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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


국회국민통합위원회, 경제 통합 위한 종합적 진단 토론회 개최

  • 등록 2021.05.18 17:32:59

[TV서울=김용숙 기자] 국회국민통합위원회(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는 제4차 전체회의를 20일 오전 10시 30분 국회 접견실에서 개최한다.

 

이날 전체회의에는 박병석 국회의장을 비롯해 임채정·김형오 공동위원장, 유인태 정치분과위원장, 김광림 경제분과위원장, 임현진 사회분과위원장을 비롯한 각 분과 위원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제4차 전체회의는 ‘경제 통합을 위한 종합적 진단 토론회’로 진행된다. 최운열 국민통합위원이 발제자로 나서, 한국 경제의 현안을 진단하고 제도 개선방안을 제시한다.

 

발제 이후에는 질의 응답과 통합위원들 간 자유 토론이 예정되어 있다.

 

 

한편, 이날 전체회의는 국회방송을 통하여 회의 다음날인 21일 녹화 중계된다.

 

국회국민통합위원회는 지난 2월 3일 박병석 국회의장이 사회 갈등과 분열을 극복하고 코로나19 이후 변화된 사회 환경에 따른 국민통합 과제를 논의하고자 총 23명의 자문위원을 위촉하며 공식 출범했다.

 

정치·경제·사회의 3개 분과위원회로 구성되어 있으며, 각 분과위원회별로 제도 개선방안의 도출을 위한 회의를 각각 개최하는 등 활발히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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