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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기업 44%, "하반기 인턴 채용할 것"

  • 등록 2021.06.21 09:13:23

 

[TV서울=변윤수 기자] 기업 10곳 중 4곳 이상은 올해 하반기에 인턴 채용 계획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구인구직 매칭 플랫폼 사람인(대표 김용환)은 21일 최근 기업 416개사를 대상으로 ‘하반기 인턴 채용 계획’을 조사한 결과, 채용계획이 있는 기업이 44%에 달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하반기에 인턴을 채용한 곳이 전체의 32.9%였던 것에 비하면 11%포인트 이상 채용 의사가 늘어났다.

 

하반기 인턴 채용 이유에 대해선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기 위해서’(77%, 복수응답), ‘업무 지원 인력이 필요해서’(32.8%), ‘사업 확장 등의 계획이 있어서’(14.8%), ‘사전 검증 후 채용하기 위해서’(13.1%)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

 

 

채용 예정 인원은 평균 3명으로 조사됐으며, 채용 인원이 지난해보다 ‘늘었다’는 응답은 43.7%로 ‘줄었다’(4.9%)보다 많았다.

 

또, 인턴의 형태는 ‘정규직 전환형만 채용’가 65.6%에 달했고, ‘정규직 전환형과 기간제 체험형 모두 채용’은 24%로 조사됐다.

 

정규직 전환형 인턴을 채용하는 기업 164개사가 계획 중인 정규직 전환 비율은 평균 35%로 집계됐다.

 

기간제 체험형을 뽑는 기업 63곳도 인턴 수료자들에 대해서는 추후 입사 지원시 서류전형이나 1차 면접전형 면제 등 특전을 제공하겠다는 곳이 많았다.

 

한편, 인턴들의 근무 기간은 평균 4.8개월로 조사됐고, 인턴 기간 중 지급하는 급여는 평균 월 210만원(세전)이었다.


국토부, "용인∼과천 지하도로 신설·창원∼진영 도로 확장 예타대상 선정"

[TV서울=나재희 기자] 국토교통부는 20일 열린 재정사업평가위원회에서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 신설사업과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이 예비타당성조사(예타) 대상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거제∼통영 고속도로 건설사업과 국도 15호선 고흥∼봉래 확장사업은 예타를 통과했다. 먼저 영동선 용인∼과천 지하 고속도로는 용인과 수원, 과천 구간을 잇는 왕복 4차로 고속도로를 신설하는 사업이다. 거리는 지하터널 21.1km 포함 30.0km다. 이중 용인∼수원 구간은 기존 고속도로 하부에 지하 고속도로를 건설해 영동고속도로 상부의 상습 차량정체 구간을 해소하는 것이 목적이다. 수원∼과천 구간은 서울시에서 추진 중인 이수∼과천 도로와 연계한 새로운 남북축 고속도로 신설을 통해 수도권 남부지역에서 과천, 서울 방향으로의 통행시간을 단축할 것으로 기대된다. 이는 2021년 제2차 국가도로망 종합계획과 2022년 제2차 고속도로 건설계획에 반영돼 추진된 사업으로, 지난 6월 예타 대상 사업으로 신청해 이번에 선정됐다. 남해고속도로 창원∼진영 고속도로 확장사업은 창원 분기점(JCT)∼동창원IC 4.8km 구간을 현재 8차로에서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이다. 이 구간은 일일 교통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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