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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文대통령, “정부가 백신 안정성 책임질 것”

  • 등록 2021.03.02 11:34:15

 

[TV서울=이천용 기자] 문재인 대통령은 2일 청와대에서 주재한 국무회의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과 관련해 “어떤 백신이든 백신의 안전성을 정부가 약속하고 책임진다”며 “정치권과 언론도 국민 불안을 부추기는 가짜뉴스들을 경계하면서 안정된 백신 접종을 위해 적극 협조해 달라”고 밝혔다.

 

문 대통령은 “정부는 모든 가능성에 치밀하게 대비해 11월 집단면역을 차질없이 이뤄나갈 것”이라며 “국민들께서 정부를 믿고 정해진 순서에 따라 적극적으로 백신 접종에 참여해 주신다면 한국은 K방역에 이어 백신 접종과 집단면역에도 모범국가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집단면역’이라는 코로나19 사태의 종착점에 이르기 전에는 방역에 대한 긴장을 늦춰서는 안된다”며 “정부는 백신과 방역, 두 마리 토끼를 잡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문 대통령은 4차 재난지원금에 대해서도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민생·고용의 어려움을 해소하기 위해 19조5천억원 규모로 마련했다”며 “위기 극복에 대한 정부의 대응 의지이며, 4차례 코로나 재난지원금 중 가장 큰 규모로, 두텁고 폭넓게 피해 계층을 지원하면서 사각지대를 최소화하는 데 각별히 신경을 썼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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