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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보훈청,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중앙보훈병원 후원물품 전달

  • 등록 2020.09.03 13:23:59

 

[TV서울=신예은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청장 이성춘)은 한국보훈복지의료공단 서울중앙병원(병원장 허재택)으로부터 전달받은 후원금 및 후원물품을 고령&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전달한다.

 

중앙보훈병원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국민고통분담을 위해 허재택 병원장이 반납한 급여 5백2십만원과 쌀, 조미김 세트, 즉석국 세트 등 경기침체에 빠져있는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구입한 1천만원 상당의 사회적기업 생산품을 지난 8월 28일 서울보훈청에 전달했다.

 

이성춘 서울보훈청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특별히 보훈가족의 희생과 공헌을 잊지 않고, 나눔 활동에 동참해 주신 중앙보훈병원 병원장과 임직원 여러분들에게 감사하다”며 “장마와 폭염, 코로나19 재확산으로 힘든 시간을 보내고 있는 취약계층 보훈가족에게 큰 힘이 되도록 잘 전달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기탁된 성금과 후원물품은 6․25 참전유공자 등 고령 저소득 보훈가족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강동구, 2025년 공약 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 최우수 등급 달성

[TV서울=박양지 기자] 강동구가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2025년 전국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SA’를 달성했다고 26일 밝혔다. 민선 8기 강동구는 임기 초기부터 공약 이행을 투명하고 체계적으로 완성하기 위해 힘써왔다. 임기 첫날부터 ‘공약 실천 로드맵’을 치밀하게 검토·구상하고, 구민 대상 ‘주민이 희망하는 10대 핵심공약’ 선정 설문조사를 실시했다. 총 5,750명의 구민 의견을 반영해 10대 공약을 선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적극적으로 이행하고 있다. 특히 공약 추진 단계에서도 주민 참여를 적극 도입했다. ‘주민 공약이행평가단’을 공개 모집해 정기 평가회의와 현장 확인 평가를 병행했고, 추진 현황을 구민에게 투명하게 공유해왔다. 사업계획 변경이 필요한 공약은 평가단의 심의를 거쳐 추진 방향을 조정하는 등, 구민과의 소통을 기반으로 책임 있는 이행에 집중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2025년 공약이행 평가 항목인 공약 이행완료, 2024년 목표 달성, 주민 소통, 웹 소통, 공약 일치도 등에서 좋은 평가를 받아 최고 등급인 ‘최우수’ 달성으로 이어졌다. 최준식 강동구 기획예산과장은 “높은 공약 이행 평가의 비결로 사업 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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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비법조인 대법관 임명·증원법안 철회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은 26일 소속 의원들이 추진해 온 비(非)법조인의 대법관 임명을 가능하게 하는 법안과 대법관을 100명으로 증원하는 내용의 법안을 철회하기로 했다. 민주당 선대위는 이날 기자들에게 보낸 공지 메시지에서 해당 법안을 제출한 박범계 의원과 장경태 의원에게 철회를 지시했다고 밝혔다. 앞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민주당 간사인 박 의원은 대법관 임용 자격에 '학식과 덕망이 있고 각계 전문 분야에서 경험이 풍부하며 법률에 관한 소양이 있는 사람'을 추가해 법조인이 아닌 사람도 임명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또 장경태 의원은 대법관 수를 14명에서 100명으로 늘리는 내용의 법원조직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 그러자 국민의힘에서는 '비법조인 임명 법안'을 겨냥해 "'이재명 방탄 법원, 민주당용 어용재판소'를 만들겠다는 것으로, 법치주의 삼권분립의 근간을 뿌리째 흔드는 위험한 시도"라고 비판했다. '대법관 100명 법안'에 대해서는 천대엽 법원행정처장이 지난 14일 열린 국회 법사위 회의에서 "재판 지연이 심각한 상황에서 대법관 수만 증원한다면 국민에게 큰 불이익이 돌아갈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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