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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서울중앙혈액원, 고기판 영등포구의회 의장 ‘헌혈 홍보위원’ 위촉

  • 등록 2020.10.23 14:31:11

 

[TV서울=신예은 기자] 영등포구의회 고기판 의장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원장 김동석) 헌혈홍보위원으로 위촉됐다. 위촉기간은 2020년 10월 27일부터 2년간이다.

 

23일 오전 영등포구의회 의장실에서 열린 위촉식에는 고기판 의장과 김동석 서울중앙혈액원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김동석 원장은 “대한적십자사 창립115주년(10.27)을 맞아 헌혈문화 확산과 안정적인 혈액수급을 위해 우리원에서 활동할 헌혈홍보위원으로서 고기판 의장님을 위촉하게 됐다”고 위촉 취지를 밝혔다.

 

고기판 의장은 지난 2009년 영등포구의회 제146회 제1차 정례회에서 ‘서울특별시 영등포구 헌혈 권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혜당 조례가 제정돼 시행될 수 있도록 큰 역할을 했다. 또한 최근 코로나19로 인한 헌혈자 감소, 단체헌혈 취소 등으로 혈액수급이 어렵다는 소식을 접하고, 지난 9월 15일에는 영등포구의회의 단체헌혈을 추진해 안정적인 혈액 확보에 큰 도움을 주기도 했다.

 

 

또 영등포구의회 의원으로서 주기적으로 헌혈에 참여해 영등포구민의 헌혈정신을 고취시키고 안정적인 혈액수급은 물론, 이를 통한 구민의 생명과 건강 보호에 앞장섰다. 이에 헌혈문화 확산 및 인도주의 사업추진에 적합한 인물이라 사료되어 대한적십자사 서울중앙혈액원 헌혈홍보위원으로 추천됐다.

 

정기적으로 생명 나눔에 참여하고 있는 고기판 의장은 “헌혈 지원 조례를 발의한 바 있어 더욱 헌혈에 대한 사명감을 갖고 참여하고 있다. 특히 지역 적십자 봉사자들을 보고 큰 감명을 받았다”며 “헌혈은 우리 사회에 필수적인 필요 요소이다. 영등포구의회 의원들과 직원들뿐 아니라 우리 사회 모두가 헌혈에 적극 동참하여 이 위기를 극복하기를 바란다”고 꾸준히 ‘사랑의 헌혈 행사’에 함께해온 소감을 밝혔다.

 

아울러 “앞으로 헌혈홍보위원으로서 영등포구의회 및 영등포 구민 대상으로 헌혈의 필요성 및 중요성 등을 알리고 헌혈 참여를 독려할 계획”이라며 “또한 영등포구의회의 주기적인 단체 헌혈 행사를 기획하고, 혈액수급이 어려운 동·하절기에 영등포구의회 정례회 및 임시회에서 영등포구의회 및 구민을 대상으로 헌혈 참여 독려 메시지를 전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조국혁신당 "與, 내란재판부 숙고해야…재판정지 상황 만들 수도"

[TV서울=곽재근 기자] 조국혁신당은 7일 더불어민주당이 추진하는 내란전담재판부 설치와 관련해 "필요성 자체에는 찬성을 밝혔지만, 현재의 방식은 위헌 논란과 함께 재판 정지라는 중대 상황을 만들 위험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서왕진 원내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기자간담회를 열어 "민주당 일각에서 문제 제기가 이어지고, 각계에서 경고가 쏟아지는 상황이라면 민주당 지도부가 충분히 살피고 숙고해야 한다"며 이같이 말했다. 서 원내대표는 "민주당이 특별법 재판정지 초래 논란을 피하겠다고 위헌법률심판 제청 시 재판 정지를 막는 '헌법재판소법 개정'까지 패키지로 밀어붙이려 한다"며 "법원행정처와 법무부는 이미 내란전담재판부법 위헌 가능성을 제기했다"고 언급했다. 이어 민주당 주도로 국회 법제사법위원회를 통과한 내란전담재판부 설치법 수정도 제안했다. 재판부를 구성할 판사를 어떻게 고를지를 담는 내용이다. 서 원내대표는 판사 추천위원회를 법무부 장관과 헌법재판소 사무처장의 추천을 배제하고 대신 전국법관대표회의, 한국법학교수회, 법학전문대학원협의회에서 추천하는 위원들로 구성하는 방안, 혹은 이들 단체가 직접 판사를 추천하면 대법원장이 추천자들 가운데 임명하도록 하는 방안 등 2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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