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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민주당 지도부, 재보선 참패 책임 총사퇴

  • 등록 2021.04.08 13:42:02

 

[TV서울=나재희 기자] 더불어민주당 지도부가 4·7 재보선 참패에 대한 책임을 지고 총사퇴한다.

 

민주당은 8일 의원총회에서 이같이 의견을 모았으며 비공개 최고위원회의를 거쳐 이같이 의견을 모았다.

 

민주당 최고위는 9명이지만 이낙연 전 대표가 지난달 물러나면서 현재 김태년 원내대표를 비롯해 김종민·염태영·노웅래·신동근·양향자·박성민·박홍배 의원 등 8명으로 구성돼 있다.

 

선출직 최고위원 임기는 내년 8월 말까지이지만, 이번 결정으로 임기를 1년 4개월 남기고 일괄 퇴진한다.

 

 

당연직 최고위원인 김태년 원내대표는 새 원내대표 선출 전까지, 지명직인 박성민·박홍배 의원은 내달 새 대표가 선출될 때까지가 원래 임기다.

 

김태년 원내대표는 이날 오후 1시 입장발표를 통해 “민주당은 이번 선거에 나타난 민심을 겸허히 수용한다”며 “저희의 부족함으로 국민께 큰 실망을 드렸고 결과를 책임지겠다. 지도부 총사퇴가 이런 성찰 혁신 출발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또 “(지도부)사퇴 이후 전당대회와 원내대표 선출을 최대한 앞당겨 실시하겠다. 새로 선출된 지도부가 민심에 부합하는 혁신을 선도할 것”이라며 “저희는 이제 평당원으로 돌아가 민주당 혁신에 헌신하겠다. 바람에 흔들리지 않는 뿌리깊은 나무처럼 민주당이 국민에게 사랑 받을 수 있게 쇄신에 전념하겠다”고 했다.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독립 80년 기념 음악회 성황리 진행

[TV서울=변윤수 기자] 대한적십자사(회장 김철수)는 지난 7월 10일, 서울 송파구 롯데콘서트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창립 120년과 광복 80년을 기념하는 특별 음악회 ‘함께 지켜온 평화, 함께 만드는 미래’를 개최했다. 이번 음악회는 대한적십자사가 추진하는 ‘독립유공자 후손 돕기 캠페인’의 하나로 마련됐다. 조국을 위해 헌신한 독립유공자의 정신을 기리고, 그 정신을 오늘에 계승하기 위한 취지다. 또한 여전히 열악한 환경에 놓인 후손들의 현실을 알리고, 국민의 관심과 지원을 끌어내고자 기획됐다. 이 같은 취지에 공감한 여러 기관과 기업이 힘을 보탰다. 국가보훈부와 고려아연, 우리은행, 기업은행, 대한적십자사 회장자문위원회가 이번 행사를 공동 후원했다. 음악회 현장에는 독립유공자 후손과 가족, 정부 및 광복회 관계자, 적십자 봉사원, 헌혈자, 기부자 등 2천여 명이 참석했다. 각자의 자리에서 나눔을 실천해 온 이들이 한데 모여, 광복의 의미와 인도주의의 가치를 함께 되새기는 시간이 이어졌다. 대한적십자사 헌혈 홍보대사 김민정 아나운서의 사회로 진행된 이날 음악회는 국내 정상급 오케스트라인 강릉시립교향악단(지휘 정민)이 나서 모차르트, 베토벤, 차이콥스키 등 세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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