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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


서울병무청,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확산 예방 위해 대응 강화

  • 등록 2020.02.11 15:23:43

 

[TV서울=변윤수 기자] 서울지방병무청(청장 김종호)은 신종코로나 바이러스 확산을 예방하고, 감염병 위기경보 격상에 대비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있다.

 

방문객이 많은 건물 출입구, 군지원센터, 고객지원과 및 제1·2병역판정검사장은 매일 소독을 실시하고 있으며, 특히 병역판정검사장에서는 수검자 전원에 대해 체온 측정 및 마스크를 배부하고 있다. 또한 각 부서에서는 만일에 있을 감염을 차단하기 위해 다수가 참석하는 행사는 연기 또는 취소 조치함으로써 감염병 확산 방지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서울병무청은 김종호 청장을 팀장으로 하는 현장대응팀을 구성해 긴급 상황 발생시 신속한 현장대응을 할수 있도록 비상연락체계를 구축하였고, 매일 오후 현장대응팀 회의를 통해 부서별 조치사항 등을 공유하여 자체 감시, 대응체계를 점검하고 있다.

 

서울병무청 관계자는 “병역의무자 및 민원인들이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심할 수 있도록 감염병 대응체계를 확고히 하고, 방역활동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정청래 "한강도 종묘도 지켜낼 것"... 서울시당 경청단 출범

[TV서울=이천용 기자] 더불어민주당이 내년 6월 지방선거의 최대 승부처로 꼽히는 서울시장 선거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민주당은 25일 서울시당 주최로 '천만의 꿈 경청단' 출범식을 열고 내년 서울시장 선거에서 연임에 도전할 것으로 보이는 국민의힘 소속 오세훈 서울시장에 대한 견제구를 날렸다. '천만의 꿈을 듣겠다'는 취지로 열린 이날 출범식에는 정청래 대표와 장경태 서울시당위원장을 비롯해 박홍근·서영교·박주민·전현희 의원(선수·가나다순), 홍익표 전 의원 등 당내 서울시장 후보군이 대거 참석했다. 정 대표는 오 시장의 역점 사업인 한강버스 사업과 종묘 인근 재개발 등을 거론하며 "종묘는 조선의 핵심 정수 그 자체이며, 이런 종묘를 보존해야 한다는 서울시민의 목소리를 들었다"고 했다. 이어 "임금은 치산치수에 성공해야 하는데 한강을 오가는 한강버스를 보고 서울시민들은 '한 많은 버스'라고 생각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한강도 지키고 종묘도 지키고 서울시민이 아파하는 곳곳을 골목골목 구석구석 찾아가는 '천만 경청단'이 출범했다"며 "경청에서 그치지 않고 경청하는 가운데 문제 해결의 열쇠가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전현희 최고위원은 "국민권익위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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