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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440명 증가

  • 등록 2021.02.24 10:03:09

 

[TV서울=신예은 기자]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400명대로 늘어났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24일 오전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전날 대비 440명이 증가해 총 8만8,120명”이라고 밝혔다.

 

신규 확진자 중 지역감염이 417명, 해외유입이 23명이다. 지역감염의 경우 서울 138명, 경기 137명, 인천 17명, 광주 35명, 대구 17명, 경북 15명, 부산 13명, 충남 12명, 강원 9명, 전북 8명, 경남 7명, 대전·세종·제주 각 2명, 울산·전남·충북 각 1명이 발생했다.

 

해외유입의 경우 4명은 공항이나 항만 입국 검역 과정에서 확인됐고, 서울·경기 각 6명, 경북 3명, 대구 2명, 인천·경남 각 1명이 지역 거주지나 임시생활시설에서 자가격리하던 중 확진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추정 국가는 미국 7명, 일본 3명, 인도네시아·사우디아라비아 각 2명, 필리핀·네팔·러시아·인도·벨라루스·콜롬비아·멕시코·나이지리아·모로코 각 1명이다. 이중 내국인이 10명, 외국인이 13명이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늘어 누적 1,576명이 됐고, 위중증 환자는 8명이 줄어 총 140명이 됐다.

 

한편, 이날까지 격리 해제된 확진자는 656명이 늘어 총 7만9,050명이 됐고, 격리치료 중인 환자는 219명이 줄어 총 7,494명이다.

 

한편, 정부는 상황을 예의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다음주부터 적용할 거리두기 조정안을 이르면 26일 발표할 예정이다.

 


美대사대리 "한국은 모범 동맹… 서로에게 양국의 미래 달려"

[TV서울=나재희 기자] 국민의힘 장동혁 대표는 12일 "미국이 한국에 핵추진잠수함 건조를 승인한 것은 한미동맹에 큰 전환점이 될 것으로 평가한다"고 말했다. 장 대표는 이날 국회에서 케빈 김 주한미국대사대리를 접견한 자리에서 이같이 말하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께서 큰 결단을 해주신 데 대해 제1야당 대표로서 감사한 마음을 표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그는 "한국과 미국은 한미동맹을 토대로 인도태평양 지역에서의 유사 입장국과 강한 연대를 통해 북중러 연대에 맞서야 하며 역내 질서를 변경하려는 어떤 시도도 저지해야 한다"며 "한국 핵잠이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에 김 주한미대사대리는 "트럼프 대통령과 미국 정부는 한국이 모범적인 동맹으로서 제 역할을 하고 안보 이익을 증진하기 위해 그 부담을 기꺼이 짊어지려는 것을 계속 지지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렇기에 핵잠과 관련해 한국이 제대로 된 능력을 갖출 수 있도록 양국이 긴밀히 협력하고 있는 것"이라며 "주한미대사대리로서 근무하는 동안 이런 의제를 더 증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그는 한미 관세·안보 협상의 결과물인 '조인트 팩트시트'(공동 설명자료)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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