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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스포츠


'식탁의 기사', 김수미, 허재에게 “언니라고 불러”

  • 등록 2019.11.25 11:12:43

 

[TV서울=신예은 기자] KBS 2TV 새 예능 프로그램 '식탁의 기사'에서 ‘집밥의 여왕’ 김수미와 ‘예능 대세’ 허재의 첫 만남이 공개된다.


오는 26일 첫 방송되는 "식탁의 기사"는 ‘맛집 내비게이터’ 택시기사들이 추천하는 맛집의 핫한 음식들을 먹어보고 손님들이 가장 좋아하는 최고의 메뉴를 선정해 국가에서 지원하는 식품 산업단지인 ‘국가식품클러스터’에 찾아가 간편식으로 만들어보는 프로그램 이다.

 

자타공인 손맛의 대가로 정평이 나 있는 ‘집밥의 여왕’ 김수미와 최근 방송가에서 종횡무진으로 활약하며 ‘예능 대세’로 떠오른 허재가 처음으로 예능에서 한자리에 모여 화제를 모으는 가운데, 유민상과 정호영 셰프가 함께하며 간편식 개발 도전기에 더욱 힘을 실어줄 예정이다.

본격적인 택시기사 맛집 탐방에 앞서 첫 만남을 가진 멤버들은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인사를 나누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감독 시절 농구코트 위의 카리스마 '호랑이 감독'으로도 유명했던 허재는 김수미를 만나자 어디서도 볼 수 없던 다소곳한(?) 모습으로 대하며 눈길을 끌기도 했다. 


특히, 호칭 정리를 하자는 말에 김수미가 “나를 ‘수미 언니’라고 불러라”고 하자 허재는 이내 당황해하는 모습을 보이며 “네 언니”라고 답해 첫 만남부터 모두를 빵 터지게 만들었다. 이어 허재는 김수미가 준비한 깜짝 선물에도 선뜻 좋아하지 못하고 쩔쩔매는 모습을 보여 보는 이들을 웃프게 만들었다는 후문.

 


한편, 택시기사들의 추천 맛집을 돌아다니며 먹방을 이어간 멤버들은 본격적인 간편식 개발을 위해 디자인과 이름을 정했다. 특히 김수미는 누구도 상상치 못한 파격적인 네이밍을 발표하며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들었다고 한다. 

김수미와 허재가 함께하는 택시기사 추천 맛집 탐방과 간편식 개발 도전기는 오는 11월 26일 저녁 8시 55분 KBS 2TV '식탁의 기사'를 통해 만나볼 수 있다.


北, 새 구축함 물에 띄우다 파손… 김정은 "용납 못해"

[TV서울=이천용 기자] 북한이 김정은 국무위원장이 지켜보는 가운데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을 열었으나 함정을 제대로 물에 띄우지 못하고 크게 파손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북한 조선중앙통신은 22일 “새로 건조한 5천t급 구축함 진수식이 전날 청진조선소에서 진행됐으며, 진수 과정에 엄중한 사고가 발생했다”고 보도했다. 통신은 "미숙한 지휘와 조작상 부주의로 인해 대차 이동의 평행성을 보장하지 못한 결과 함미부분의 진수썰매가 먼저 이탈되어 좌주되고 일부 구간의 선저 파공으로 함의 균형이 파괴됐으며 함수부분이 선대에서 이탈되지 못했다"고 사고 상황을 전했다. 진수는 배를 건조한 뒤 물에 띄우는 과정으로, 북한은 새 구축함을 측면으로 진수하려다 배 뒷부분이 먼저 이탈하는 바람에 실패한 것으로 보인다. 군 관계자는 "측면 진수가 실패했다고 평가한다"면서 "현재 바다에 넘어져 있다"고 말했다. 정부 소식통에 따르면 함수 쪽은 육지에, 함미 쪽은 바다에 있으며 위장막으로 가려진 상태인 것으로 전해졌다. 사고 전 과정을 지켜본 김 위원장은 "순수 부주의와 무책임성, 비과학적인 경험주의에 인해 산생된 도저히 있을 수도 없고, 도저히 용납할 수도 없는 심각한 중대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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