 행정동별로 제작됐다. 앞면에는 각 동별 안내도를 한 장에 확대해 상세하게 담았고, 뒷면에는 송파구 전역의 도로명주소 체계와 도로망을 표기했다.

 

이번 생활안내지도를 통해 실생활에서 도로명주소를 더욱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음은 물론 도시계획, 관광, 안전 등 행정업무도 신속히 처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구는 생활안내지도를 구청 민원실과 동주민센터에 비치하고, 소방서·경찰서 등 주요 공공기관과 주민에 무료로 배부한다. 지도가 필요한 사람은 각 동주민센터나 송파구 부동산정보과에 방문해 수령할 수 있다. 또한 송파구청 홈페이지(www.songpa.go.kr)에서 전자파일 형식으로 다운로드할 수 있다.

 

이재구 송파구 부동산정보과장은 “보다 정확하고 풍부한 최신 정보를 생활안내지도에 담았다”며 “다방면으로 유익한 생활안내지도를 지속적으로 제작해 주민 생활편의를 돕고, 도로명주소 사용이 더욱 편리해지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서울시·SH, 청년·유학생 전세사기 예방 위해 맞춤형 부동산 교육 진행

[TV서울=박양지 기자] 서울시는 대학생, 사회 초년생 등 청년층과 국·내외 유학생이 스스로 전월세 계약 절차를 이해하고, 피해를 예방할 수 있도록 ‘청년 맞춤형 부동산 교육’을 진행한다. 지난 7월 발표한 국토교통부의 자료에 따르면 전세사기 피해 건수는 누적 31,437건이며, 약 75%인 23,673건이 사회 초년생과 대학생이 주를 이루는 2030세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울시는 SH공사와 협업해 실제 피해사례와 계약 과정에 따른 점검 사항 등 청년 눈높이에 맞춘 교육을 제공한다. 강의는 구독자 11만 명을 보유한 인기 유튜버 손희애 강사 등이 진행한다. 점검 사항에는 ‘계약 전’ ▲시세 확인 ▲무등록 부동산중개업소 확인 ▲임대인 세금 체납 여부, ‘계약 중’ ▲부동산전자계약시스템 활용의 장점 ▲주택임대차 표준계약서 활용 권장, ‘계약 후’ ▲등기 확인 ▲전입신고·확정일자 확인 ▲기존 세입자 전출 확인 등이 있다. 특히 최근 청년들의 보증금 미반환 피해 증가를 고려해 예방 교육도 진행한다. 일반적인 유의 사항뿐만 아니라, 사고 방지를 위해 입주 전 보증보험 가입 여부와 등기사항전부증명서상의 근저당·가압류 등을 재확인하도록 안내할 예정이다. 또한, 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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