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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방자치


영등포구, 지역화페 120억 결제 달성… 서울 자치구 중 1위

  • 등록 2020.06.25 09:19:40

 

[TV서울=이천용 기자] 영등포구가 올해 발행을 시작한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이 발행 150일 만에 발행 전액인 200억원을 완판한 데 이어, 지난 24일에는 서울 자치구 중 1위인 결제액 120억원을 달성했다.

 

영등포구는 소상공인 매출증대와 지역 골목상권 활성화를 위해 올해 1월 15일부터 모바일 지역화폐 ‘영등포사랑상품권’ 발행에 나섰다. 영등포사랑상품권은 영등포 소재 식당, 마트, 편의점 등 제로페이 가맹점이라면 어디서나 사용할 수 있다.

 

영등포구는 종로구, 강남구와 더불어 자치구 중 최대 규모인 200억원의 지역화폐를 발행했다. 구민들의 사용 편의를 극대화하기 위해 지속적인 제로페이 가맹점 확보에도 힘써, 현재까지 지역 내 1만2,500곳의 가맹점을 모집했다.

 

최초 발행일인 지난 1월 15일부터 판매 종료까지 10% 특별 할인판매를 실시함으로써 주민들의 구매 의욕을 높였다. 이와 함께 1인당 월 50만원의 구매 한도를 적용했던 것을 1인당 월 100만원까지 구매할 수 있도록 상향 조정했다. 발행 초기 적극적 홍보에 나선 결과 영등포사랑상품권 판매액은 발행 2일 만에 1억원을 돌파했으며, 발행 3일째는 구매건수 1천여 건 이상, 판매액 1억2,556만원을 달성하는 놀라운 성과를 보였다.

 

 

영등포구는 코로나19의 확산과 함께 위축된 지역상권을 살리기 위해, 지난 3월 23일부터 4월 8일까지 15%의 파격적인 할인율을 적용하고 소득공제 혜택 또한 기본 30%에서 60%까지 높였다. 사용금액의 5% 캐시백 이벤트도 함께 진행했다. 이 같은 노력의 결과 이벤트 기간 중에만 판매액 69억, 결제액 16억을 달성했다.

 

영등포사랑상품권에 대한 구민들의 뜨거운 반응은 이에 그치지 않고 이어져, 발행 약 150일째 되는 지난 6월 11일에 발행금액 200억원을 완판하기에 이르렀다. 또한 24일까지의 결제액은 120억원을 돌파했으며, 결제액 100억을 초과 달성한 곳은 서울 자치구 중 영등포구가 유일하다. 총 판매건수는 7만8,723건, 구매자 수는 3만707명, 결제 건수는 36만125건이다.

 

영등포구 관계자는 “구민들의 호응에 힘입어 오는 7월 16일에 영등포사랑상품권 100억원을 추가로 발행할 계획”이라며 “또한 제로페이 가맹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며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꾸준한 노력을 기울일 예정”이라고 밝혔다.

 

‘영등포사랑상품권’은 ‘체크페이’를 비롯한 9개 앱에서 본인인증 및 회원가입 후 계좌 연동을 마치면 간편하게 구매할 수 있다. 상품권 사용방법은 기존 제로페이 결제 방식과 같다.

 

채현일 영등포구청장은 “영등포사랑상품권이 200억 원 완판에 이어 결제액 120억원을 달성하기까지 아낌없는 사랑을 주신 구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영등포사랑상품권 추가 발행 및 가맹점 확대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문서화 인쇄 폰트 크기 120억원 '로맨스스캠' 부부 울산 압송… 구속영장 신청 방침

[TV서울=김기명 경남본부장] 캄보디아에 본거지를 두고 한국인을 상대로 120억원대 '로맨스 스캠'(혼인빙자사기)을 벌인 30대 부부의 국내 압송이 23일 마무리되면서 수사가 본격화한다. 이 사건을 수사 중인 울산경찰청은 한국인 A씨 부부를 이날 인천공항에서 인계받아 울산청 반부패수사대로 호송했다. 울산경찰은 인력 5명을 보내, 이들 부부를 초국가 범죄 대응 범정부 태스크포스(TF)로부터 넘겨받아 차량 2대를 동원해 울산으로 데려왔다. 이날 오후 4시 30분께 울산경찰청에 도착한 A씨 부부는 수갑을 가리고 얼굴에 마스크를 쓴 채 차량에서 내렸으며, 곧바로 반부패수사대 사무실로 연행됐다. "피해자들에게 할 말이 없느냐"는 취재진 질문에는 "미안하다"고 짧게 답했다. 경찰은 이들 부부를 상대로 범죄단체 조직, 특정경제범죄 가중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사기) 혐의 등을 조사한다. 로맨스 스캠 조직에서 총책을 맡게 된 경위, 조직 운영 방법을 비롯해 캄보디아 현지에서 체포되고도 석방된 과정 등을 들여다보고, 범죄수익금을 어디에 은닉했는지 등도 살펴본다. 경찰은 사안의 중대성과 증거 인멸·도주 우려 등을 고려해 구속영장을 신청할 방침이다. 고일한 울산경찰청 반부패수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서 새벽에 불… 문화유산 피해 없어

[TV서울=박양지 기자] 연일 강추위가 이어지는 가운데 23일 새벽 서울 경복궁 인근 국립고궁박물관에서 화재가 발생했다. 지하 시설에서 발생한 불은 몇 분 만에 꺼졌지만, 박물관 내부로 연기가 일부 유입돼 하루 휴관했다. 국가유산청과 소방당국에 따르면 이날 오전 2시 38분경 박물관 지하 1층 기계실 일대에서 연기가 발생했다. 당시 화재 감지기가 작동하자 근무하던 당직자가 폐쇄회로(CC)TV로 상황을 확인한 뒤, 2시 44분께 소방당국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에 따르면 화재는 공조기 과열에 따른 것으로 추정되며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일부 설비가 불에 탔으나 유물 피해도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허민 국가유산청장이 23일 국립고궁박물관 수장고를 방문, 당일 새벽 발생한 화재로 인한 박물관 중요 유물들의 소산작업을 지휘하고 있다. /국가유산청 제공. 국가유산청 관계자는 "기계실의 가습기가 과열된 것으로 추정된다"며 "발화 후 (불이) 자체 소멸됐으며, 인명 피해나 문화유산 피해는 없는 상황"이라고 말했다. 소방당국은 이날 오전 4시 40분경 현장 상황을 확인한 뒤 모두 철수했다. 국립고궁박물관은 조선 왕실과 대한제국 황실의 문화를 다루는 박물관으로 국보 8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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